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육성 방향을 잡아보자.
에버소울이 정식 출시 된지 두달이 흐른 지금,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뉴비들이나 스테이지 중반부터 막혀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유저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뉴비라면 초반부터 덱을 맞출 필요 없이 전투력 조금만 신경 써도 스테이지가 막히진 않지만 10 지역이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서서히 막히는 구간이 찾아옵니다. 특히나 10지가 넘어가는 순간부터는 적의 전투력이 급속도로 뛰기 때문에 마의 구간의 연속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부턴 어느 정도 육성과 덱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게 좋죠.
에버소울의 각 캐릭터들은 타입을 가지고 있어 타입에 따른 효과를 얻으려면 같은 타입의 캐릭터로 맞춰주는 게 전투에서 더 유리한 효과를 줍니다. 현재 인간덱에 불사 캐릭터 하나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인데 적과 전투력이 10만 정도가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막히거나 하진 않는데요. 전투력보단 캐릭터의 스킬 적절의 스킬 사용이 중요하기도 하고 한 캐릭터만 잘 키워놔도 밥값 제대로 하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들 전부 다 빡세게 육성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에버소울은 200 레벨, 오리진 승급이 되는 순간부터 굉장히 많은 재화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테이지 중반 이상부터는 웬만하면 하나에서 두개의 캐릭터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걸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재클린을 메인으로 하고 메피를 서브 육성 중인데 보통은 기본 성능 자체가 좋은 메피를 메인 캐릭터로 키우는 편입니다. 한 두 개의 캐릭터의 승급과 레벨에 집중 해주고 이 외의 캐릭터들은 그에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예장이나 유물을 신경 써주면 좋습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재화가 많이 드는 게임이라 이런 방식으로 육성하는 유저들이 많은 편이지 꼭 한 두개 캐릭터만 육성하라는 말은 아니니 어느 정도 참고만 하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3월, 에버소울에서는 어떤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실 텐데요. 2월에 진행했던 발렌타인 이벤트가 마무리 되고 새로운 플라워 이벤트가 유저들을 찾아올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어제 요정형 신캐 에리카 업데이트 소식이 전해졌고 3월 16일부터는 인간형 신캐 아키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고 있는 신규 콘텐츠 길드 레이드도 오픈 된다고 하니 3월도 에버소울로 힘차게 달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