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아키츠 숲 담력 시험 스토리 - 미카와 축제 에피소드
페이몬과 여행자는 아키츠 숲에서 여는 담력 시험 소식을 듣고 카미사토 아야토를 찾아갑니다.
담력 시험에서는 3명의 파트너를 구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라운드에서는 고로, 카미사토 아야카, 카에데하라 카즈하 중 한 명을 선택하면 됩니다.
1라운드가 여행자의 승리로 끝나고 에이를 만납니다. 에이는 해변가에서 하고이타로 공을 쳐서 과녁을 때리는 아키츠 놀이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그 와중에 만난 의문의 여성. 이에 놀란 페이몬과 여행자는 잠깐 의식을 잃습니다.
정신을 차렸을 땐 시카노인 헤이조를 만나게 됩니다. 헤이조는 담력 시험 장소 너머 아키츠 놀이가 있는 해변가의 기이한 현상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번째 라운드는 요이미야, 토마, 사유 중에서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와중에 여행자는 이토와 함께 어린 요괴 3명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요괴들은 순수하게 호의로 담력 시험을 재밌게 만들어주기 위해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이들 역시도 헤이조의 조사에 협력합니다.
그리고 헤이조는 숲에서 정체를 잃게 했던 요괴의 정체를 알아내게 됩니다. 바로 하고이타 물건에 깃든 요괴였습니다.
하뉴다 치즈루라고 하는 요괴는 옛날 대요괴가 인간 무사와 함께 인연을 맺었을 때 사용되었던 하고이타입니다. 이 하고이타에서 세월이 지나면서 생겨나는 요괴와 인간 간 괴리감 때문에 인간과 인연을 맺기가 두려웠는데요. 이 때 야에 미코와 여행자가 설득을 하여 이런 두려움을 떨쳐내게 됩니다.
그리고 아라타키 이토를 포함해 카미사토 가문에서 치즈루를 위해 요괴들의 축제인 미카와 축제를 개최해줍니다.
치즈루는 인간과 친구가 되어 아키츠 놀이를 포함해 축제에 참여하고 싶다는 열망을 해소하며 소멸하는 것으로 스토리는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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