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뉴비 스토리 탐험기] 다가오는 객성 - 3 (고결한 향기)

지난 이야기

천권성 응광에게 줄 선물로 '백설탕 슬라임'이라는 근본 없는 선물을 준비한 후 당당하게 군옥각에 오른 행자와 페이몬.

군옥각 마당에서 이들을 맞이한 응광은 정체 모를 선물에 감사하며 초대한 이유에 대해 말을 이었다.

선인과도 쉽게 만나고 다니는 행자가 비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서였을까?

응광이 말한 이유는 간단히 말해 행자가 생각하는 칠성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었다는 것.

사실 행자가 아니더라도 현재 정황상 암왕제군을 살해한 범인은 칠성이라고 보는 게 정론이었다.

암왕제군이 없어졌을 때 가장 이득을 보는 건 신이 없어진 리월을 완전히 지배하게 된 칠성인데다 사건 후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선체를 숨기는 등 수상한 행동을 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은광은 칠성이 그런 일은 절대 하지 않았으며, 선체를 숨긴 행동도 리월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우인단을 견제하기 위함이었다고 설명했다.

모든 것을 확실히 하고 싶었던 행자는 마침 페이몬이 가리킨 우인단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조사를 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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