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3주년 결산 이벤트 떠도는 별빛의 꿈 - 난 얼마나 플레이 했을까?

웹 페이지 이벤트로 10월 12일까지 진행 중이며, 얼마 전 캡쳐 한 걸 올려 본다

가끔 이렇게 내가 이 게임을 얼마나 했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데,

매 1년 단위로 이렇게 웹 이벤트 형식으로 결산해주기에 뭔가 추억 삼을 겸? 보는 재미가 있다 ㅋㅋㅋ

스팀 게임이야 총 플레이 시간이 표기 되지만, 이런 게임 류는 시간 체크가 제대로 안 되니 궁금한 면도 있다

뭔가 약 출시 4개월 후 정도에 시작했는데, 이 때 당시 클레를 엄청 얻어보고 픈 맘이 컷었다 ㅋㅋㅋ

월드 돌면서 광석 + 불 기믹 해결을 한 캐릭으로 할 수 있으니

뭐 정작 복각 했을 땐 월드 탐험 파티 캐릭이 정해졌기에 잘 안 쓰지만 ㅠㅠ

몬드 - 리월 - 이나즈마는 좀 귀찮은 일퀘가 많아 수메르에서 하다보니 기록이 저렇게 된 거 같다 ㅋㅋㅋ

폰타인 나오기 전까지 100만 모라 유지하는 것도 어려웠는데,

어느 순간 1000만 모라 이상이 유지 되고 있다 ㄷㄷㄷ

왜지?

뭔가 앞으로 나올 라이오슬리, 푸리나 육성 하는데 모라 걱정은 없겠다 싶다 ㅋㅋㅋㅋ

현실에서도 저런 재화가 있다면 ㅠㅠ 이런 생각도 든다.. ㅋㅋㅋㅋㅋ

여기 책은 뭐 죄다 흩어져 있는데다 사막서 바늘 찾는 격이라 관심이 없다 ㄷㄷ

어디서 뭘 주웠는지도 모르겠고 ㅋㅋㅋㅋ 나름 어디선가 많이 얻었다 싶다

뭐 언젠간 해 봐야지 일일이 위치 확인 하며 노가다를 ㄷㄷㄷ

9월 23일이면 가장 최근인데 ㅋㅋㅋㅋ

이 것도 추석엔 가족 모임 있으니 빨리 최대한 원신에서 파밍 할 거 하고 가자 ! 마인드로

아마 느비예트 재료 파밍 한답시고 불가사리? 줍고, 수정 나비 잡고, 적당히 보이는대로 채집물 F 연타 하고

꽃게나 광물 등 좀 채집 했다고 뜬 거 보면, 어지간히 평소에 파밍을 안 했나 싶다 ㅋㅋㅋㅋ

과거에 비경 최다 출전으로 종려가 있는 걸 보고 너무 종려에 의존 하는 거 같은 생각에,

파티 구성을 살짝 바꿨는데 결과가 다르게 나오긴 했다 ㅋㅋㅋㅋ

새로운 4성의 운명의 별은 리넷일텐데 왜 요요일까

렙도 특성도 더 높을텐데.. 호감도가 아직 9라서인가.. 이 부분은 살짝 의문

23일자 채집이 카운팅 된 거면 동료 결산도 카운팅 했을텐데 말이다

원신을 오래 즐길 수 있던 것도 어찌보면 천장 이월 시스템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다

월정액 + 기행으로 대략 2만원 쓰고, 가끔 별자리 돌파 해주려고 1~20 정도 쓰는데, 3트럭 이상을 질러 본 적은 없다

과거 즐겨 했던 모바일 겜은 월 기본 30이상 씩 꾸준히 질렀는데 ㄷㄷㄷ

이 캐릭 얻고 싶다고! 하며 눈돌아가서 캐릭 하나 뽑는데 80 쓴 적도 있었고 ㅋㅋㅋㅋ

지금의 내가 보면 과거의 난 어케 지낸 건지 정말 궁금할 정도로 미쳤음..

하튼 ㄹㅇ 그거에 비하면 명함 하나 뽑는데 저거의 몇 배가 덜 드는 건지..

지금은 마신임무 4장 4막, 느비예트 전설임무가 카운팅 됐을까? ㅋㅋㅋㅋ

초대 이벤트도 해야지 하고, 계속 미루고만 있었다 ㄷㄷ

그러고 보니 각 마을별 월드 임무는 표기가 없네

이나즈마의 월드 임무 조건이 일일퀘 클리어만 남아서 손을 못 대는 임무들이 있는데,

이런 조건 걸린 임무는 어케 좀 클리어 하기 쉽게 했으면 좋겠다

일퀘 지역 이나즈마로 했다가 죄다 화물 운반만 나오는데다,

과거에 어느 선택지로 얼만큼 진행 했는지도 몰라서 포기했다.

일퀘를 특정 횟수 진행 하면 월드 임무 개방 조건 - 선택하지 않은 항목 -

뭐 이렇게라도 표기해서 월드 임무를 개방 시킬 수 있게 하던가.

안 해.

이 것도 이토랑 뭔 이야기 하다 카드 겜 진행했다가 진 거 ㅋㅋㅋㅋ

ㄹㅇ 난 관심 1도 없는 카드 겜 ㅠㅠ

선계도 하중 제한이 심해서 그냥 적당히 안 하는 중..

왜 내가 꾸미고 싶은 가구들은 하중이 큰 거야..ㅠㅠㅠㅠ

뭔가 덕담을 주고 받는 듯한 느낌?

지맥은 1주 20회도 안 채우는데, 제법 많이 했네 싶은 횟수였다 ㅋㅋㅋㅋ

솔직히 비경 11층 1번방 그 뭐 보호 하는 게 젤 싫어서 11층 도는 것도 싫을 정도다 ㅋㅋㅋㅋ

12층은 정말 가끔, 내 이 파티로 12층 등반이 되나? 라는 생각으로 시험 삼아 가는 거 말곤 없는 듯

일반 비경과 다른 파티 운용 방식이라 연습도 연습이고, 이 연습도 결국 시간이고..ㅠㅠ

정말 시간적 여유를 느낄 때 아주 가끔 하는 편이다

그렇게 막 큰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

그렇게 적당히 즐기는 한 유저의 적당한 결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