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마인블루 - ['토요미 코토리' - 아군 전체 보호막 부여 및 지정 이동 스킬을 지닌 서포터 캐릭터]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 마인블루입니다.

* 현재 황륜대제 2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벤트가 추가된 부분에 있어서 현재 여러 논란들이 나오고 있는데, 실제로 소셜 미디어 쪽에 있어서의 부실한 한국/글로벌 서버 내용이나 번역 논란 및 과대 광고 관련된 부분들이 있었다보니 커뮤니티 내에서 장작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ㅡ 중추적인 이유는 같은 넥슨이라도 넥슨 게임즈와 넥슨 코리아가 다르다는 점, 기본적인 외부 소셜 미디어 및 추가적인 스토리 쪽에 있어서 별도로 요스타 쪽에서 퍼블리싱을 해야한다....라는 등 이도저도 못한 부분들이 있었던 것같더라고요.

현재 어떻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게임사 측에서 여러 논란들이 과거부터 나왔었기 때문에 이미 해결되었거나 지켜보는 방향으로 가보도록 하고...

[황륜대제]의 2부 출시로 신규 학생 3명이 추가되었는데, 다름아닌 [유우카(체육복)], [마리(체육복)], [하스미(체육복)]입니다.

체육복 유우카의 경우에는 아군들에게 전체 보호막을 부여하는 탱커,

체육복 마리는 아군에게 대량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스트라이커형 힐러,

체육복 하스미는 보유한 코스트에 따라 추가적인 비용을 통해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딜러입니다.

3명 다 성능이 준수하기 때문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뽑으시길 바랍니다, 필자같은 경우에는...유우카가 190연차에서 튀어나와서 열불난 상황인 상태입니다.

ㅡ 천장이 200연차거든요.

이번 포스트같은 경우에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학생이자, 마이스터라고 불리는 공돌이 집단. '엔지니어부'에 소속된 학생인 [토요미 코토리]에 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간단하게 코토리라고 하겠습니다.

[코토리]같은 경우에는 메인 스토리에서 자주까지는 아니지만, 소속 자체가 엔지니어부라는 점에 있어서 주요 인물들 사이에서 조력 집단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엔지니어부 자체가 여러모로 괴짜들이 많은 부분이 있고, 실제로 [코토리]같은 경우에도 그런 괴짜들 중 하나인 편이지만 괜히 학교 내에서, 다른 외부 학교들 사이에서 마이스터로 불리고 수리나 의뢰를 맡기는 것이 아닙니다.

ㅡ 해당 내용같은 경우에는 본론에 후술하는 방향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토리같은 경우에는 후열 배치형 서포터 캐릭터입니다. 다른 캐릭터들과 동일하게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 '스트라이커형 캐릭터'입니다.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 마인블루입니다. * 황륜대제 전편이 끝남과 동시에 ...

blog.koreamobilegame.com

이전 포스트였던 '이오치 마리'에 대한 정보를 보실려면 상단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ㅡ 토요미 코토리 ㅡ

이름 : 토요미 코토리

소속 :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엔지니어부' 소속 1학년

취미 : 수다떨기

"맹활약할 예정! 기대해주세요!"

1) 캐릭터성

블루 아카이브 인게임 주 무대인 [키보토스]에 존재하는 3대 대형 학원들 중 하나인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학생이자,

발명/수리/개조에 있어서 실력이 확실한 학생들로 모여있는 집단인 '엔지니어부'에 소속된 학생입니다. 이들은 마이스터로 불리며, 밀레니엄 자치구 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들이 소속된 외부 자치구 쪽에서도 수리를 맡기거나 의뢰를 맡기는만큼 실력있는 학생들이 모여있습니다.

ㅡ 실적이 높기 때문에 실제로 엔지니어부같은 경우에는 동아리를 개설하거나 유지하기 위한 규칙들 중 하나인 부원 4명 이상이라는 조건에서 예외 처리가 된만큼 실력이 훌륭한 편입니다.

부장 우타하를 중심으로 같은 동급생인 히비키와 함께 발명을 하는 것을 주 취미로 삼으며, 어떤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아이디어가 정말 쓸모없고 한심하기 짝이 없는 내용이지만

그러니까 당장 만들자라는 것에 있어서 엔지니어부를 잘 설명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괴짜들의 모임이라는 평가가 나오는데

여기서 [코토리]의 성격이나 캐릭터성에 있어서는 한 마디로 '투 머치 토크', 그러니까 수다쟁이. 나쁘게 말하자면 엄청난 설명충이라는 것입니다.

[코토리] 본인은 기계의 상호작용이나 동작 원리 쪽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부분들을 남들과 대화를 하거나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취미가 수다 떨기입니다.

문제는 그 설명이라는 부분이 워낙 방대한 내용을 들고오는데다가, 본인을 중심으로 대화가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보니

대화를 하다보면, 또는 설명을 듣게되다보면 대화에 있어서의 주도권이 [코토리]에게 넘어가거나 점유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게 지속적으로 계속 진행되다보니 주변 동급생이나 같은 학생들 사이에서도 머리가 터질 것같다라는 반응이 굉장히 자주 보입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통조림의 사다리꼴 구조에 대한 설명을 들으려는데 단순하게 구조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 역사 및 변천사, 원리 등까지 전부 다 달달 언급을 하면서 '간단하게 설명한다라는 것이 2시간째'라는 내용이 나올 정도입니다.

이런 엄청난 설명충이라는 부분 때문에 학교 내에서 코토리 설명을 기피하거나 꺼려할 정도...

[코토리] 입장은 정보에 있어서 겉만 알면 안되고, 모든 것을 하나하나 세세하게 정보를 알아갈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저렇게 방대한 대화/설명을 하기는 하지만, 그게 정말 양이 많고 길어지다보니...저런 늪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들도 꽤 존재합니다.

본인도 이런 수다스러운 부분에 대한 습관을 어느 정도 인지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걸 줄이는 것 자체가 어렵다라는 내용이 인연 스토리에서 언급이 되고 있습니다.

스토리를 보면 여러 정보 쪽에 대해서는 술술 말하지만, 정작 본인에 대한 내용이나 관심사 쪽에서는 따로 생각을 해둔 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그런 방향의 대화 쪽은 여러모로 미숙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렇다할 지라도 나름 같은 부원들 사이에서도 친하게 꺼리낌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다른 학생들 사이에서도 실력은 괜찮아서 그런지 이것저것 같이 도와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코토리]부터 시작해서 히비키, 그리고...그 괴짜들의 모임인 엔지니어부 부장인 우타하까지 심히 생각해내는 아이디어가 하나같이 정신나가거나 나사 빠지는 부분들이 있는지라

매번 경이로운 사고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라는 것입니다. 한심한 아이디어인데 어떠냐라고 코토리제안하면 히비키와 우타하가 존내 한심하지만 당장 만들자라는 구도가 대부분.

2) 캐릭터 속성

후열 배치형 서포터이며, 스트라이커 캐릭터입니다. 공격 타입은 '관통'으로 중장갑에게 강력하지만, 경장갑에게 취약합니다.

방어 타입같은 경우에는 경장갑으로, 관통 속성에게 강력하지만, 폭발 피해에 취약합니다.

(전투 시작 시 행동)

장비같은 경우에는 '신발' + '헤어핀' + '목걸이'이며,

전투 환경같은 경우에는 [시가전 : B] / [야전 : B] / [실내전 : B]입니다.

3) 캐릭터 스킬

[EX 스킬 : 해답 상자]

[코토리]의 주요 사용처들 중 하나. 스킬을 사용하는 전체적인 메커니즘같은 경우에는 세리나처럼 특정 매개체를 소환하고 주변 아군들이 그 물체를 향해 이동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형 범위 내에 존재하는 아군 4명, 본인을 포함한 4명이 [코토리]가 소환한 보호막 상자 쪽으로 강제로 이동을 함과 동시에

[코토리] 본인의 치유력 능력치의 퍼센트 수치만큼 아군 전체에게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지속 시간은 13초로 짧은 부분이 있지만, 각종 범위기나 공격에 있어서 사실상 모든 아군들을 보호막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특히 블루 아카이브같은 경우에는 게임 시스템에 있어서 유저가 캐릭터를 직접적으로 자의적으로 이동을 시키도록 컨트롤하는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제한적인 부분이 있기에 사실상 이동 컨트롤이 불가능한데, [코토리]아군 모두를 원하는 지정된 위치로 이동을 유도할 수가 있으며

동시에 보호막까지 전부 전개시켜주는 등, 아군 전체를 보호하는데 특화된 캐릭터입니다.

[기본 스킬 : 미안해요!]

[코토리] 본인의 추가타 스킬, 특이점이라면 부채꼴 범위로 매 35초마다 공격을 한다는 점인데 해당 스킬같은 경우에는 다단히트형 부채꼴 범위기 입니다.

약간의 선딜레이와 함께 게틀링 건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퍼센트 배율 자체가 낮은 편은 아니지만, 코토리 자체의 공격력이 낮게 잡혀있기 때문에 주력 딜링으로는 기대하기가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스킬의 진가는 별도 코스트를 소비하지 않는 기본 스킬인데 '다단 히트'라는 점에 있어서 특정 컨텐츠 내에서 기믹을 수행하는데에 적합한 공격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종합전술시험에 있어서 모든 공격이 1의 피해로 들어가는 패시브가 적용된 경우에는 이런 [코토리]노코스트 다단히트 스킬이 굉장히 효율적인 부분이 있는지라 실전에서 자주 투입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문제는 선딜이 꽤 긴데....이는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화 스킬 : 논점파악]

본인의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켜주는 패시브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강력한 스킬이지만, [코토리]의 포지션이 하필 딜러가 아니라 서포터라는 점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효과를 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스킬입니다.

치명타는 실질적으로 본인의 일반 공격력에 그대로 발현되기 때문에 치명타가 터진다면 그 부족한 딜링을 어떻게 극복을 할 수가 있겠지만,

그 정도의 보너스를 받아도 큰 효과가 없는지라 사실상 올릴 필요는 딱히 없습니다.

[서브 스킬 : 확실히 알았습니다!]

[코토리]적을 처치할 때마다 본인에게 치명타 피해량을 증가시켜주는 별도 버프를 받게 됩니다. 해당 스킬의 특이점이라면 본인이 결정타를 내야한다는 점, 그리고 해당 버프는 별도 공백기나 강제 쿨타임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즉, 이론상 막타만 잘 맞추면 사실상 무한 버프나 다름없게 됩니다.

강화스킬과 더불어서 본인의 치명타 피해량을 한 차례 더 강화시키는 부분이 있는데, 잡몹이 나오는 컨텐츠에서는 막타를 잘 치고 다단 히트를 때려넣는 기관총 특성상 스킬 발동시키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 외 컨텐츠의 경우, 보스 하나만 덩그러니 있는 경우, 잡몹 자체가 안나오는 경우에는 서브 스킬이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아군 강화도 없고, 본인만 강화시키는데 정작 본인이 딜러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모로 애매한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 구조입니다.

4) 코토리의 장점

첫 번째 : 아군 단체 이동기

(코토리의 주요 아이덴티티 1)

[코토리]의 EX스킬은 다른 일반적인 학생들과 다르게 아군을 원하는 지점으로 강제 이동을 시키면서 배치를 바꿀 수가 있거나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동기를 가진 학생들이 많기는 하지만, 보통은 본인 혼자만 이동을 할 수 있거나, 이동을 하더라도 가장 가까운 아군 1명만 이동을 할 수 있는 등 보편적으로 단일 대상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으나

[코토리]의 경우에는 범위 내에 존재하는, 심지어 본인을 포함한 스트라이커 캐릭터 4명을 통째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협적이거나 즉사급 공격 범위를 지닌 패턴들을 쉽게 피할 수가 있도록 지원을 해줍니다. 사실 이동기 자체를 떠나서 다른 장점 하나가 더 있는데...

두 번째 : 아군 전체 보호막

(코토리의 주요 아이덴티티 2)

일반적으로 단순하게 이동을 하고 버프를 주는 미모리와는 다르게 [코토리]같은 경우에는 모든 아군을 지정 위치로 강제로 이동을 유도하고, 그 위치에 도착한 아군들에게 별도 보호막을 부여하게 됩니다.

한 두명에게만 보호막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자에 도달한 아군이라면 최대 4명까지 보호막을 부여할 수가 있다보니 사실상 스트라이커 분대 전체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보호막같은 경우에는 [코토리]의 치유력을 기반으로 수치가 결정되기 때문에 목걸이를 강화할수록 추가적인 보호막을 부여할 수가 있게 됩니다.

조작 자체가 상당히 까다롭거나 거리/범위를 유독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게임 특성상, 이동을 유도하다가 잘못되면서 분대가 전멸하는 실수가 나올 수도 있는데

[코토리]는 이동을 하는데에 있어서 그런 억까스러운 부분을 어느 정도 보험을 두는 것 마냥 보호막까지 전개를 하기 때문에 아군 1명 빼놓지 않고 전부 보호를 할 수가 있게 됩니다.

세 번째 : 다단히트형 기본 스킬

일반적으로 딜러 캐릭터들같은 경우에도 특정 무기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 이상 보통 기본 스킬은 강력한 한 틱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단히트 스킬들은 많지만 대부분 EX스킬에 몰려있거나, 아예 기본 스킬이 공격기가 아니라 버프형인 캐릭터들이 많은 반면,

[코토리]관통 속성을 지닌 캐릭터들 내에서 기본 스킬로, 그러니까 일정 주기로 별도 스킬 비용을 소모하지 않고 여러 번을 때려버리는 다단히트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해량 자체가 특출난 편은 아니지만 꽤 오랫동안 난사를 하기 때문에 종합 피해량은 결코 무시할 수가 없으며,

특정 컨텐츠, 특정 조건이나 기믹을 파훼하는데에 있어서 다단히트가 필수적으로 채용되는 컨텐츠에서 [코토리]가 강력해집니다.

* 보통 다른 학생들같은 경우에는 EX스킬을 써야하는데, 코토리는 그냥 35초마다 냅다 갈겨버리기 때문에 토템 역할 이상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쿨타임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짧으면 5초, 길면 10초 차이가 난다는 점.

5) 코토리의 단점

첫 번째 : 낮은 공격력

한 가지 중요한 부분을 알아야하는데, [코토리]딜러가 아니라 서포터입니다. 무기는 MG(기관총)을 들고 있지만 포지션 자체가 서포터인지라 전체적인 본인 전투력이 굉장히 낮게 잡혀있습니다.

그나마 기본 스킬의 누적 피해가 높은 부분이 있긴 하지만, 이건 퍼센트 배율이 높게 잡혀있어서 누적딜이 높은 것이고,

강화 스킬이랑 서브 스킬같은 경우에도 본인이 확률을 뚫고 치명타가 발현되어야 더 높은 크리티컬 피해량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캐릭터 화력 자체를 보자면 심히 저열한 편입니다.

두 번째 : 긴 스킬 선딜레이, 긴 공격 선딜레이

MG(기관총) 캐릭터들의 고유 패널티인, 거치식 공격 방식이라는 점에 있어서 이동을 하다가 중간에 멈추고 공격하기까지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특히 이동이 잦은 경우에는 잔행동이 더 많아지고, 그에 대한 모든 행동에 있어서 딜레이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토리]모든 스킬들이 기본적으로 작동하기 위한 별도 딜레이들이 존재하는데,

실제로 EX스킬같은 경우에는 아군을 전체 이동시켜주기 위한 '해답 상자'를 설치하는 것에 있어서 약간의 딜레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시간 계산을 잘 못하면 아군을 강제 이동 시키기 전에 맞아버리거나 보호막이 늦게 획득을 하는 상황이 나오고,

기본 스킬같은 경우에도 발동 이후 난사까지의 딜레이가 정말 길기 때문에 이미 죽은 적 위치에, 그러니까 허공에다가 냅다 난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기본 스킬은 한 번 발동하면 탄을 전부 사용하여 난사가 끝나기 전까지 EX스킬을 제외하면 다른 행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서브 스킬같은 경우에는 적을 처치만하면 자동적으로 버프가 별도 행동 없이 들어오기 때문에 다행인 점이긴 한데....

세 번째 : 기형적인 성능 구조

(코토리의 가장 큰 문제점)

제일 큰 문제점인데, [코토리] 스킬들을 보면 EX스킬은 아군을 보호하는 용도인데 다른 스킬 3개는 전부 딜링기에 몰빵되어있다는 점입니다.

EX스킬을 빼면 사실상 EX스킬을 더 강화시켜주거나, 아군을 추가적으로 보호 및 지원을 해주는 스킬이 단 한 개도 없으며,

남은 기본/강화/서브 스킬들은 [코토리]딜러가 아니라서 공격력이 심히 나사빠진 부분이 있는지라 구조적으로 하자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물론 아군을 보호하면서 대미지 또한 줄 수가 있기에 다른 스페셜 학생이나 스트라이커 학생이랑 다른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게임 특성상 일반적으로는 한 가지의 강력한 특성을 가지고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말 특수한 기믹/패턴을 수행하는 것을 제외하면 쓸 이유가 없는 중추적인 이유이기도 합니다.

딜러도 아닌데 전체 스킬들중 75%가 딜러용 스킬이고,

서포터인데 정작 서포터 스킬은 단 하나 뿐이고 그걸 강화시켜주거나 추가적인 지원을 해주는 부분이 없어서

이도저도 아닌 괴상한 스킬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필 스킬 구성들 자체가 또 '치명타 피해량'을 기반으로 잡혀있는데 장비같은 경우에는 서포터에게 용이한 [목걸이]라는 점에 있어서 한 번 더 구조가 더 이상한 상태인데,

목걸이같은 경우에는 코토리의 EX스킬에 있어서 보호막 수치를 높여주기에 더 단단하게 만들 수는 있겠지만,

딜러도 아닌데 딜러 스킬들에 있어서 치명타와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시계]가 궁합이 맞는다라는 점...

거기에다가 고유무기 마저 [치명타 피해량 추가 강화]라는 점에 있어서

설계를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구조가 괴팍하기 짝이 없습니다.

6) 카운터 및 상성

[코토리]아군을 강제로 이동시켜주고 보호하기는 하지만 PvP에서는 오히려 아군을 뭉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범위 공격에 휘말리는 대참사를 만들어버립니다.

보호막이 있다고 할 지라도 기본적으로 흉악하고 강력한 스킬들이 난무하는 전술대항전 특성상 보호막이 본래 역할을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찢겨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범위 공격에 굉장히 취약하고, [코토리] 본인같은 경우에는 경장갑인데, 하필 경장갑을 카운터 치는 폭발 속성 캐릭터들 중에서

범위 공격을 하는 캐릭터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들은 아무리 후열 배치를 한다고 할 지라도 범위가 넓어서 걸치고 처맞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더욱 먹잇감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7) 기타 정보

[코토리]의 메모리얼은 인연 랭크 6에서 잠금해제가 됩니다. 사용 총기는 [M134D]입니다.

현재 따로 바리에이션 스킨은 존재하지 않지만, 황륜대제 스토리 내에서 응원단 복장으로 나온 스탠딩 일러스트가 별도로 존재합니다.

* 추후 황륜대제 이벤트 복각을 했을때 실장이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태생이 1성이라는 점을 떠나서 캐릭터 성능이나 스킬에 있어서 구조적으로 심히 나사가 빠진 부분이 있었는데다가, 원본 일러스트 자체가 심히 퀄리티가 낮은 모습을 보여줬다보니 인기 투표에 있어서 항상 최하위였던 캐릭터입니다.

ㅡ 그 마저도 캐릭터성에 있어서 사람들이 혐오하는 설명충이라는 설정 때문에 더더욱 평가가 낮은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로 일러스트같은 경우에는 원작자가 코토리를 처음 그렸을 당시에 심적으로 안좋았던 시기인지라 현재 작업한 일러스트 자체에 있어서 본인도 퀄리티가 아쉽다라고 했었습니다.

"맨 왼쪽 : 원본 코토리 // 중앙, 오른쪽 : 출시 이후 일러스트들"

이 때문에 신규 일러스트에 대한 퀄리티 차이로 '누구세요?'라는 의문이 나올 정도, 특히 이번 코토리(응원단) 스탠딩 일러스트가 퀄리티 면에 있어서 귀엽게 잘 뽑힌 부분이 있었는지라

원본 코토리 일러스트에 대한 악평과 욕을 엄청 먹은 부분과 비교하면 굉장히 대조적인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확실히 차이는 엄청난 편.

스킬 육성에 있어서 [안티키테라 장치][만드라고라]를 사용합니다. 장치 쪽이 메인으로 사용되는 재료이며, 만드라고라는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코토리]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학생이기 때문에 해당 학교와 관련된 기술 노트와 전술 교육 BD를 사용하게 됩니다. 별도로 기본/강화/서브 스킬을 10레벨로 올리기 위해서는 [비의서]가 필요합니다.

[아군 전체 보호막을 통한 아군 보호] + [아군 전체 이동기] + [기본 스킬 다단 히트]를 지닌 아군 보호형 서포터입니다.

게임 내에서 직접적인 캐릭터 이동 조작에 대한 폭이 좁은 부분이 있다보니 굉장히 제한적인데

그런 제한적인 상황에 있어서 아군 전체를 이동함으로써 모두를 위협적인 공격으로부터 회피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혹시 모를 공격에 대한, 또는 공격 회피가 불가능한 상황에 있어서 아군 전체를 보호하는 보호막까지 부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스킬 배분이랑 성능 면에 있어서 구조적으로 문제]. 실제로 코토리는 [서포터인지라 공격력도 낮은 부분]이 있는데

스킬 구조를 보면 [분명 캐릭터는 서포터인데 EX스킬은 서포터, 나머지는 딜링 스킬]인데다가, [스킬에 있어서 선딜레이가 긴 편]으로

여러모로 하자가 많다보니 [진짜 EX스킬만 보고 채용하는 캐릭터]인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ㅡ 실제로 시로&쿠로, 고즈같이 이동과 보호막이 중요한 곳에서는 유우카(체육복)과 함께 코토리의 채용률이 정말 높습니다, 정작 공격 속성은 해당 총력전에서 전혀 어울리지 않는데 이동기+보호막이 있다는 이유로 준필수적으로 채용되기도 합니다.

다음 블루 아카이브 포스트는 게임 업데이트에 따라 달라지기는 한데, 별도 일정 조정이 없는 경우에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소속 학생으로, 치명타 의존도가 높고 강력한 범위 피해를 주는 [하나오카 유즈]에 대한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버블파이터 마인블루,

블루 아카이브(Blue Archive) 마인블루였습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구독/방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