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6세대 셀룰러 스타라이트 원신 게임 후기 (ft. 7세대 출시일 )

작년에 구매한 것 전자제품 중 가장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셀룰러 모델이다. 거의 매일 출퇴근하며 유튜브, 게임 등의 활동을 즐기고 있다. 이번 글을 통해 7세대 출시일 루머와 함께 6세대 추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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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 돈으로 미니를 샀어?

제일 많이 듣는 말이다. "그 돈이면 에어를 사겠다"라고 말하는 사람 정말 많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과거에 에어와 프로 모델도 사용해 보았지만 iPad mini의 휴대성은 그 어떤 모델도 따라올 수 없기 때문이다.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서 스마트폰의 작은 디스플레이는 무척 아쉽다. 그렇다고 에어나 프로 등 10인치 모델을 사용하자니 출퇴근 길에 쓰기에는 부담스럽다. 밖에서도 쉽게 휴대 가능한 8인치 정도의 사이즈를 가진 기기는 미니뿐이었다.

참고로 다른 건 몰라도 미니는 셀룰러 모델을 추천한다. 스마트폰 데이터 쉐어링을 활용하면 매월 추가 비용 없이 외부에서도 편하게 데이터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지하철에서 원신 게임을 하고 있으면 부러울 게 없다.

용량은 원신 등 고사양의 게임을 한다면 256GB를 추천한다. 업데이트를 조금만 해도 64GB는 부족하다는 알림이 뜨기 때문이다. 게임을 즐기지 않거나 사진 및 동영상 저장이 필요 없다면 64GB로도 충분하다. 포기할 거면 용량을 포기하자.

미니 6세대

와이파이

셀룰러

64GB

769,000원

1,009,000원

256GB

1,009,000원

1,249,000원

아이패드 미니 6세대 셀룰러

아이패드 미니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첫 번째 장점은 휴대성이다. 한 손으로 들고 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외투 주머니에도 쉽게 넣어 다닐 수 있다. 태블릿의 크기가 10인치가 넘어가는 순간 손이 잘 가지 않는다. 무조건 크다고 좋은 게 아니더라.

아래는 필자가 원신을 플레이하는 영상이다. A15 칩이 탑재되어 끊김 없는 풀옵션이 가능하다. 참고로 m1 칩은 풀옵션이 안 된다. 굳이 7세대를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이다. 화면에 있는 무늬 현상은 카메라 촬영 시 발생하는 것으로 실제로는 보이지 않는다.

두 번째 장점은 셀룰러 모델의 압도적인 편의성이다. 와이파이 모델이면 집, 카페 등 공간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셀룰러 모델을 사용하면 집 앞 공원에서 친구를 기다리면서도 사용할 수 있다. 테더링과는 차원이 다르게 편리하다.

알뜰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월 3만 원 대로 100GB의 데이터를 스마트폰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초기에 유심 구매 비용 8,800원만 내면 끝이다. 20만 원 더 추가해서 꼭 셀룰러 모델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세 번째 장점은 쾌적한 디스플레이 크기이다. 필자가 아이폰 12 mini 모델을 쓰고 있어서 더 크게 체감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2~3인치 차이는 실사용에 있어서 사용감 자체가 달랐다. 휴대성과 쾌적함 모두 챙긴 모델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네 번째 장점은 차량 네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셀룰러 모델에는 GPS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차량이 있는 분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디스플레이는 없다. 주행 중 원하는 활동을 모두 할 수 있다.

7세대는 2025년!

현재 많은 IT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아이패드 미니 7세대는 2025년 초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은 존버하는 것보다 필요할 때 구매해서 활용도 높게 쓰는 것이 이득이더라. 아래 링크를 통해 적립 할인을 받고 구매하자.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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