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주차 일기/도원참치/포켓몬고/성남스케이트장/볼링/청년피자/응봉산/응봉산야경/서울야경

1년만에 쓰는 주간일기

호우.... 너무 오랜만에 작성한다.

할 수 있다면 매주 일요일 밤에

일주일 일기를 작성해보쟈

진짜 1년만에 쓰넹

눈 내리는 날에는 어떻게 참치?

젠장 슈레기다~~!

이번 주 눈이 엄청왔다.

그것도 질퍽질퍽 눈

그래서 눈이 내리고 아침에 걸을땐

넘어지기가 아주 쉬웠지

하늘에서 내리는 슈레기...

하지만 설산은 보고싶넹

무튼 하이닉스 고객사들이랑

매번 이번 Set-Up 끝나면 같이

밥먹어요~

라고 빈말을 종종했는데

그 말이 현실이 이뤄졌다.

무한으로 즐겨요~ 참치 참쥐 말아요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경충대로2050번길 15-87 클래시아테라스파크 지하광장

4만 얼마짜리 시키고

하이닉스 직원 6명 우리 5명

11명에서 오손도손 재밋게

이야기하고 잘 즐겼다.

와 또 가고싶다, 경이랑 같이 가야겠다.

포켓몬은 멈추지않아 Boy

이번 주

포고에서 많은 이벤트를 했다.

암멍이들이 황혼의 모습으로 진화가 가능햇고

페어리데이라고 페어리만 주구장창 나오고

블레이범이 히스이 버전으로 나왔다.

그래서 경이랑 겁나 때려잡았는데

개체값도 야무지고 이로치라니 마싯다..!

이로치 마싯다!!

겟츄~

이건 맛없다...

그리고 판교에서 잡은 파이어

하지만 그림자 녀석들은

그렇게 좋은걸 주지 않아..

그나마 2성이라서

어떤건 0성이다..

소미안 안나오고 왜 얘가 이로치로 나와 ㅠ

금주 이로치는 이녀석이군

뭔지 모르겟지만 나의 요리

아 이거 또 먹고싶다

몇달전부터

스지&사태전골이 너무 먹고싶었는데

그냥 내가 좋아하는거 때려 넣고 먹으면

얼마나 더 마싯을까?

라는 생각에 만든 전골

우삼겹전골

버섯 친구들, 알배추, 파, 마늘

마늘가루, 후추, 소금

사골육수

넣고 푹 끓이니 찜 같이 만들어져

너무 야무지게 먹엇다.

그리고 마트에 돗나물을 팔길래

바로 참기름이랑 초장 넣어서

밥과 비벼먹으니 개꿀맛!

형과 함께 먹은 퓟자

그리고 수요일에는 룸메형이랑

퓟자를 하나 시켜먹었는데

이거이거 개꿀맛이다.

청년피자 강추다.

즐거운 주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215

개 찐따처럼 탔구나...

주말에 경이랑 탄천에서

아이스링크 천원에 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달려갔다.

비록 작지만 천원에 이정도면

재밌어보여서 갔는데

여긴 잼민이들 천국이다.

너무 많다, 그리고 애들이 겁이 없고

넘어져도 금방 일어나서

30살 늙땅들은

몸사리기 바뻤다.

그리고 경이는 꼬마애가 발을걸어서 넘어지고

피멍이들었다...ㅠ

(심각하게)

그리고 30분 정도 즐기다가 부상 이슈로

옆에 볼링장에서

우리는 두 게임을 쳤다.

아직 감을 잡아야하는 여자

경이는 감을 잡아야했고

보아라 우리의 차이를

나는 감을 먹었다.

77ㅓ억

추억의 맛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원터로106번길 2

와 또 먹고싶다

경이랑 스케이트장 가기전에

'오늘 스포츠의 날이니깐 많이 먹어야해 !!'

하며 어릴적 많이 사먹던

즉떡집으로 갔다.

와 개마싯다....

이성을 잃고 볶음밥 2개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P재형의 즉흥 야경 출격

볼링이랑 스케이트를 야무지게하고

하늘이 너무 맑고 가시거리가 너무 좋아서

왠지 야경이 오늘 맛집일거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내가 바로 경이한테 응봉산으로 가자고

시동을 걸었고

우린는 잠깐 야경을 즐기기 위해 서울로 출격했다.

생각보다 엄청난 경사와 달동네 도로로 인해

투싼은 버거워 했지만

값어치는 충분했다.

캬... 성수대교와 청담대교 밑에 동네들 너무 아름답다

롯데타워도 잘 보이고

남산도 너무 잘 보이고

캬.. 응봉산

자주 와야겟다.

야경보러

이렇게 1월 2주차 일기 끝

야무지게 놀았넹

공부는 언제하누

PS

갖고싶다...!

너무 멋진 피규어들 갖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