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디럭스 유아차 V4 당근마켓 후기(12개월 아기)

출산후 나의 유아차 역사

☑️오르빗G3(디럭스)

친언니가 물려준(언니도 친구에게 물려받음) 유아차

너무 무겁고 차에 싣을때 남편 곡소리

결정타는 언니 친구의 자녀2명과 우리조카2명을 태운

오래된 유아차다보니

바퀴마모가 대박! 평지에서조차 안밀릴때도 있었음

+ 오르빗 자체는 너무나 잘 만든 유아차다

디자인 이쁘고 튼튼

+바퀴교체해서 쓸까하고 카톡상담까지 받았드랬다

(넘 비싸고..ㅋㅋ)

☑️잉글레시나(절충형)

이것또한 언니가 물려준(언니도 물려받음) 유아차

바퀴상태는 좋은데 작동법이 불편하고

유아차 자체가 낮아 이것또한 불편

가볍고 핸들링 좋았는데

결정적으로 안접힘 ㅠㅠ

+ 잉글레시나는 좀 낮아서 난 그닥이었음

☑️리안솔로(절충형)

당근으로 4만원에 구매한 유아차

몇년도 인지 물려받아 기억이 안난다고 하셨는데

받아보니 상태가 너무 좋았고

사용법이 너무 간단(핸펀에 비유하자면 갤럭시급)

정품 방풍커버가 햇빛차단이 별로

방풍커버를 꽃자수로 구매까지해서 잘씀

장바구니가 크고 튼튼해서 만물상이됨

+잉글레시나만큼 낮았고 시트단계가 아기가 앉는

자세까지 안되서 그게 좀 아쉽

(아기가 크니 앉아서 구경하고 싶어함)

+가성비로는 좋지만 제가격주고 살만한 끌림은 없었다

오히려 남편은 오르빗G3가 더 튼튼하고 좋다함

?

그렇게 리안솔로로 어찌어찌 태우다

호기심 왕성해진 딸램

좀 높은 시야에서, 앉아서 구경해주고 싶었다

스토케v4 당근마켓에서 운좋게 무나 받았다^^

오이스터와 스토케중 좀 저렴하게 나온 당근 제품을

기다려보기로 했다!!

사실 오이스터는 울동네는 많이 올라오지도 않고

올라와도 거의 기본 40만원 이상 ㅠㅠ

스토케는 제품이 많고 가격도 저렴할때도 있고

(버전마다 차이가 크지만...)

무나도 가끔있음

12개월 돌지난 아기에게 갑자기 디럭스?

☑️우리동네는 길이 잘되어있다. 길이 잘되어있어도 길은 길!

쇼핑몰같은 부드러운길은 아니니깐..

(절충형도 많이 흔들린다)

☑️남편키를 배려한, 딸의 시야를 배려하고 싶었다

(물론 내가 더 많이 사용을 하지만

나도 절충형이 좀 낮아 불편하긴 했음. 키 163cm)

☑️동네 마실용이라 접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큰 디럭스도 문제없다 생각함

☑️디럭스를 7세까지 태웠다는 지인말에

확실히 안정적인 디럭스를 태우는게 맞단 생각함

☑️이제 아기가 크니 유아차 탈일이 훨씬 많아

안전한 디럭스 구매해서 자주 태워주고 싶었다

무나받기전 싸게 나온 스토케도 구매할 의향이 있었고

보통 디럭스는 무거워서 돌전에만 사용하는데

동네 특성과 최대 7세까지 사용했다는 후기를 보고

더 늦지 않게 구매해서 야무지게 태우고 다닐 생각이다

또한

아이들이 오히려 걸으면 더 유아차를 원한다고 하더라 ㅋㅋ

육아용품은 무조건 당근?

사실 스토케v5이상을 사고싶었는데

(바퀴 업그레이드와 접기가 간편해진점,

서스펜션 기능이 추가된점 등등)

v5는 울동네는 20-40만원까지고 올라와서

(사실 v4도 연식이 되도 가격이 높게 당근에 올라옴)

운좋게 무나를 받게됨. v3만 아님된다 생각함 ~

디럭스(당근)+휴대용(사비) 조합이 최고인듯!

나는 요요휴대용도 당근으로 한 여자지만 ㅋㅋㅋ

만족도?

우선 대만족!!

리안솔로 당근하기전에 스토케 당근할걸 후회중..

지금이라고 산게 어딘가 ㅋㅋ

돌전에만 디럭스 쓴다는건 케바케다

집주변 길상태와 아기특성, 엄마 취향 등등 충분히 오래 쓸수 있다

오르빗,잉글레시나,리안솔로,스토케 4가지브랜드를 써보니

그래도 역시 핸들링 좋은건 스토케

젤 안정적인건 오르빗이고(젤 무거움)

가벼운건 리안솔로라는 생각이 든다

4가지 모두 각자 장단점이 뚜렷해서 머가 최고라고는

선택 못하겠지만 내가 만약 임신기간 새로 산다면

스토케 최신형 디럭스와 휴대용 유아차를 구매할거 같다

스토케 요요 휴대용도 이미 당근으로 구매해논 상태여서

돌도 지났으니 요요는 트렁크에 싣고 다니고

스토케는 마실용으로 써서

스토케는 접고 분리하는 일은 없을거 같다

리안솔로 절충형은 당근으로 내놓거나 친정에 보관할 예정!

+스토케도 익숙해지면 접고 분리시간이 1분 내외라는데ㅋㅋ

난 접진 않을거고

우선 디럭스 자체는 접어도 크기가 겁나큼

(스토케는 분리하면 승용차도 충분히 들어간단다)

오르빗도 분리하기 힘들었는데

스토케는 더 가관임 ㅋㅋㅋ 발판마저 분리해야됨 띠로리..

(다행이 최신 버전은 훨씬 접기 수월하다고함)

스토케는 아이폰처럼 악세서리들이 너무 비싼데 판매자님이

악세서리들도 야무지게 챙겨주셔서

그리고 세탁까지 완료해서 바로 사용할수 있었다

실사용

바나나 사러 딸을 처음 태우는데

평소타던 유아차가 아닌걸 단번에 알고 통곡 ㅠㅠㅋㅋ

돌지나니 눈치가 빨라지고 기억력이 생겨 보통이 아니다

그리고 우리도 익숙치 않아 안전벨트도 어설프게 하는등

우리의 손놀림도 부자연스러우니 알아차린듯 ㅋㅋ

암튼

겨우 태워서 앉기 모드로 시야를 넓혀 주었고

떡뻥으로 맘을 달래주니 너무나 잘 타고 다녔다

+처음만 그랬지 이제 잘탐! 적응완료!

앉기 모드에선 안전바 넘 유용!

핸들커버도 주셨는데 그립감이 좋다

장바구니,기저귀가방 유용! 딸이 시야에 들어오니 좋다!

남편도 키에맞는 높이와 핸들링을 맘에 들어했고

나역시 키 163cm 로 편하게 딸과 시야를 맞춰서 끌수 있었다

좀더 자주태워 딸이 적응할수 있도록 사용법에 익숙해져야겠음

그나저나 안전바걸이(안전바고리)를 하나 만들어야겠다

안전바 하나도 워낙 비싸고 분실우려가 많아서

꼭 만들어야겠다

단점

폴레드 위치 애매쓰

마주보기에 특히 봉때문에 갈길잃은 폴레그 본체

앞보기모드에선 폴레드가 메롱된다며

다리부부분이 갈라진 제품도 있다는데

난 폴레드가 두개라 그냥 쓰련다...ㅋㅋ

디럭스 무거운건 어쩔수 없는일인데

오르빗G3 디럭스보다 스토케는 엄청 무겁다 생각이 안듬

결론

나처럼 돌지난 아기 태우려고 스토케 고민하는 분들은

(많이 없겠지만)

내 후기보고 당근 고고 하시길

돈좀 들이면 최신버전도 살수있으니 ㅋㅋ

+스토케v4라는 공식모델명은 없고 v3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v4는 소비자들이 부르는 명칭이라고 한다

딸 12개월 10kg, 75cm 스펙인데

발판 젤 짧게 태우고(앞으로 더 늘릴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말)

시트도 충분히 남아돈다

스토케 디럭스 사기전 카페에서

디럭스 오래못쓰고 금방 팔았다는 글도 많이 봤는데

자신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달린듯!

앞으로 빠방이타고 자주 놀러다녀야징?

+스토케 당근시 안전바, 컵홀더, 발판, 방풍커버는 꼭 있는

제품을 사길 바란다

옛버전은 부품이 생산안되서 직구하거나 개인사설업체 아스코라는 곳에서 사야되는게 가격이 쎄고 정품은 너무비싸다

간혹 안전바랑 발판 없는 제품이 많이 올라오는데 아기가 돌지나도 안전바는 필수란 생각이 든다~그래서 안전바랑 발판 여부,바퀴 마모상태는 꼭 확인하시길!

그리고 난 V4제품을 받았지만 신생아라면 V5제품 이상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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