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게임 플레이 일지(1/25) 카푸꼬꼬꼭, 프테라 포획

"게임은 나만의 규칙을 가지는 세계다"라는 말이 있다. 현실에서 새로운 것을 꾸준히 추구하는 사람은 게임 속에서도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

나는 '포켓몬고' 게임을 할 때마다 신규 포켓몬 등장이 기다려진다. 포켓몬 배틀에 사용하는 포켓몬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수집한다. 이런 내 모습을 바라보면 친구들과 경쟁적으로 우표 수집을 했었던 유년 시절이 생각난다.

1980년대 초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라면 내 말에 깊이 공감할 것이다.

그때를 생각해 보면 우표를 수집하는 아이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고 새로운 우표를 구했을 때의 얼굴은 환희로 가득했다. 각각의 우표는 각기 다른 국가에서 찍힌 사진과 디자인으로 가득했고 수집한 우표를 공유하며 친목을 확장시켰다.

밀레니얼 세대는 우표 수집에 열정적 이였다면 현재 초등학생들은 포켓몬고에 열정적이다.

우표 수집을 열정적으로 했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포켓몬고에 열정적인 아들의 맘을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신규 포켓몬 카푸꼬꼬꼭과 프테라를 잡았다. 카푸꼬꼬꼭은 리모트 레이드를 활용해서 잡았고 프테라는 메가 레이드를 통해 잡았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각각 별 2개짜리의 능력치를 보유한 포켓몬이라는 점이다. 일주일이라는 기간 동안 기회가 된다면 현장 레이드를 통해 좀 더 능력치가 좋은 녀석들로 잡고 싶다.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다.

안녕하세요 ~ 오늘은 포켓몬고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색이 다른 "목도리키텔"과 색이 다른 &quo...

blog.koreamobilega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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