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 [눈꽃의 백로 · 카미사토 아야카]
안녕하세요 암왕제군입니다.
이번에는 2.0 업데이트에서 출시된 '카미사토 아야카'를 육성 팁 및 소개하려고 합니다.
2.0 버전에서 카미사토 아야가가 나온 후 많은 유저 분들이 뽑은 캐릭터라 이번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캐릭터를 소개해주는 데인 여담을 먼저 보여드린 후
순서는 재료 → 공격 → 특성 → 별자리 → 아야카 운용법 → 무기 → 성유물 → 추천 파티 & 평가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참고!
원신에서 갖고 계신 캐릭터로 세부적인 걸 알려주시면 더 자세한 파티를 맞출 수 있습니다. 질문은 언제든지!
(~캐릭터 별자리 몇 돌파, 월드레벨, 현 파티 조합 등...)
「이나즈마의 카미사토류 태도술 계승자-카미사토 아야카, 참전!」
카미사토 아야카 간단소개
아야카는 「공주」의 신분으로 일반적으로 집 안팎의 일을 담당해. 그녀는 용모가 단정하고 품행이 고결하여 대중들의 선망을 받고 있어.
원신 | 데인 여담-「카미사토 아야카: 얼음꽃의 학무」
https://youtu.be/AtsYNre8JBc
이나즈마의 「야시로 봉행」 카미사토 가문의 아가씨. 단아하고 지혜로우며 강인하다.
사람을 대할 때 진솔하고 예의 있어 이나즈마 사람들에게 「백로공주」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돌파재료
특성재료
공격
일반·강공격의 성능은 기존 한손검 딜러인 '각청'보다 높다. 일단 기본 계수부터가 각청 이상이고, 거기다 각청과는 달리 강공격 시전 중 뒤로 후퇴하거나 적을 넉백시키지도 않으며, 강공격 스태미나 소모가 5pt 더 많은 패널티도 없기 때문에 실질적인 강공격 위력은 한손검 캐릭터 중 1위라고 해도 무방하다. 게다가 고정된 범위를 공격하는 타 캐릭터들의 강공격과 달리, 아야카의 강공격은 주변의 적을 타겟팅하여 해당 위치에서 공격이 발생하는 독특한 구조인 데다가 공격 범위 내에 적이 여럿 있을 경우 해당 적들 모두에게 각각 개별로 공격이 터진다. 덕분에 범위가 상당히 넓으며, 거리가 가깝다면 벤티의 궁에도 공격이 닿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반 공격 모션은 카즈하처럼 4타가 납도 모션이고 5타째에 발도하면서 벤다. 강공격은 검을 한번 납도했다가 발도하면서 검기를 발생시키는 모션인데, 이 납도 모션 때문에 시전 딜레이가 다소 긴 편. 일반 공격 4타째가 마침 납도 모션이라 평평평평-강공격하면 딜레이 없이 자연스레 나간다. 시전 딜레이가 긴 대신 강공격 범위가 다른 한손검 캐릭터들과 달리 상당히 넓고 거리가 조금 떨어져있어서 일반 공격이 닿지 않는 적에게도 강공격은 적중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편의성도 꽤 높은 편이다. 다만 어떻게 쓰든 시전 딜레이가 긴 탓에 호불호가 갈린다. 강공격의 1회 위력만 본다면 말한대로 1위지만, 1회가 아니라 강공격을 연속으로 쓸 때의 계수 DPS는 각청이 더 높다. 물론 각청은 넉백이나 스태미나 등 강공격만으로 말뚝딜을 시전하지 못하는 요인이 산재해있어서 DPS대로의 성능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강공격 뿐만 아니라 일반 공격의 성능도 우수하므로 일반 공격에 강공격을 적당히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E스킬 - 카미사토류·얼음꽃
심플하게 아야카를 중심으로 지면에서 냉기를 원형으로 뿜어내는 스킬. 스킬 쿨타임은 10초로 조금 긴 편이지만, 명중 시 원소 입자를 4~5개나 뽑아내기 때문에 아야카는 필요 원소 에너지가 80임에도 불구하고 원소 충전 능력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첫번째 레벨 돌파 특성인 천죄국죄 진사를 해금하면 스킬 사용 후 6초동안 평타와 강공격의 위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버프기같은 느낌으로 사용하게 된다. 보통 먼저 써서 아야카의 평타딜을 올려놓는 용도로 쓰인다.
간과하기 쉽지만 의외로 같은 얼음 속성 딜러인 '감우'처럼 스킬 계수가 상당히 높다. 특성을 9레벨 이상 올리면 계수가 400%를 넘어갈 정도. 또한 아야카의 거의 유일하다 싶은 단타 스킬이기 때문에 증폭 반응을 활용할 수도 있어서 의외로 딜 기여도가 제법 있는 편이다.
패시브 스킬 - 카미사토류 · 싸락눈 걸음
대시 대체 스킬로, '모나'의 흐르는 허와 실과 비슷하게 스스로를 얼음으로 변화시켜 지면에 붙어서 이동한다. 수면 위로 이동할 수 있으며 대시를 해제할 때 주변에 얼음 원소를 부여하여 얼음 바닥을 만들 수 있다. 스태미너가 부족할 때는 대시 해제 시의 얼음 원소 부여와 원소 스킬로 빙판을 만들어 잠깐 쉬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수면을 건너는 능력은 아주 빠르고 뛰어나다. 다만 앞 방향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로 대시를 해제할 경우 빙판 밖으로 벗어나기 때문에 대시를 해제할 때 반대 방향키를 눌러서 빠지지 않게 해주는 게 좋다. 또한 대시 해제의 빙판은 지속시간이 매우 짧으므로 휴식 동안 평타를 반복하거나 원소 스킬을 써서 빙판을 유지해주는 게 좋다.
이 스킬 덕분에 아야카는 상시로 얼음 원소 부여 유지가 되기 때문에 스킬 사용이 힘든 지체의 물 패널티를 이겨내거나, 물리 내성이 높은 유적 가디언 계열 적들을 상대할 때 편해지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한손검 근접 캐릭터임에도 모나와 같은 대시를 써야 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선례로 모나의 흐르는 허와 실은 수면이나 평지가 아니면 조그마한 턱이나 계단 등의 어처구니 없는 장소에서 끼여서 못 움직이거나, 대시 점프가 불가능 하고, 대시 상태에서 움직일 수 있는 각도가 좁아지고, 대시 해제 후 튀어나오는 모션 도중 죽는 등 필드 탐험도 불편하게 하는데, 전투에서까지 불편함을 줬다.
Q스킬 - 카미사토류 · 멸망의 서리
아야카의 딜링 능력을 책임지는 핵심 원소폭발 스킬. 사용시 칼날 폭풍이 생성되어 전방으로 전진하면서 적들에게 지속딜을 준다. 지속시간이 끝나면 칼날 폭풍이 폭발함과 동시에 폭발피해를 준다. 칼날 폭풍은 빙결, 석화 상태이거나 넉백되지 않는 적에게 닿으면 벽에 가로막힌 것처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멈춰선다. 이를 이용하면 칼날 폭풍 분산 문제가 해결됨은 물론, 엄청난 극딜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파티에 빙결을 걸수 있는 물 원소 캐릭터는 필수로 들어간다. 전체 타수는 마지막 만개 피해까지 합해서 총 21타.
21타를 전부 맞힌다면 특성 10레벨 기준 4343%라는 무지막지한 계수의 딜을 단 5초만에 넣을 수 있다. 원소 반응이 없는 대신 깡딜로 밀어붙인다는 측면에서 '유라'랑 비슷하게 보는 시각이 많은 편이다. 대신 유라처럼 스택형이라는 제약 대신 빙결을 통한 홀딩이 필요하다. 별자리 돌파 수가 같다고 하면 6돌 이전일 경우 그 유라보다 실질적인 계수가 훨씬 높다. 그런데 6돌을 할 경우 이것이 바로 뒤바뀌어 버린다. 아야카는 돌 수에 상관없이 적이 빙결되거나 잘 움직이지 않아야 확정적으로 풀타를 맞힐 수 있다는 앞으로 걸림돌이 될 단점이 있고, 유라는 원소폭발 공격이 적에게 확정적으로 명중하지만 6돌이전 13타부터 6돌 이후 30타까지 적을 공격하면서도 버틸 깡과 컨트롤이 필요하다. 따라서 일장 일단이 있는 편으로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점.
특성
해금 조건
카미사토류 · 얼음꽃 발동 후 6초 동안 카미사토 아야카의 일반 공격과 강공격으로 가하는 피해가 30% 증가한다.
캐릭터 Lv.1 돌파
원소 폭발과 원소 스킬을 쏟아 부은 이후에도 아야카가 계속해서 지속 딜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패시브.
해금 조건
카미사토류 · 싸락눈 걸음이 종료될 때 방출되는 차가운 얼음이 적을 명중하면, 카미사토 아야카는 아래의 효과를 획득한다:
· 스태미나를 10pt 회복한다.
· 얼음 원소 피해 보너스를 18% 획득한다. 지속 시간: 10초.
캐릭터 Lv.4 돌파
이 특성 때문에 아야카는 적과의 근접상태에서 싸락눈 걸음을 해제해야 하는 약간의 제약이 생긴다. 이 수치가 필수불가결하다 볼 정도는 아니지만, 리스크보다는 리턴이 훨씬 크기에 신경 써야할 필요가 생긴다.
아야카 · 운명의 자리
1
서리에 검게 물든 벚꽃
카미사토 아야카의 일반 공격 혹은 강공격이 적에게 얼음 원소 피해를 주면,
50%의 확률로 카미사토류 · 얼음꽃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3초 감소한다. 해당 효과는 0.1초마다 1회만 발동한다.
2
삼중 서리 관문
카미사토류 · 멸망의 서리 발동 시 추가로 작은 규모의 서리의 관문 2개를 생성해 각각 기존 공격력 20%의 피해를 준다.
3
흩날리는 카미후부키
카미사토류 · 멸망의 서리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4
영고성쇠
카미사토류 · 멸망의 서리로 생성된 서리의 관문이 가하는 피해를 받은 적의 방어력이 30%
감소한다. 지속 시간: 6초.
5
화운종월경
카미사토류 · 얼음꽃의 스킬 레벨+3
최대 Lv.15까지 상승
6
물에 비친 달
카미사토 아야카가 10초마다 「살얼음의 춤」 상태를 획득해 강공격으로 가하는 피해가 298%
증가한다.
살얼음의 춤 효과는 강공격이 적을 명중하고 0.5초 후에 사라지며 다시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다.
운명의 자리는 전체적으로 딜링 능력과 유틸 능력이 섞여있는 밸런스적인 별자리로 짜여있다. 원소 폭발 명중 시 적 방어력 감소 부여와 강공격에 누킹 딜 성능을 부여해주는 4번, 6번이 핵심 별자리. 1번은 약간 상황을 타기는 하지만 운용 편의성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역시 유용한 효과다. 한편 2번 별자리는 미적으로는 가장 멋지지만 성능은 영 애매한 편이라는 평가가 많다.
서리에 검게 물든 벛꽃은 원소 전투 스킬의 쿨타임을 감소시켜주는 별자리다. 스킬의 높은 계수 대비 10초라는 아쉬운 쿨타임을 효율적으로 줄여준다. 레벨 돌파 특성인 천죄국죄 진사의 현자타임 간격을 줄일 수 있고 원소 에너지를 보다 자주 수급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큰 메리트. 별자리 효과를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가능한한 필드에 오래 나와서 평타와 강공을 우겨넣는 플레이가 강요되지만, 애시당초 아야카는 그러라고 만들어진 캐릭터이므로 이 점은 그리 와닿는 문제는 아니다. 또한 쿨타임이 반드시 감소하는 것이 아닌 확률에 따라 감소하는 형식이고, 상대하는 적의 수가 적은 경우나 이동/회피로 인해 딜 로스가 발생하는 경우 등 쿨감 효과를 받기 힘든 케이스도 충분히 생길 수 있으므로 환경과 운을 어느 정도 타는 편이다.
삼중 서리 관문은 원소 폭발 사용 시 작은 규모의 서리의 관문 2개를 양 옆으로 추가로 생성해주는 별자리다. 설명만 보면 나름 좋아보이나, 추가로 생성되는 서리의 관문은 20% 위력만 발휘하기 때문에 밀집된 공간이나, 근접에서 빙결시키는 것이 아니라면 딜링적으로는 큰 효율을 보기 어렵다. 적을 묶어두는 용도로는 괜찮긴 하나, 이마저도 몹몰이에 방해가 되므로 애매한 성능이다.
영고성쇠는 원소 폭발의 서리의 관문이 명중한 적에게 방어력 30% 감소를 6초간 부여한다. 짧고 굵은 설명답게 성능도 매우 좋은 편으로, 이 시점에서 아야카는 메인딜러 말고도 서브딜러나 서포터로써의 잠재력도 충분히 기대할만 해진다. 더군다나 1타라도 명중하기만 해도 즉시 방어력 감소가 적용되기 때문에 발동도 편리하고, 6초라는 시간이 짧아보이지만 연타하는 동안 계속 갱신되므로 실질적인 지속시간은 훨씬 길다.
물에 비친 달은 아야카를 강공격 누킹 딜러로 만들어준다. 이 별자리를 돌파할 시 「살얼음의 춤」 상태에서는 '모나'의 6번 별자리 효과와 비슷하게 아야카의 오른쪽 손목에 푸른 오라와 벚꽃 이펙트가 생기며, 강공격 피해 증가가 적용된다는 의미이다. 이 상태에서 강공격을 시전하면 기존보다 검기가 더욱 화려해지고 벚꽃이 휘날리는 연출이 추가되며, 동시에 약 3배로 향상된 강공격 대미지를 가한다. 10초라는 꽤 긴 쿨타임을 지니기에 6번 별자리 치고는 애매한 성능으로 보일 수 있으나, 298%라는 강공격 피해 증가 수치를 생각하면 적절한 쿨타임이다. 종합적으로 순간 폭딜은 물론, 강력하지만 원소 에너지를 80이나 요구하는 원소 폭발의 딜로스 구간을 효율적으로 보완할 수 있다. 사실상 기술을 하나 더 쥐고있는 셈이다.
대부분의 캐릭터들에게도 포함되는 이야기지만, 공통적으로 스킬 레벨을 올려주는 3번째 별자리와 5번째 별자리의 효율도 나쁘지 않다. 특히 3번째 별자리는 아야카의 최대 장점이자 딜링의 핵심인 원소 폭발의 위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가치가 높다. 5번째 별자리 또한 평범하게 괜찮긴 하나, 아야카의 원소 전투 스킬의 계수가 본래 높은 편이다보니 큰 성능 변화는 체감되지 않는 편이다.
아야카 운용법
얼음 원소 한손검 메인 딜러 캐릭터. 얼음 원소 캐릭터라 얼음 바람 성유물을 채용할 수 있어 치명타 확률은 걱정 없으며, 돌파 스탯 역시 치명타 피해이며 기초 공격력 역시 굉장히 높아 딜러로써는 최상급 스탯을 자랑한다. 같은 얼음 원소 캐릭터인 감우와 유사한 장점을 가진다.
얼음 원소인 만큼 증폭 반응인 융해 반응 사용이 가능하지만, 원소 폭발 풀히트와 얼음 바람 성유물 4세트 옵션을 사용하기 위해선 빙결 반응이 반강제되기 때문에 거의 물 원소 캐릭터와 함께 빙결 반응 위주로 사용한다. 치명타 확률을 챙겨 얼음 바람 4세트를 사용하지 않거나 엠버처럼 원소 부착을 사실상 고정시켜버리는 서포터를 사용한다면 융해 반응 사용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엠버의 화살비는 교대해서 스킬 장전하다 끝나버리는 수준으로 지속이 짧은 데다가 아야카는 타당 대미지가 비교적 낮은 것을 높은 타수로 우겨넣는 타입이기 때문에 융해 세팅보다 얼음바람으로 공격력%/치명타 피해를 극대화하는 게 더 강하다.
특성 '천죄국죄 진사'를 해금하면 원소 스킬 사용 후 일반 공격과 강공격으로 가하는 피해가 30% 증가하며, 특성 '한천선명 축사'를 해금해 '카미사토류 · 싸락눈 걸음'을 적에게 명중하면 얼음 원소 피해 보너스를 획득하기 때문에 주로 원소 스킬 사용 후 싸락눈 걸음으로 적에게 가까이 접근해 원피증을 얻는 동시에 무기에 얼음 원소 부여를 하고 평타와 강공격을 사용해 지속적인 딜 사이클을 유지한다.
싸락눈 걸음의 얼음 부여 지속 시간은 5초로 강공격을 빠르게 3번 넣는게 가능하지만, 평타 계수가 높은편이고 강공격만 난사하면 스태미너가 남아나질 않기 때문에 보통 평타와 강공을 섞어서 사용한다. 주로 평타 4타 - 강공 한번을 넣거나 평타 2타 - 강공을 두 번 사용한다. 역경직이 적은 적을 공격할 땐 평4-강공-평3-강공이 아슬아슬하게 들어가긴 하는데, 딜레이 없이 정확하게 박아야만 하는 데다가 역경직이 강한 적에겐 얄짤없이 안 통한다. 그 경우 평4-강공-평2-강공도 가능.
원소 폭발 역시 특성 활용을 위해 회피기로 적에게 가까이 붙어서 사용하게 된다. 다만 너무 가까우면 에임이 다른곳으로 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원소 폭발의 필요 에너지가 80으로 높은 편이므로 '유라'처럼 원소 충전 효율을 높여줘야 한다는 인식이 있으나, 아야카는 유라보다 지속딜 성능이 높고 원소 스킬로 얻는 원소 입자 수도 많아서 유라 정도의 원충 세팅이 필요하지는 않다. 특히 운명의 자리 1단계를 돌파했다면 원소 수급을 더 자주 받을 수 있으므로 원충의 필요성은 더욱 내려간다. 성유물 부옵션으로 20%정도만 끌어와도 큰 불편함이 없을 정도. 또한 안개를 가르는 회광을 무기로 쓸 경우 무기 스킬 조건 때문에 높은 원충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카미사토류 · 멸망의 서리(원소 폭발 Q) - 카미사토류 · 경(傾)(평타) - 카미사토류 · 얼음꽃(원소 스킬 E), 핵심 운명의 자리는 서리에 검게 물든 벚꽃(1번), 영고성쇠(4번), 물에 비친 달(6번)이다.
아야카 추천 무기
무기 채용 폭이 상당히 넓다. 함께 추가된 안개를 가르는 회광은 물론, 기존 딜러용 5성 한손검도 무리 없이 채용 가능하다. 8월 말 기준, 통계 상 최고 스펙으로 여겨지는 한손검은 '안개를 가르는 회광'과 '반암결록'이다. 실질적으로 인 게임 내 캐릭터 현실적인 성장한계량을 고려하면, 두 칼의 퍼포먼스에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 5성
안개를 가르는 회광
이나즈마 테마 5성 무기, 공식적으로 아야카의 종결무기로 조명되었다. 높은 포텐셜을 가진 한손검으로서 부옵션인 치명타 피해와 얼음 4셋 성유물의 시너지가 굉장히 좋으며 기본 & 조건부로 증폭되는 원소 피해 보너스는 원신 내에서 매우 강력한 능력치로 여겨진다. '얼음바람 속에서 길잃은 용사' 4세트의 요구 형성조건인 빙결상태와 3스택의 두가지 조건을 충족하게 될 경우, 반암결록보다 5.4%p 강력하다. 통계상으로 백분위 기준점은 회광쪽 3스탯이며 기초공격력 차이 때문에 성유물 옵션에 따라 차이가 더 벌어진다. 따라서 '얼음 바람 속에서 길 잃은 용사' 4세트로 빙결 운영 플레이를 지향할 경우 종결무기에 해당한다.
반암결록
부옵션으로 치명타 확률을 44.1% 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야카의 종결 5성 무기.
무기의 성능 자체가 우수하고 별다른 조건 없이 쉽게 활용할 수 있어서 회광과 함께 종결 무기로 채용된다. 주의할 점은 치명타 확률이 100%를 초과할 경우 스탯이 낭비되므로 반암결록에 얼음공명을 적용하는 것만으로 성유물 부옵션 없이 치명타 확률이 기본5% + 얼음 공명 15% + 반암 44.1%로 64.1%에 달하며, 여기에 얼음 4셋 효과로 40%(얼음 원소 묻은 적 공격 시 20% + 빙결 상태 적 공격시 20% 추가)를 추가한다면 성유물 부옵션 없이 104.1%가 된다. 이로 인해 '얼음 바람 속에서 길 잃은 용사' 4세트 옵션을 쓰지않고 치명타 확률을 지양하고 다른 스탯 스프레드로 투자하게 된다. 아예 치명타확률 스탯 자체를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스탯 배분은 쉬운 편. 빙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대미지 배율은 통계상 회광 3스택보다 7.6% 높고, 빙결이 켜진 상태에서 대미지 배율은 회광 3스택보다 5.4% 낮다. 따라서 별다른 운영조건 없이 공격력으로 밀어붙이는 플레이를 지향할 경우 종결무기에 해당한다.
· 4성
아메노마 카게우치가타나
이나즈마 출시후 신규로 출시된 단조 무기로, 전체적인 성능에서 5재련 가타나의 괴력이 5성인 천공검 1재련과 동급 수준으로 아야카 한정으로 단조 무기로서는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하여 아야카의 4성 단조무기중 가장 추천되는 무기다. 획득 방법은 상당히 귀찮지만 4성 단조 무기 임에도 부옵인 공격력% 덕분에 꽤나 높은 총 공격력을 가졌으며 원소 에너지를 수급해주는 무기 스킬 덕분에 높은 원소 폭발 요구치를 커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화력과 원충 모두를 잡을 수 있기에 성능 상으로도 그렇지만 각청과 용의 포효처럼 사실상 4성 전용무기 취급을 받는 검인 만큼 룩이 아주 잘 어울린다.
칠흑검
치명타 확률을 증가시키고 일반 공격과 강공격 피해 증가 효과가 있는 기행 무기. 출시 초반에는 칠흑과 아메노마 둘로 양분되는 분위기였으나, 현 시점에서는 아메노마가 우세라는 의견이 대세이다. 그 이유는 칠흑검의 무기 스킬은 원소 폭발 딜러인 아야카에게 큰 이점이 되지 못하며, 원소 충전 효율과 공격력%를 더 챙겨야하고, 가장 큰 이유는 성유물의 얼음 4세트+파티 얼음 공명으로 대량의 치명타 확률을 얻을 수 있기에 칠흑검의 치명타 확률 보정이 무의미해진다는 점이다. 본인이 얼음 4세트를 쓰지 않는 상태에서 치확 보정이 필요하다면 유용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대체적으로 아메노마가 유리한 편. 다만 무기 스킬에 자힐 기능이 있어서 파티에서 힐러가 부실해도 약간의 유지력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흑암 장검
부옵이 치명타 피해량이라 성유물 얼음 4셋과 잘 어울린다. 5재련에 다수 적을 상대하는 환경이라면 5성 무기에 견줄 수 있는 딜 포텐셜을 자랑한다. 그러나 무기 스킬이 적을 처치해야 발동되는지라 단일 적을 상대할 때는 효능이 떨어진다. 또한 스타라이트로만 얻을 수 있어서 입수 및 재련 난이도가 높다는 것도 단점이 된다.
피리검
부옵이 공격력이고 깡공이 준수해 자체 스펙은 4성중 좋으나 옵션이 애매. 성능 자체도 그저 그런데다 얼음 피해 보너스는 이 옵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 공격력과 부옵 때문에 칠흑이나 단조 무기에 비교해 그렇게 떨어지는 무기는 아니며, 본인이 기행무기를 다른걸 받고싶거나 단조무기를 5재련까지 올리기 어려운 경우 피리검 재련과 레벨업을 해둔게 있다면 충분히 사용할만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이미 키워둔 무기가 있는데 굳이 다른 무기를 또 키울 필요는 없다는 얘기고 4성 중에서는 단조무기가 가장 무난하다. 참고로 왕실의 장검도 피리검과 동일한 깡공에 부옵을 가지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옵션이 크게 쓸모없는데다 이쪽은 스타라이트를 소모하는지라 정말 장착할 만한 무기가 없을 때 끼는 한손검 정도이다.
· 3성
여명신검
3성 무기 중에선 고평가를 받는 무기. 5재련도 쉽고, HP가 90%를 초과 시 치명타 확률이 크게 증가하는 데다가 부옵션도 치명타 피해라서 성유물을 맞추기 쉬워진다. 그러나 메인 딜러 입장에서 HP를 90% 이상 상시 유지하기는 상당히 힘든 편이고, 레어도로 인한 한계 때문에 기초 공격력이 너무 낮다는 것도 큰 단점. 여러모로 한계가 명확한지라 더 좋은 무기를 뽑기 전 거쳐가는 무기로 봐야 한다.
차가운 칼날
물/얼음 원소 캐릭터가 쓸만한 무기. 물+얼음으로 빙결 반응을 노린다면 자연스럽게 상시 피해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으므로 여명신검보다 편의성이 높지만, 딜 성능은 여명신검이 더 높다. 또한 3성 무기의 한계로 기초 공격력이 너무 낮은 것은 공통된 단점이라서 여명신검과 마찬가지로 더 좋은 무기를 뽑기 전 거쳐가는 무기로 쓰면 된다.
아야카 추천 성유물
기본적으로 얼음 원소 캐릭터이므로 얼음 성유물 세트 옵션과 얼음 공명으로 치명타 확률을 쉽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치명타 확률은 35%~40%정도만 챙기고 나머진 공격력%와 치명타 피해쪽으로 세팅하는 것이 이득이다. 마지노선은 45%인데, 얼음 공명 + 얼음 성유물 4세트 효과로 이 시점부터 치명타 확률을 100%까지 달성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나 아야카는 빙결 반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이 이상으로 치명타 확률을 올려버리면 그만큼 스탯이 쉽게 낭비될 수 있다. 물론 얼음 바람 4세트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예외로 친다.
성배 또는 왕관의 주 옵션을 공격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성배의 경우 안개를 가르는 회광이 고재련 및 카에데하라 카즈하를 같이 운용한다면 피해 증가 효과를 많이 얻기 때문이고, 왕관의 경우 역시 회광의 부 옵션과 아야카의 돌파 능력치로 많은 치명타 피해를 얻을 수 있기 때문. 단, 어디까지나 고재련 회강이나 카즈하가 있다는 경우에 한정되며, 그것이 아니라면 얼음 성배를 끼는 것이 유리하다.
회광을 끼지 않는다면 회광만큼의 원소 피해 보너스와 치명타 피해를 얻기 어려우므로 정석대로 얼음 성배에 치명타 왕관을 세팅하는 것이 좋다.
원소 폭발의 필요 에너지가 높긴 하지만 동시에 원소 수급 능력도 높기 때문에 원소 충전 효율을 많이 세팅할 필요는 없다. 시계 주옵션을 원충으로 맞추는 것은 거의 대부분 스탯 낭비가 되고, 원충 보완이 필요한 경우 부옵션으로만 맞춰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최소 20% 정도 있으면 원소 폭발 돌리는데 큰 문제가 없는 편이다.
얼음 바람 속에서 길잃은 용사 4세트
돌파 스탯으로 높은 치명타 피해 수치를 확보 가능한 아야카에게 높은 치명타 확률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효율이 굉장히 좋다. 또한 평타 뿐만 아니라 스킬 피해량도 같이 올라가서 원소 폭발 피해량이 높은 아야카에게 굉장히 유용하다. 다만 물 속성 캐릭터의 동행이 강제되고, 빙결이 안 먹히는 적에게는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얼음 바람 속에서 길잃은 용사 2세트 + 추억의 시메카자리 / 검투사의 피날레 2세트
빙결 반응을 사용하지 않거나 반암결록, 성유물 부옵 등 세트 옵션 외로 치명타 확률을 챙길 수 있을 경우에 사용하는 조합이다. 범용성을 추구한다면 이 쪽이 무난하다.
얼음 바람 속에서 길잃은 용사 2세트 + 옛 왕실의 의식 2세트
검투사/시메카자리 대신 왕실 2세트를 사용하여 원소 폭발 화력을 조금 더 챙기는 조합이다. 원소 폭발 의존도가 높다는 특성상 이 세트도 효과가 있는 편이며, 외부에서 공격력 버프를 받을 수 있다면 검투사/시메카자리 2세트 보다 왕실 2세트가 더 좋다.
절연의 기치 4세트
아야카를 서브 딜러로 운용하고 싶을 때 쓰이는 빌드. 서브 딜러 아야카는 원소 스킬/폭발만 쓰고 빠지므로 평소보다 많은 원충을 할당해야하기에 이를 보완하기 좋다. 다만 아직까지는 메인 딜러로 쓰이는게 대중적이라서 연월 통계에서는 집계되지 않는다.
검투사의 피날레 2세트 + 전쟁광 2세트
모든 딜러 캐릭터의 기초적인 성유물 세트. 5성 성유물을 갖추기 전이라면 이 세트가 무난하다.
아야카 추천 조합 캐릭터 & 평가
파티 조합이 아야카+물+얼음+바람으로 정형화되는 경향이 크다. 연타형 공격 방식 때문에 융해 활용이 어렵고 유라이외 얼음 딜러에게 초전도는 쓸모가 없으니 남는 건 빙결 뿐인데, 마침 성유물 얼음 4세트를 주로 장비하는 데다가 원소 폭발의 피해 범위가 그리 넓지 않아서 적을 묶어둘 필요가 있으므로 빙결을 활용하는 것이 유일이자 최선의 방법이다. 따라서 빙결 보조를 위한 물 캐릭터는 필수로 넣고, 얼음 공명을 위해 얼음 캐릭터도 추가하면 한 자리밖에 안 남는데, 불·번개·바위는 모두 빙결 반응을 방해할 소지가 있어서 바람 캐릭터를 넣고 확산과 몹몰이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모나, 행추, 산고노미야 코코미 (물 원소)
원소 폭발 지속 딜링 의존도가 높은 아야카에게 빙결 반응이 지원 가능한 캐릭터다. 먼저 이들의 원소 스킬 및 원소 폭발을 사용한 뒤 아야카 원소 폭발을 사용해 빙결을 유지시키면 원소 폭발의 칼날 폭풍 이동을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지속딜이 새어나가지 않아서 폭딜을 넣을 수가 있다. 지속적인 물 부착을 통한 평타 사이클 강화엔 행추가, 포영 디버프를 통해 짧은 시간에 폭딜을 넣을 때는 모나가 유리하다. 코코미의 경우는 위 둘보단 딜적인 면에서는 떨어지지만 물부착력만큼은 강세를 보이고 높은 힐량을 지원하기 때문에 파티가 안정적이며 얼음 힐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차별화가 있다.
· 신학, 디오나, 감우, 로자리아, 케이아 (얼음 원소)
이들의 공통점은 얼음 공명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얼음 원소를 묻히거나 빙결 상태일 경우 치명타 확률 15%를 챙길 수 있다.
신학은 아예 얼음 메인 딜러 서포팅에 최적화된 서포터라서 아야카와의 궁합도 꽤나 좋다.
디오나는 가장 보편적으로 편성되는 얼음 서포터로, 보호막과 장판 힐로 안정성을 향상시키며 원소 스킬로 생성하는 얼음 원소 입자로 원소 에너지 보조도 가능하다. 특히 제례활을 장비할 경우 원소 스킬을 두번 연속 발동해서 순식간에 대량의 얼음 원소 입자를 생성할 수 있으므로 아야카의 높은 원소 에너지 요구량을 채우기에 적합하다.
감우는 원소 폭발로 매우 넓은 범위에 얼음 원소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가하며 원소 폭발 범위 내에서 얼음 원소 피해 보너스 20% 버프도 부여한다. 특히 운명의 자리 4단계 이상이라면 적이 받는 피해 증가 옵션까지 추가되므로 서포트 성능이 더욱 높아진다.
위 캐릭터들이 없을 경우 로자리아나 케이아를 편성할 수 있다. 양쪽 모두 원소 폭발로 지속적인 얼음 딜링이 가능하며, 로자리아는 추가로 치명타 확률 지원도 가능한데다 아야카에 비해 원소 스킬 쿨타임이 짧은 편이라 원소 스킬을 이동기 삼아 통해 적에게 빨리 다가갈 수도 있고, 한 편으로는 페보니우스 창을 들어주는 것으로 아야카의 원소 게이지 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다. 다만 얼음 4세트를 활용하는 경우 치명타 확률 지원은 그다지 가치가 높지는 않다.
· 카에데하라 카즈하, 벤티, 설탕, 진 (바람 원소)
카즈하는 원소 스킬이 자신 주위에 피해를 주므로 아야카나 얼음 속성 서포터로 얼음 원소를 묻히고 카즈하의 원소 스킬로 확산을 일으키면 카즈하의 원소 피해 버프와 청록색 그림자 세트의 원소 내성 감소 효과를 쉽게 뿌릴 수가 있다. 이 둘을 "아야카즈하"라는 조합으로 부르기도 한다.
벤티는 원소 폭발 사용시 띄우는 높이가 너무 높아 일반적으로 근접 딜러와의 활용이 까다로운데 반해 아야카는 강공격과 원소 폭발로 공격이 가능하므로 벤티와의 궁합도 좋다. 또한 원소 폭발의 원소 에너지 요구량이 높은 아야카에게 벤티의 lv.4 돌파 특성인 폭풍의 눈 또한 소소한 도움이 된다.
카즈하나 벤티가 없다면 설탕을 몹몰이 및 청록셋 내성 감소 용도로 편성할 수 있다. 다만 설탕의 원소 마스터리 버프는 빙결을 주로 활용하는 아야카에게 있어 가치가 떨어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진은 별자리 2돌 효과인 공격 속도 증가만을 보고 채용한다. 강공격 및 원소 스킬의 공격 속도가 약간 아쉬운 아야카에게는 공격 속도 체감이 큰 편이다.(공격속도옵션은 오직 일반공격에만 적용이 된다) 원소 폭발의 지속 힐은 덤이지만 상시 캐릭터인 만큼 노리고 별자리 2돌파까지 가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 베넷 (불 원소)
베넷은 어떤 메인 딜러한테도 붙여줄 수 있는 만능 서포터이다. 불 속성이라 빙결을 지울 가능성이 있지만 그것만 주의한다면 초월적인 공격력 버프와 힐량으로 커버하고도 남는다. 만약 6돌을 하게 된다면 평타에 원소 부여 효과가 아야카의 얼음 평타를 덮어씌우기에 역시너지가 나는데, 무기가 반암일 경우 치확을 얼음 4세트에서 챙길 필요가 없으므로 성유물을 절연 4세트를 쓰고 아야카 본인이 불부착 엔진이 되는 융해 조합을 시도할 수 있다. 나머지 두 슬롯이 자유라 빙결 조합에 비해 훨씬 유연한 것이 포인트가 될 수 있다.
· 종려, 알베도 (바위 원소)
원소 스킬 보호막으로 적의 내성 감소는 물론이고 캐릭터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켜주며, 원소 폭발로 석화를 걸면 빙결 반응처럼 원소 폭발의 칼날 폭풍 이동을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아야카의 원소 폭발 지속 딜링에 크게 기여를 할 수 있다.
다만 빙결 조합을 사용할 때는 지핵의 암주가 쇄빙을 시키기 때문에 선호도가 떨어진다.
알베도는 원소 스킬인 모조 태양꽃이 빙결을 계속해서 방해하기 때문에 안개를 가르는 회광이나 아메노마 카게우치가타나를 장비한 원소 폭발 위주의 빙결 파티에서는 선호도가 떨어지지만(이 경우에는 얼음 4세트로 치확을 챙기는 것을 우선시한다), 반암결록이나 칠흑검을 장비하여 얼음바람 4셋에 구애받지 않고 범용성을 극대화한 아야카에게 알베도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반암결록과 칠흑검은 치확을 챙겨줄 수 있기 때문) 무기만으로도 평타 딜링의 위력과 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알베도의 원소 스킬이 이를 보조하며 솔솔한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고, 원소 에너지도 지속적으로 챙겨주기 때문에 80이나 요구하는 아야카의 높은 원소 에너지를 충분히 커버시켜준다.
애초에 아야카는 기초 공격력이 매우 높으며, 한손검 캐릭터들 중에서 강공격을 포함한 평타의 총합 계수가 가장 높다. 평타 딜러로써의 조건도 완벽히 갖추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원소 폭발의 안정성을 조금 희생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출중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합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종려와 함께 배치하는, 일명 종베도 파티를 채용하면 파티의 안정성과 위력을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어 아야카의 딜링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준다.
평가
강력한 원소 폭발을 기반으로 하는 얼음 원소 메인 딜러 캐릭터. 일단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 부터가 매우 출중하다. 기초 공격력은 모든 캐릭터 중 공동 2위에, 돌파 속성 역시 딜러에게 중요한 옵션인 치명타 피해이기 때문에, 딜러로서의 기본이 완벽하게 갖추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대시 후 발동하는 얼음 원소 부여와 더불어 1돌파 패시브의 일반·강공격 피해 증가, 4돌파 패시브의 얼음 피해 보너스가 서로 시너지를 일으켜 아야카의 평타를 강하게 만들어 준다. 얼음 원소 부여가 스킬로 부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덕분에 스킬 사용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딜링 능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며, 물 원소를 지속적으로 묻혀줄 수 있다면 무한 빙결도 가능하다.(특히 비가 오는 날씨) 평타 계수 자체가 높은 편이라 상술했듯이 세팅이 잘 되어있고 빙결 반응을 보조해줄 서폿만 붙어있다면 평타와 원소스킬 만으로도 충분히 중견급 메인딜러 딜량은 뽑아낼 수 있다.
또한 아야카의 핵심이자 화룡점정은 강력한 원소 폭발로, 조건만 갖추어진다면 터무니없는 계수 덕분에 적들을 믹서기에 음식 갈듯이 갈아버릴 수 있다. 원소 반응을 활용하지 않아도 스킬 자체가 강해서 맞추기만 해도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그리고 원소 스킬도 계수가 낮지 않고, 아야카의 기본 스탯과 자체 얼피증 덕에 무시 못할 딜이 나오며, 뽑아내는 원소 입자의 양도 많아 원소 충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
강력한 원소 폭발을 메인으로 두고, 나쁘지 않은 성능의 원소 스킬과 평타로 원소 폭발이 없을 때의 텀을 메꾸어 계속해서 딜링을 이어가도록 설계된 캐릭터다. 이 특징을 나쁘게 말하자면 원소 폭발이 비는 시간에는 현자 타임도 있다는 점이다. 운명의 자리 돌파 없이도 딜 고점이 상당히 높고 단조 무기를 4성 종결급으로 활용할 수 있다보니 가성비가 뛰어난 캐릭터로도 평가받는다.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아야카, 모나가 있는 리세계 추천이 심심찮게 보일 정도로 좋다.
작은 단점으로는 원소 폭발을 주력으로 써야함에도 원소 폭발이 요구하는 원소 에너지가 80pt로 매우 많다는 점이 있다. 물론 아야카는 원소 충전 능력이 괜찮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필요 에너지 자체가 많다 보니 기본 원충 100%만으로는 에너지 수급에 어느 정도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다만 실제로는 명함 준종결 세팅만 돼도 원소 스킬 덕분에 회전률이 낮다는 느낌을 받지 못할 정도로 궁 회전률이 나쁘지 않고, 보통 디오나와 같이 쓰는 경우가 많아 궁이 안차서 고통 받는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큰 단점으로는 조작감이 좋지 못하다는 점이 있다. 2.0 버전 패치로 약간 개선되어 딜레이가 짧아지긴 했지만 결코 쾌적하지는 않으며, 아야카는 항시 대시 스킬을 섞으며 싸우는 근접 캐릭터이다 보니 이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진다. 움직일 수 있는 각도가 좁아져서 방향 전환이 힘들고, 조그마한 턱이나 틈, 경사면도 지나갈 수 없다. 다른 캐릭터는 대시와 평타를 섞어서 공격의 딜레이를 줄이며 싸울 수 있지만, 아야카는 애초에 대시에도 딜레이가 있어 의미가 없다. 평타 강화 특성이 많지만 이러한 조작감 때문에 조금 무색해지는 편이다. 그나마 한손검 특유의 거리 보정 덕분에 쓸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아야카는 대시를 해제하면 제자리에서 낮게 점프하면서 나타난다. 이것을 이용해서 작은 턱이나 틈을 뛰어넘거나, 필드에서는 물보다 약간 높은곳에 있는 땅에서 그대로 빙판을 만들어 질주하는것도 가능. 콘트롤의 숙련도에 따라서는 아야카의 빠른 속도와 함께 트릭스터 같은 역할을 할수 있다.
그리고 파티 조합이 정형화(제한)된다는 점 역시 단점. 성유물의 얼음 4세트 효과인 치명타 확률 보정에다가 원소 폭발의 위치 고정이라는 이점까지 주어지므로 빙결 이외의 다른 조합은 사실상 고려할 수가 없다. 바바라나 케이아 같은 기본 지급 캐릭터가 있으니 속성을 맞추는 것 자체는 쉽지만, 굳이 성능이 애매한 캐릭터를 육성할지 아니면 빙결 조합을 포기할지 같은 딜레마에 빠지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조합의 획일화와 불편한 조작감으로 인해 아야카를 메인 딜러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는 조합도 나오고 있다. 시전이 빠른 원소 스킬과, 원소 폭발이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도 필드에 남아있는 설치형 스킬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서브 딜러로 채용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다만 서브 딜러로 쓰는 경우는 원소 폭발의 지속 시간 문제, 빙결 불능으로 인한 명중률 문제 때문에 불 속성의 융해를 지원하기에는 부적합하다. 사실상 아야카가 서브 딜러로 쓰는 것은 원소 폭발의 누킹력만을 보고 쓰는 것으로 원소 폭발 사용후 상대적으로 평타 딜이 안 좋다는 것을 다른 딜러로 교체해 현자 타임을 보강하는 방식.
5성 얼음 메인 딜러라는 점에서 '감우'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순간 화력은 아야카가 확실히 앞서나 감우는 지속딜과 유틸성이 앞서 대체로 일장일단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타임어택 콘텐츠인 연월 비경 기용률에서는 아야카가 앞선다. 그렇다고는 해도 원소 폭발 하나에 모든 것을 걸어야하는 플레이 방식을 싫어해서 여전히 감우를 선호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아야카는 나선 비경에서 궁극기 한 번에 한 웨이브를 다 지우지 못했다면 그때의 현자타임이 크게 다가오기 때문이다.
총평하자면 독보적인 화력의 원소 폭발으로 어지간한 강적 조차도 순식간에 지울 수가 있으면서, 성유물 세트 효과 및 얼음 공명 효과로 치명타 확률에 신경을 꺼도 되는 얼음 원소의 특권까지 겹쳐져 출시 이후 꾸준히 나선 비경에서 메인딜러 픽률 1티어를 놓치지 않는 중이다. 요약하자면 현존하는 메인 딜러 중에서 명함 기준으로 최고의 딜포텐셜을 낼 수 있는 딜러라고 할 수 있다. 돌파가 어느 정도 된 기준이라면 6돌 유라, 3돌 이상의 라이덴 쇼군 등이 폭딜에서 차이를 벌릴 수 있지만, 명함 기준으로 아야카를 폭딜, DPS 양면에서 이기는 메인 딜러는 아직 원신에 없다.
이번 포스팅은 '카미사토 아야카'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면 요청하신 캐릭터를 먼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신 접속을 통해 상담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상담을 할 본인의 원신 UID를 남겨주시면 다인모드를 하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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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