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참나물의 습격

참나물, 김밥햄- 모두 먹었댜-

떡볶이랑 김밥 말아 늦은 점심 먹고, 청소를하고

청소기하고, 소독용 물티슈로 바닥 닦고 :)

네 식구 모두 우비입고 외출 ☔️

어디가욘-

슬리퍼까지 신고, 푸릇푸릇 숲속으로 가는길

어디가는데, 뛰어가니?

큰 어린이 교실 창문도 보이네. ?

우리 어린이들 많이 컸다-

비옷이 미니스커트처럼 짧아졌네.

어디가는지 급하네-

원투 원투-

슬리퍼 신고 물 튀기며- 퐁당퐁당 ?

벤치에 앉아 포켓몬 잡는중?

뮤츠는 강한 포켓몬이라서 실패?

어딘가에 잡을수 있는 포켓몬이 나타났다길래- 무브무브

막 달려가서 쪼그려앉아- 시작

아빠 혼자 적진에 밀어넣고, 어린이들은 도망감?

너희들 X_맨이냐

막내 친구네서 전화와서 기다리면서 카페-

삼성제약 상 ? 정보 준 집인데 ㅋㅋ 정작 그 집은 1억 넣었다가 오르기전에 다 팔았다고?

다음 종목으로 이동 해있다는데 나도 고?go!

장소가 좋았음. 가끔 공연도 하는것 같고,

그 좋은 공간에서 아빠랑 아들은 포켓몬 잡기

장하다!

우리 모두 :)

수다하다가- 집에 들어가는길 :)

오랜만에 비 옷입고 재미있었다-♡

참나물 습격사건

커다란 싱크볼 하나 가득 춘천에서 가져온- 귀한 참나물

한번에 먹을 양 만큼- 소분하여 냉장실과 냉동실로-

저녁은 맛있게 :)

네 식구 모두- 지지난주 금요일이었네 ❤

저녁도 맛있게 먹고- 아빠랑 같이 몰(래)컴(퓨터)조립하고 코딩하고-

나야 ESTJ인걸 알지만, 오빠의 MBTI가 알고 싶어서 캡쳐했는데

오빠가 잘하는 말

굳이?, 나는 괜찮아, 걱정하지마, 당연한거 아니야?

내가할게 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은 말을 하고있음 ㅋㅋㅋ

오랜만에 결혼식

길 막힐까봐 일찍 일어나 서둘렀는데 :) 다행히-

1시간 30분 일찍 도착?

결혼식 오랜만이라- ㅎㅎ 재미있었다.

집에 왔는데, 그림을 그린다고 ?

오래전이라 뭘 한걸까- 한참 고민했는데, 수박씨가 보이네.

? 수박 먹었네.

결혼식장에 참나물, 고사리, 멸치 가져다 주신 엄마 덕분에-

아침부터 나물비빔밥-

쓱싹- 비벼 먹고서

막내가 참가한 지구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

빵도 주셔서 좋았습니다.

동생은 그림그리고- 형님은 방해하고

그래도 차분하게 하나하나

시간이 길어지니 큰 어린이는 배 깔고 독서- ?

햇빛 아래로 큰 어린이 자리를 옮겨주는 다정한 대장

모자도 씌워주는 다정한 대장 ?

좋은시간이었다.

행사를 끝까지 마무리 잘하고,

집에 와서 에버랜드 가서 바이킹 탄- 일기쓰기

(에버랜드 다녀온 기록도 정리해야하는데...)

산책을 나갔다-

산책중-

나가서 해 질때까지 한바퀴 크게 돌아돌아

집에 와서는 일본식 소보로 덮밥을 해 먹임

지ㅡ금이 집에서 제일 밥 많이 먹을때라- 메뉴 아이디어 내기도 힘들고

야구일정- 모자 푹 눌러쓰고 어디가냐-싶지만

머리가 떠서 뜬 머리 가라 앉히는 중 ?

학교 가는길 야생화도 우리에겐 이야기꺼리-

잘다녀오렴. ?

하교시키면 간식 챙겨주고

간식먹고나면 태권도 다녀오고,

밥 챙겨 먹이고-

델라수업용 교재 - 사진 찍어보내고 (늘 이것보다 3배분량)

막내는 그림도 그리고

다람쥐 챗바퀴 돌듯 - 일상이고 루틴이라-

거의 변함이 없다.

그냥 j였는데 이젠 파워J가 되어가고 있어서 계획없인 잘 안 움직이는 편.

미세먼지가 한참이던 5월의 첫째주 둘째주-

싸우는것 같지만, 장난이고요-

등교시키고 오면 ㅋㅋ 산업 일정 체크하고요. ✔️

배드민턴 시간엔 누구보다 신나게 뛰어들어가지욘.

그럼 나는 또- 짧은시간 몰입의 독서.

우리집 어린이들은 본인들의 일기장을 본인들 역사라고 말하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배드민턴하고 땀 뻘뻘 흘리면서 죠스바 하나 들고 들어오면 또 쇠고기국 끓여 밥 먹이고-

미나리랑 부추를 잔뜩 넣어 끓여도 잘 먹어!

한 대접 다 비워야- 한 숨 돌리는 일상

전날엔 오빠가 애플파이 2상자를 들고 왔는데

(그래... 저 때였구나! 조직력강화ㅠ, 바이러스랑 손잡고 들어왔던 잠복기그때)

아침 눈 떠서 얼마나 잘 먹는지-

2박스 순(간)삭(제)

입에- 영양제 하나씩 물고- 등교

책가방은 언제부터 메고 다닐껀가- 청년들ㅋㅋㅋ

이날은 반바지 입혔다고 막내가 얼마나 짜증을 내던지

혈압오를뻔?

아침에 분명 네가 골랐잖아.

모두 바쁜 아침의 등교시간-

형아- 책가방 가지러 음악실 가는길

더운 날씨에 점퍼 벗고 시원한 아몬드 브리즈 음료

오케스트라하고 피아노 다녀오면 또 저녁 먹이고

이때는 종이비행기 접어 날리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3단 합체된 종이비행기가 출발은 같이 하는데 날아가면서 세 방향으로 흩어지고-

종이비행기 거짓말 보태 백번쯤 날리는 중ㅜ

그나마 한가한 날이라 태권도 가기전까지 책 읽고-

또 책 읽고

비행기도 날리고

태권도 다녀와 또 같이 책 읽고-

변함없는 루틴

아이를 키우다보면 예정에 없던 일들도 생기고, 오빠 회사 가까이 살 때는 -그 모든 것이 컨트롤 가능했었는데

그래서 계획 변동성도 컸었음.ㅋㅋㅋ

요즘엔 큰 변화없이 계획된 루틴을 사는게 마음이 편안해서 큰 계획을 안 세우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여행 숙박 예약도 안하고 ㅋㅋㅋ 연휴 계획은 더더욱 안 세우게되고

동네 맛집이 많아 푹자고 공원 한바퀴 크게 돌면서 맛집가고 카페가고 그래도 환경이 좋아서 놀러온 기분 들고 그래서 또 여행계획을 안 세우고ㅋㅋㅋ 의 반복

이 이야기를 하니 같은 동네 사는 엄마들 모두 끄덕끄덕 ㅋㅋ

학교재량 휴업일 포함 연휴에 나들이 계획 안 세웠던건 2023년이 유일할 듯 ㅋㅋㅋㅋㅋㅋ

여행 계획도 세우고 그래야하는데, 내가 너무 한방향에- 과몰입중인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