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TRIP TRAP TRAIN, 제6화, 천성이 아니라 노력의 이야기다
제6화
천성이 아니라 노력의 이야기다
잔뜩 분풀이를 한 이치카였지만
결국 임무는 실패한 꼴이 되어버렸음
선생 역시 자신도 그 정도 참았으면 폭발했을거라며
이야기하고
자신도 티파티에 동행해 사과하겠다는 선생
이치카는 자기 성격이 욱하는 다혈질이라는걸 잘 알았기에
끝까지 참고 참는 식으로 제어해왔지만
이런 식으로 폭발해버리는 때가 있다며 자책하지만
선생은 천성이 문제가 아닌
그런 노력이 중요한 거라며 이치카에게 이야기해줌
그렇게 얼추 상황이 마무리되나 싶더니
앞 선로에 온천개발부가 폭발물을 설치해놓고
대기하고 있었고
카스미가 이야기했던 탈출 방안에 대해
떠올리는 이치카
정작 부원들을 제어할 카스미는 지금 뻗어버린 상태였기에
열차는 그대로 폭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