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와글와글하며 오손도손하게, 제10화, 할 수 있는 일
제10화
할 수 있는 일
불이 폭죽에 옮겨붙은 탓에
화력이 상승해버린 폭죽이 여기저기 발사되며
화재가 일어나기 시작함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우미카는 이 상황을 자신이 초래했다는 생각에
멘탈이 나가 주저앉고
선생은 자책하는 우미카에게
잘 해줬다며,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이 바뀔 거라고 이야기함
주변을 둘러보자
게헨나는 이런 일이 일상다반사라 축제의 일환이라 생각하고
치세는 언제나와 같은 마이페이스
망량즈는 어떻게든 상황을 수습해보려 하고있음
선생 역시 게헨나를 잘 알기에
이런 정도로는 큰 일도 아닐 거라는 말을 건넴
우미카가 항상 이야기하던 시즈코 역시
어려운 일은 남과 상의하고 도움을 받아 해결해왔다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이 상황을 가이드로써 해결해보라는 말을 건네는 선생
우미카는 게헨나 학생들에게
지금 이 상황은 참여형 축제의 일환이라며
불을 끄고 무녀를 구하는 것에 동참해달라 이야기함
뭔가 석연찮은 느낌을 받는 학생들이었지만
키라라와 에리카가 바람잡이 역할을 해 줘서
축제라 믿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