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모바일 게임 헌터W, 수렵 모험 MMORPG 추천

하루에도 수십 개의 최신 모바일 게임이 출시되는 시장에서 할만한 게임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는 당연히 두 팔 벌려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가끔은 누가 골라줬으면 하는 바람이 들기도 한다. 필자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이번 포스팅에 주목해 보길 바란다. 해외에서 이미 좋은 성적을 가지고 국내에 수입된 최신 모바일게임 헌터W,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자.

모험심을 자극하는 최신 모바일게임 헌터W

귀여운 펫과 함께 판타지 세상을 여행하는 재미!

필자는 어릴적 한 번쯤은 판타지 세상으로 워프해 나만의 세상을 여행하는 상상을 하곤 했다. 귀여운 펫들과 함께 미지의 세계를 여행한다는 컨셉은 남녀 불문하고 가슴 뛸만한 소재 아니겠는가? 물론 치기 어린 잼민이의 투정처럼 들릴 순 있겠지만 정말 어릴땐 그런 세상을 원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게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이런저런 게임들을 많이 접해보니 필자의 모험심을 만족시켜줄 그런 MMORPG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더라.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로 헌터W라는 게임을 소개받아 플레이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처음엔 별로 기대하지도 않았다. 매번 당하다 보니 어차피 마켓에 널리 퍼쳐있는 최신 모바일 게임의 한 종류이거나 겉모습만 그럴듯하게 꾸며놓은 복제품이겠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요즘 하루 종일 휴대폰을 손에서 못 놓고 있다.

특히 펫과 함께 여행한다는 컨셉이 필자의 마음을 흔들었는데, 게임을 시작하면서부터 함께 모험하다 보니 일반적인 MMORPG에서 느낄 수 없었던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으며, 하루 종일 보스전부터 일일 퀘스트, 서브 퀘스트들을 클리어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난 밀림을 헤쳐나가는 한명의 헌터가되어 소중한 동료와 판타지 세상을 여행하고 있더라.

그리고 모바일 MMORPG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분명 멀티플레이 게임이지만 혼자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적지 않다. 물론 혼자 힐링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가끔은 0과1로 이루어진 데이터 세상 속에 혼자 버려진 느낌이랄까? 하지만 헌터W는 달랐다. 다양한 콘텐츠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수많은 유저들이 채팅하는게 눈에 보이니 심심할 틈이 없었고, 이제는 많은 길드원들과 친구들도 생겨 함께 모험하는 기분도 나더라.

물론 다양한 콘텐츠는 신규 유저에게 오히려 독이될 수 있다. 원래 사람마다 식성이 다르듯 게임 또한 성향이 갈린다는게 필자의 주장인데, 인게임 콘텐츠 펫, 도감작, 육성법, 템 세팅 방법은 필자가 이전에 자세하게 공략해둔 글이 있으니까 플레이하다가 막힐 때만 참고하길 바란다.

수렵하는 느낌을 제대로 살린 MMORPG 게임

게임성 뿐 아니라 유저들의 몰입도까지 신경썻다!

인터넷이 극도로 발달되다 보니 재밌다고 소문난 게임은 비일비재하게 국내를 넘어 해외로 수출되곤 한다. 예를 들어서 한국의 던전앤파이터를 예로 들 수 있는데, 헌터W 또한 마찬가지다. 한국에서 개발한 게임은 아니지만 이미 일본과 중국 등 세계 수많은 국가에서 그 게임성을 인정받고 국내로 수입됐는데 특히 중국에서 성적이 굉장히 좋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게임 강국 한국 플레이스토어에 등장한 헌터W는 어떤 모습일까? 사실 이미 성공을 거둔 게임이니만큼 번역만 제대로 해서 막을 올려도 충분히 많은 유저들이 몰릴 확률이 높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개발사 측은 유명 성우진들을 섭외해 다양한 대사를 직접 더빙하고 몰입도를 증가시켜주는 선택지를 골랐다.

게다가 성우진들의 라인업이 굉장히 화려한데, 던전앤파이터등 각종 온라인 게임 남자 캐릭터의 도맡아 하고 계신 남도형님부터, 천일야화1을 낭독해 주신 강수진 성우님 그리고 개인적으로 진짜 재밌게 봤던 소설 눈물을 마시는새를 낭독해 주신 김연우님 마지막으로 카운터사이드와 세븐나이츠에서 필자의 귀를 녹여준 가빈 성우님이 녹음에 참여해 주셨다.

사실 이런 성우진을 총동원해 게임의 더빙을 한다는 건 리스크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손익비가 굉장히 안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세계적으로 이미 큰 성공을 거둔 최신 모바일 게임이 고작 인구수 5천만명정도 밖에 안되는 나라에 이 정도 투자를 하며 론칭을 시작했다는건 본인들이 만든 작품에 자신 있다는 걸 피력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장시간 고개 숙여서 게임하다 보면 금방 눈이 피로해지기 마련인데 자체적인 PC버전을 지원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하단의 게임 라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그리고 지금 헌터W 공식 라운지를 살펴보면 갤럭시 페스티벌과 스토어 친구 같은 외부적인 이벤트와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선물을 퍼주고 있으니까 이참에 정착할 만한 최신 모바일 게임을 찾는다면 하단을 참고하길 바란다.

플레이스토어 / 게임라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