여름만큼 뜨거운 모바일 매출 순위 경쟁! '리니지M'과 '나이트 크로우', '아레스' 삼파전
국내 모바일 게임의 매출 순위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 구글 매출 순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와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 그리고 넥슨의 '프라시아 전기' 등 MMORPG 대작이 등장해 각축전을 벌였다. 특히 위메이드의 나이트 크로우는 리니지M을 밀어내고 구글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며 지각 변동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카카오게임즈의 신작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출시되면서 순위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정식 서비스 6일 만에 구글 매출 2위에 오르며 기대작임을 입증했으며 현재도 매출 3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리니지M과 나이트 크로우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리니지M은 정식 서비스 6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하면서 이용자들을 유입시키고 있으며, 나이트 크로우는 론칭 1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구글 매출 2위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대형 MMORPG 작품들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리니지M이 구글 매출 최정상을 유지할 지, 그리고 나이트 크로우와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장기 흥행을 이어갈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