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 스타필드 스벅 브롤스타즈 건강검진 이슈

안녕하세요.

빅토리에요.

이번주 일상을 또,

급하게?

써봅니다.

죽전 스타필드 스벅을 방문했구요.

호작도 베어리스타 키체인이

아직 있더라구요.

크 제 가방에 달면

너무 예쁠거 같은데, 29000원이라

살포시 내려놓고 왔어요.

경기 키 체인, 텀블러도 구경했어요.

스벅 쁘띠 까눌레가 있더라구요.

800원

엄지손가락보다 작은 사이즈였어요.

까눌레가 한입에 쏙 먹기 좋아보였지만,

점심을 먹고 방문해서 패스했어요.

죽전 스타필드 이마트에서

켈로그 브롤스타즈 기획팩 행사를 하더라고요.

정말 구입할 생각 1도 없었는데,

보냉 가방 준다고 해서 홀린듯 인스타 올리고

뽑기해서 가방도 받았어요.

브롤스타즈 가방 사서 켈로그시리얼 받은 느낌이었구요.

참고로 저희 아이는 브롤스타즈도 안하는데ㅋㅋㅋ

사은품의 힘이란.

켈로그브롤스타즈기획팩 안에

콘푸로스트와 첵스초코 매직팝핑볼이 들어 있어요.

저희 아이는 브롤스타즈보다 시리얼에 관심이 많았다는 거.

죽전 이마트도 들렸는데요.

지금 할인중인 샐러드랩 파티팩이에요.

6900원대로 구입했어요.

또띠아에 치킨, 계란, 불고기 토핑이 들어 있고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이 있어

듬뿍 찍어 먹으면 괜찮더라고요.

이 샐러드랩은 저의 마지막 일상식이었구요.

건강검진 예약으로 인해 야채를 먹을 수 없어

다 남편 차지.ㅋㅋㅋ

건강검진 식사를 너무 잘 지켰나, 금식한것도 아닌데.

빵 종류별로 먹고 전날에는 햄두부계란까지

야무지게 먹었는데.

채혈하다 기절했어요. 허허

제가 ㅋㅋㅋ과 함께 나 기절해서 침대에 실려왔다고 하니까

남편이 장난치는줄 알았대서

증거를 남겨보았어요.

수액 맞고 누워서 내시경 기다린다고 하니

그제서야 엥? 진짜였어?라고.

제가 좀 건강한 체질이긴해요.ㅋㅋ

기절 할 때인지, 내시경 할 때인지 모르겠는데

발등이 쓸려 있어 아파욬ㅋㅋ

(남편이 양말 신으라고 했는데,

말 안듣고 양말 벗어던져놔 후회하구요.ㅠ)

혈관이 안잡힌적이 없었는데,

한쪽 꽂았는데, 붓는거 같다고 다시 빼고(피멍듬)

반대쪽 피 뽑다가 기절해버렸는데

그마저도 잘못되어,

내시경하면서 다시 혈관잡고

재 채혈한다고 또 혈관잡아서

이 날 4번 혈관 잡히고. 허허허

원래라면 내시경 받기 전에 무서워서

선생님 이거 안아프죠. 괜찮나요.

저 중간에 깨면 어떡해요 등 주접 떨었을텐데

혈관을 또 잡는다니 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고요.

그냥 어떻게든 빨리 했음 좋겠다는 생각만 들고.ㅋㅋㅋ

그래서 정말 그냥 훅 지나간 느낌이었어요.

내시경이 훅 이라니. 좋은거겠죠? 허허허

기절한게 요즘 일찍 못 잔탓인가 싶어

어제는 일찍 자고, 오늘은 아이와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다보니

또 다시 새벽이네요.ㅋㅋㅋㅋ

어쩔 수 없는 악순환이.

올릴 피드가 정말 많은데,

하루 1개도 벅찬 저란 사람.ㅋㅋㅋ

아이가 왜 아직도 카라반은 안올렸냐고 하는데.

저도 대충대충 하고 싶거든요.

근데 그게 정말 안되요. 허허

(물론 대충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음 주의)

그래서 이번주 일상은 이랬다는 거.

일기처럼 적어보았어요.

얼른 피드도 쓰고 부지런히 답방도 갈게요.

늦어져서 기다리셨다면?(기다리셨겠죠?ㅎㅎㅎ)

죄송해요.ㅠ

이웃님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