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케이아 초대이벤트 끝내기.

~ 2023.09.19.

아직도 일주일이나 남았다니!!!

이번 추석에는 원신 마신임무 보면서 보내면 딱 좋겠다.

원신은 할 게 없으니

스타레일에 내일 부현 나온다니까 뽑기나 돌려봐야지.

임무창에 덩그러니 남은 케이아 초대 이벤트를 해봤다.

초대 이벤트들은 대체로 말을 너무 많이해서

대화를 대충 곁눈질하며 넘겨봤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하고 싶은데 할 게 없어서 천천히 봤다.

그게 하필 케이아 초대 이벤트인 건...?

5개 중 하나인 수메르에서 연극보기.

오르모스항구에서 만남.

그 때인가봄.

카리베르트(?) 이야기 보던 마신 임무 때

수메르에 주류 사업으로 출장 왔었다고 했었는데,

이제 그 볼 일이 다 끝나고 돌아가려는 그 때 인듯!

이렇게 4성 캐릭터한테 쏟아붓는 애정이 남다른 호요버스.

마침 연극을 하고 있길래 연극을 보러옴.

연극보러 오는 선택지랑 몬드로 가는 선택지로 나뉨.

두 사람은 아는 사이였다.

연극의 내용도 나름 볼만한 이야기였음.

배우가 못 오게 되어서 연극을 접으려고 했는데

마침 연극의 이야기도 알고 있던 케이아가 펑크낸 배우 역을 맡기로 함.

이렇게 즉흥적으로 움직이는 게 좋다나..?ㅋㅋ

오...

이 의상이 이렇게 쓰일 줄이야...

그거 아무리봐도 내눈에는 알라딘 의상이야.

짧은 시간에 엄청난 양의 대사를 외운 케이아.

여기까지는 순조롭게 연극중이었음.

케이아가 없던 대사를 만들어냈나봄ㅋㅋ

연극이 망할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연극이라 그런지 관객과의 소통을...

여행자의 저 호감도 하트는

레일라 때, 레일라 체력소모(?) 하는 걸로 깎이는 건 본 것 같은데

케이아는 딱히 호감도 오르고 내리는 건 없었다.

즉흥연기에 안도하는 다피르.

케이아 덕분인지 관객이 여행자랑 케이아 뿐이었는데

이후에는 더 많아짐.

한 건 했네~

다피르네 연극을 후원해준다는 한 상인이 이 사람인가봄.

다들 바빠보여서 그 틈을 타 도망치기로 함.

리월 가는 내용이 하나 있고 나머지 세 개는 몬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였던 거 같음.

몬드성에서는 애들한테 선물나눠주고

성가대 합창곡 만드는 이야기였음.

진, 리사, 알베도, 벤티, 바바라 이렇게 만난 듯.

그리고,,

다운 와이너리 가서 다이루크 어르신도 봤었지.

포도도 따보고 룰루~

몬드 유명한 음유시인

오랜만에 본 다이루크 어르신

이건 내가 못 깨는 4단계 벌레나오는 시뮬.

그냥 음월 80렙 달성해줘서 한 번 가본건데

갑자기 끝나버림...

공허 너무 많이 먹어서 끝나버렸대.

난 이렇게 끝난 적이 없어서 몰랐징...ㅋㅋ

앞으로 조심할게. 헤르타~

수메르 임무 중에 덜 한 게 있어서 하게 됨.

도금여단이 모여사는 유적지(?)가 있음.

총 8개 있고 여기가면 붉은 빛을 내는 장치가 있는데 모두 끄면 됨.

(동그라미 번호는 임의임.)

그 후 3번 장소에 다시 가면 우인단이랑 대화하는 누군가를 보게 됨.

그 이후에는 가라는데로 가면 되고.

여행자 가면 쓰고 갔는데 못알아보길래 바보인가 싶었음.

ㅋㅋㅋㅋㅋ바보는 아니었던ㅋㅋㅋㅋㅋ

이렇게 마무리했다.

덕분에 보물상자도 많이 먹었다.

여덟군데 중 어딘지는 잘 모르는데 나침반이 근처에 보물상자 있다고 해서

다시 가봐야함.

근데 그게 어디지?ㅋㅋ

수메르 임무도 완료.

오늘 뽑은 마가린 옷.

블펄 새로나온 코스튬은 아직도 못 얻었다...

핑크빛 예쁜 그거 나도 가지고 싶은데 안나올 거 같다.

이번 쿠키들도 하나같이 다 안나와서 별도 못 달아줌.

크아앙 너무하군.

해파리쿠키 명함으로 쓰는 덱 못 봤는뎅..

요즘 아레나에 그거 없는 덱 거의 찾아볼 수가 없고.

그거 없는 덱 = 내 덱

근데 엘마2라 그런지 해파리쓰고도 날 못이기는 분들이 존재하다니.

연구소가 부족한 사람들인가? 뭐가 부족한거지?

이번엔 여기 머물러야할 것 같다.

그럼 매우 편안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