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기 6화 사일런스 스즈카 VS 엘 콘도르 파사
현재 인 게임에서 각종 사건을 몰고 다니면서
역시 카카오 게임즈가 카카오 게임즈 했다 라고 욕을 먹고 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그것 때문에 잠깐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애니의 리뷰를 중단했지만
그건 그거고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애니는 명작 중의 명작이기 떄문에
다시 리뷰해볼까 한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6화의 제목
하늘 높이 우마무스메 무르익는 가을
매일같이 벌어지는 대회를 뒤로 하고
축제가 열리는 트레센 학원
그 와중에 회장인 심볼리 루돌프의 사생팬인
토카이 테이오는 심볼리 루돌프에 열광하고 있다..
오구리 캡, 슈퍼 크릭, 타마모 크로스는
도넛 많이 먹기 대회에 참가하는데
솔직히 슈퍼 크릭과 타마모 크로스가 아닌
스페셜 위크를 제외하고
오구리 캡을 이길만한 우마무스메는 찾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이기기 위해 먹어대는 슈퍼 크릭과 타마모 크로스와는 달리
오구리 캡은 맛있어서 먹기 때문이다..
경기 결과는 오구리 캡과 타마모 크로스의 공동 우승으로 결정되었지만
VAR 판독 결과
슈퍼 크릭이 자신의 도넛을 아무도 몰래
오구리 캡의 접시에 던진 것이 발각되었고
최종 우승자는 오구리 캡으로 결정되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인 게임에서
청순 가련으로 등장하는 슈퍼 크릭이지만
실제 성격은 싸가지가 정말 없다 ㅋㅋ
타마모 크로스는 대형 도넛 인형을 얻기 위해
도넛 많이 먹기 대회에 참가했던 것이지만
솔직히 도넛 자체를 먹고 싶어했던 오구리 캡이었기 때문에
오구리 캡은 대형 도넛 인형을 타마모 크로스에게 양보한다..
디저트를 먹던 스페셜 위크를 비롯한 친구들에게
해외 진출을 계획중이라고 밝히는
사일런스 스즈카
한편
마이니치 왕관을 준비하면서
계속 슬럼프에 빠져있는
주니어 최강자였던 그래스 원더
그리고 그래스 원더의 코치인 토죠 하나는 고민에 빠져있는데
스피카 트레이너는 딱 한마디 해준다
기분좋게 달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명언...
그리고 시작되는 마이니치 왕관
인 게임에서는 G2 레벨의 대회로서
1착을 못하면 게임을 접어야 할 정도로
굉장히 쉬운 대회이다..
처음부터 치고 나가는 사일런스 스즈카
도주마 최강자답게 처음부터 선두를 내주지 않는다..
3착으로 나름 선전하던 그래스 원더는
후반 지구력이 무너지며
그대로 주저앉게 되고
사일런스 스즈카는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유지한채 1착으로 골인을 한다..
엘 콘도르 파사는 처음으로 패배의 쓴 맛을 맞보며
무패 기록이 깨지게 된다..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했던 그래스 원더이기에
평소의 토죠 하나였다면
영혼이 털릴때까지 갈궜겠지만
스피카 트레이너의 말이 생각나
아무 말 없이
그래스 원더를 안아준다..
#우마무스메프리티더비 #사일런스스즈카 #엘콘도르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