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 플레이어의 브롤스타즈 탐구 생활 ㅡ 비비 편

오늘은 비비..이름 들을 때마다 비빅바 생각이..ㅎㅎ. 사실 난 그렇게 선호하는 브롤러는 아닌데 야구방망이가 주 무기라서 그런지 스트레스 받을 때 쓰기 좋은 캐릭터다. 물론 현실에서 야구 방망이로 사람을 때리면 안 됩니다. ㅎㅎ. 절대로!!!

앞서 말한 것처럼 야구방망이를 들고 다닌다. 모범생?엥? 이 브롤러를 볼 때마다 상남 2인조라는 만화가 생각난다. 아마 일본 폭주족이 주인공이었는데 그 후속편으로 나온 만화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암튼 그 후속편 만화에서 상남 2인조 중 한 명이 교사가 되어 생기는 일들에 대해서 다루는 내용이다. 비비가 약간 불량배 이미지도 있고 항상 곤니찌와 이 말을 외쳐서 그런 것 같다. 브롤스타즈에 한국 말 하는 캐릭터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설마 벌써 있나? 혹시 있다면 댓글로 좀 달아주세요.

난 비비 원래 스킨 자체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음.

요건 좀..

난 비비를 여자 캐릭터로 생각했는데 이건 마치 원래 비비는 아저씨 캐릭터라고요 외치는 느낌. 앗! 비비가 설마 남자 캐릭터는 아니겠지?

아 비비 잘 꾸미면 예쁠 것 같은데 굳이 왜 이렇게ㅜㅡㅜ.

이제는 하다하다 사람이 아닌 상태로.. 하지만 난 스킨이 없어서 이건 쓴다. ㅎㅎ. 상대방에게 위압감을 느끼게 하기는 좋은 스킨 ㅎㅎ

사실 가장 갖고 싶은 스킨은 토르..왜..왠지 너무 멋있다 ㅎㅎ

이 스킨 때문에 상남 2인조 생각이 더 난 것인지도 모른다.

실버..이제 설명은 생략한다.

골드골드

풍선껌 비비는 나름 괜찮아보인다. 색상이 화려해서 그른가..

파워레벨 11기준 능력치다. 일단 체력이 만땅이고..아니 풀게이지,아니 암튼 체력은 든든하다. 이동속도도 매우 빠르고. 재장전 속도도 빠르고 피해량도 나쁘지 않다.

어, 이러면 다 좋은 거 아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사정거리가 워낙 짧아..다른 게 좋아도 장거리 브롤러 고수 만나면 다가가기도 전에 게임에서 삭제당할 확률이 높다.

위 사진을 보면 다른 브롤러에 비해 사정거리가 현저히 짧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무조건 가까이 가야 때리든 말든 할 수 있다는 거.

자 그러면 비비를 어떻게 쓰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파워 레벨 11에 가젯, 기어, 스타파워까지 장착한 비비는 쓸 만 하다. 우선 비비는 기본 체력부터 좋은데 위 사진 스타파워 타격자세를 장착해 홈런 게이지까지 다 차면 받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어 적 브롤러에게 다가가기 쉽다.

요 상태에서 아래 노란색 게이지가 다 차면

요런 상태가 된다. ㅎㅎ. 예전에 비비 버전이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스타파워 없을 때는 홈런 게이지가 차면

적을 때리면

요렇게 뒤로 보내기만 했었던 것 같다. 위아래 사진을 비교대조해보면 거대로봇이 벽에서 떨어져 있다 벽쪽으로 밀려난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벽이 없었다면 더 밀려났을 것. 그리고 실제 경기에서 이렇게 상대방을 날려버리면 마치 정말 홈런을 때린 듯한 짜릿한 쾌감 ㅎㅎ..을 느낄 수 있다.

암튼 그리고 스타파워 장착하면

홈런게이지 장착 후 요런 모습..아마 스타파워의 영향이 맞을 것이다. 틀리면 어쩌지..ㅡㅡ.

그리고 궁 스핏볼은 잘만 쓰면. 아니 대충 써도 유용한 궁이다. 위 사진처럼 궁의 방향을 정하고 쓰면.

물방울 풍선껌이라고 주장하는..암튼 물방울인지..풍선껌인지가이 나와 아까 설정한 방향대로 적들을 공격한다.

여기에 하이퍼 차지를 쓰면 풍선껌이 적에게 맞는 순간 두 갈래로 나누어지며 효과 두 배.

그 뿐이 아니다. 가젯 끈끈이볼을 쓰면 궁에 맞은 적들 속도까지 느리게 만들 수 있다. 비비는 잘만 쓰면 진짜 대박이라는 얘기.

다만 콜트 고수를 만나면 다가가기도 전에 ..안타까운 결말을. ㅎㅎ

그 외 비타민제 가젯이 있는데 비비가 초근접 브롤러라.. 사용하기에 따라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기어는 기본 기어 정도이다.

그리고 또 다른 스타파워는 홈런 게이지 가득 차면 이동속도 증가. 이것도 나쁘지는 않은데 아무리 빨라도 가다가 한 대 맞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며 난 피해 감소가 가능한 다른 스타파워가 낫다는 생각.

음..그리고 그리고..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ㅎㅎ.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