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 지난 ‘원신호두게임’ ’리니지’ 누르고 국내 매출 1위
▷호요버스가 서비스 중인 ‘원신호두게임’이 지난 11일, 2년 6개월만에 국내 게임시장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원신호두게임’은 최근 2월 7일 기원(특정 캐릭터를 얻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 업데이트를 한 이후 사용자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원 업데이트가 된 야란과 호두가 매출 1위에 커다란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신’은 지난 7일, 기원 업데이트를 통해 5성 캐릭터 호두와 야란을 선보였다. 야란은 최강의 서포터라는 명성처럼 전투 능력이나 필드 탐색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신’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매출이 크게 상승하며 지난 주말 커다란 매출을 기록했다.
▷호두게임업계 관계자는 “’원신’이 드디어 국내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원신’은 꾸준하게 인기를 얻었지만 국내에서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 1위를 기록한 배경에는 기원 업데이트가 큰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원 업데이트가 적용된 야란과 호두는 출시 당시부터 캐릭터와 성능 모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그리고 야란과 호두게임를 조합해서 사용하면 더욱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신’은 국내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나 구글플레이는 2위를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하지만 11일자로 ‘리니지’ 시리즈를 누르고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해외도 일본 구글플레이 2위, 애플앱스토어 5위, 대만 구글플레이 2위, 애플앱스토어 5위, 중국 애플앱스토어 2위, 미국 구글플레이 7위 등 전체적으로 매출 순위가 상승했다.
▷여기에 일본에서는 누적 매출 10억 달러(약 1조 2770억원)를 돌파했다. 모바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지난 1월로 일본에서 ‘원신’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센서타워는 ‘원신’은 매출과 다운로드에서 중국이 1위를 차지했으나 일본도 매출 2위, 다운로드 6위로 세계 2위를 기록 중이다. 중국과 일본에서의 매출이 ‘원신’ 전체 매출 비중 60%를 차지하고 있다.
▷‘원산’은 지난해 일본에서 매출순위 6위를 기록하며 국내와 마찬가지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센서타워는 일본에서 ‘원신'이 월 평균 3500만 달러(약 4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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