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라이 대체 가능한 악 타입 1티어 삼삼드래 포켓몬고에서의 활용도와 졸업 스킬
포켓몬고에서 악타입 딜러 중 하나만 말해보라고 했을 때 어떤 포켓몬이 떠오르는가?
나의 경우 다크라이가 먼저 떠오르는데, 다크라이 등장 전까지는 마기라스가 부동의 1티어를 유지해 오다가, 다크라이 등장 이후로 1티어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다.
하지만, 다크라이의 경우 환상의 포켓몬으로 교환이 불가하다는 점과 레이드 배틀에 자주 등장하지 않고 육성 난이도가 상당한 점 때문에 초보 유저들이 육성하기에는 다소 난이도 높은 포켓몬이다.
다크라이만 키울 수만은 없기 때문에 다크라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악타입 1티어 포켓몬으로 삼삼드래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삼삼드래는 2022년 커뮤니티 데이를 통해 세차게 휘두르기 스킬을 습득함으로써 졸업 스킬을 완성하고 포켓몬고에서 악타입 1티어 딜러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오늘은 다크라이가 없는 초보라도 대체 가능한 악타입 1티어 포켓몬 삼삼드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삼삼드래
삼삼드래는 포켓몬고에서는 악, 드래곤 포켓몬으로 모노두, 디헤드를 거친 최종 진화 형태이다.
모노두에서 진화를 거듭할수록 머리가 1개씩 증가한다는 특징이 있다.
진화에 필요한 별도의 도구는 없고, 오로지 사탕만 필요로 하기 때문에 육성 난이도 자체는 낮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벤트로 필드에 자주 등장하는 모노두를 포획할 기회가 많기 때문에 전체적인 육성 난이도는 낮은편에 속한다.
성능과 활용도
삼삼드래의 활용도는 준수한 편에 속한다.
악, 드래곤으로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종족값은 공격력 211, 방어력 256, 체력 188로 꽤나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악 타입의 경우 세차게 휘두르기* 스킬을 배우고 있어야 그나마 활용이 수월하고, 드래곤 타입으로 사용할 경우도 나쁘진 않지만 굳이...?
타입과 약점
삼삼드래는 악, 드래곤에 해당한다.
약점은 페어리*에 이중 약점을 찔리고
얼음, 격투, 벌레, 드래곤에 약점을 찔린다.
졸업 스킬
악, 드래곤인 삼삼드래의 졸업 스킬을 알아보도록 하자.
악 타입인 경우 졸업 스킬은 일반 스킬에 물기, 차징 스킬에 세차게 휘두르기*를 사용한다.
해방해서 악의 파동까지 배우고 있어도 무관하다.
세차게 휘두르기* 스킬은 레거시 스킬로, 평상시 아무 때나 배울 수 없으며 커뮤니티 데이 혹은 연말 종합 커뮤니티 데이, 특정 이벤트 기간을 활용해서 습득하거나, 이미 가지고 있는 트레이더(친구)와 교환해서 얻을 수 있다.
드래곤 타입으로도 활용은 가능한데, 활용도가 높진 않다. 트레이너 배틀을 하거나, 드래곤 딜러 포켓몬이 없다면 대체 가능하다.
드래곤으로 활용할 때는 일반 스킬에 용의 숨결을 사용하고, 차징 스킬은 해방해서 러스터 캐논, 세차게 휘두르기*를 사용한다. 본인의 배틀 성향에 따라 차징 스킬은 변경해도 무관하다.
활용도
앞서 글 내용을 읽었다면 눈치챘겠지만 삼삼드래는 레이드 배틀에서는 악 타입 딜러로,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드래곤 타입 딜러로 사용된다.
메가 헬가, 메가 마기라스, 메가 갸라도스를 1마리 세팅하고 다크라이, 이벨타르 등 같은 악 타입 딜러가 없다면 대체 가능한 자원이 삼삼드래이다.
이제 막 시작한 초보자라면!
모노두를 평소에 파밍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사탕 수급도 용이할뿐더러, 진화에 필요한 도구가 없기 때문에 진화에 필요한 사탕과 고 개체 모노두를 미리 수급해두었다가
졸업 스킬인 세차게 휘두르기*를 배울 수 있는 기간이 되면 그때 삼삼드래로 진화시켜서 사용하면 된다.
그전까지 악 타입 딜러 세팅이 어렵다면...
다른 대체 가능한 포켓몬들을 찾아서 사용하고 있어도 무방하다.
마무리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포켓몬의 등장도 잦아지고, 기존의 메타가 조금씩 바뀌는 경향이 있지만 아직까지 악 타입 딜러 1티어에 등극해있는 삼삼드래이다.
전설, 환상의 포켓몬인 다크라이, 이벨타르, 자루도 등 대체 가능한 자원으로도 손색없기 때문에 평소 파밍을 통해 미리 수급해둔다면 고 개체 삼삼드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육성에 큰 어려움 없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이드 배틀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졸업 스킬을 맞춰서 고 개체 삼삼드래를 만들어두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