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2년 플레이 회고
2022년 10월 15일이 원신을 알게되어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는데, 중국 게임치고 넘 괜찬았다.
스토리 재미있고(애들 찐 오타쿠 같음), 초반에는 열심히 달렸지만 현재는 제대로 플레이를 할 수가 없다...
삶에서 할게 넘 많아!! 마신임무만 하고나면, 레진, 원석 이벤트, 일퀘만 하고 매일 켜놓고 방치 중이다.
캐릭터 수집은 꾸준히 따라가서 이제 클레, 알베도, 에일로이만 남았는데, 에일로이는 이벤트라서 안될 듯.
가챠는 집계 사이트를 좀 늦게 알아서 2달치 정도는 빠져있다. 무기도 뽑고 싶은데, 지출이 클 것 같아서 못하겠다.
과거에는 온라인 게임을 하면, 재화로 돈이 됐는데, 이제는 게임사들이 뽑아 먹을려고 해서, 어느 시점되면 다시 회귀하지 않을까? 싶다.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언제까지 지갑을 털어먹겠나.....ㅋㅋ
일단 가챠게임은 초반부터 따라가야지 지갑을 적게 쓰지, 늦게 시작하면 쫓아가게 되어서 은근히 지갑을 많이 써야되고, 신규진입하는 사람은 많이 불리한 것 같다. (이벤트때 나오는 원석, 왕관 등등....)
만약 얘들이 어느 조건이 충족되면 과거에 못했던 이벤트를 신규유저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만든다면, 불합리한 부분을 해소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 했을때 뉴비가 얼마나 돈을 쓰냐? 라는 거지.
뉴비가 어느정도 특정 조건을 달성하게 되면, 특정 캐릭 가챠를 나올 수 있게 만들어진다면, 어떨까?
사실 캐릭을 많이 뽑는다고, 좋은게 아니다. 키울려면 재화가 어마어마 하게 들거든.....
이런건 기업에서 돈이 되는지 안되는지 시뮬레이션을 돌려봤으니깐 안해주지 않나? 생각된다.
골드 2400만있고, 레진 184개 있다.....2년동안 기원 꾸준히 다 구독했고, 1년이 지나고 나서 레진은 안썼다.
하지만 캐릭 특성, 레벨작한다면 엄청나게 모자른다는 걸 알 수 있다. 난 90렙 캐릭은 시노부밖에 없다....
나머지는 80~88정도이고, 메인 딜러는 88-89, 나머지는 어설픈 81-86정도이다.
요즘은 연극 준비실 때문에 강제로 만렙을 만들어야 하나 생각이 드는데, 아무튼 돈 잘벌어 놓고 헛 짓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게임 많으면 돈 쓸거 분산되고, 인건비는 상승할꺼고, 지들꺼 말고도 다른 뛰어난 게임들도 꾸준히 나오는데, 잘번다고 깝치면 망하기 딱 좋다. 그때부터는 원신도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을까 ㅎㅎ
난 원신, 젠레스 존 제로 2개 때문에 다른 게임은 손도 안된다. 한계가 있는 거다. 잘하는거만 잘하자.
오래된 게임의 딜레마는 신규유저랑 고인물을 어떻게 요리하는게 중요하다.....ㅋㅋ
신규/고인물의 차이는 젠레스 존 제로, 명조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다....물론 명조는 접었다...조잡해서....
근데 명조랑 젠레스 존 제로 해보면, 웃긴게 이거 미묘하게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둘 중 하나는 유출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게임 제일 지저분한게 방어력 성유물....제대로 호환도 안되면서 쳐 만들어 놓았는데, 이건 솔직히 개쓰레기 새끼들이다. 정말 유저 돈 뽑아 먹을려고 만들었는데, 이거 기획한 새끼 자손대대 저주를 받았으면 한다.
제일 악질이다. 회사에서는 돈을 좀 더 벌 수 있게 만든 사람이지만, 욕은 니가 잔득 먹어라.
이건 어느 누구나 다 공감한다고 생각한다. 이건 분노다 ㅋㅋ
원신 진행은 라이덴, 야란, 카즈하, 종려 / 라이덴, 야란, 향릉, 배넷 / 알하이탐, 행추, 나히다, 시노부 덱으로
가끔은 푸리나, 느비예트, 아를레키노, 나비아도 쓴다....은근히 나비아는 넘 쌘 것 같다.
아를레키노는 말 할 필요 없이 강력하고!! 나머지 캐릭은 모르겠다...
저 덱이면 나선 12층은 충분히 올 3별 클리어가 된다.
호두를 1돌에 전무까지 맞쳤는데, 컨트롤이랑 덱을 못짜서 제대로 못써먹는게 아쉽다.
사실 얼음 파티 짤려고 감우, 로자리아, 아야카도 키우기는 했는데, 컨트롤을 못하겠다.
바람도 방랑자 써볼려고 파루잔(풀돌)도 키우고 있는데, 게으름이 ㅎㅎ
확실히 나이 먹으면 반응도 느리고 컨트롤도 딸리는 것 같지만, 이건 핑계고, 사실 다른거 할 것도 많아서 공부하고, 이해를 할려면 많이 귀찬다 라는게, 큰 것 같다. 이거 잘한다고 돈이 생기는 것은 아니거든...젊을 때나 하는 것.
삶은 다 가져갈 수 없기에 짜를꺼는 가차없이 버린다.....구지 내가 아쉬워할 필요가 없으니깐.
내가 오늘 원신, 젠레스 존 제로 때문에 디아블로 확장팩 예약 구매한 것 환불하기로 했다...
도저히 못하겠다 ㅋㅋㅋ 디아4를 해봤기 때문이다. 솔직히 난 기대가 안된다. 스토리도 기대가 안된다.
어짜피 그 틀에서 뭐 얼마나 좋아지겠다고, 오픈월드 게임 중에 일본게임이 있는데 루나틱돈이라고 있었다.
재미있게 했지만....자꾸하면 지루하다.
디아4 전투로 스트레스?? 개소리 아닌가...ㅋㅋ
젠레스 존 제로 전투가 더 잼나는데...ㅎㅎ 뭐 그렇다.
글을 두서없이 써서 그런가 문맥이 맘에 들지 않고, 과연 이걸 읽는 사람은 제대로 이해가 될까??
아무튼 일단 싸질러 놓고 나중에 이불킥하면서 고쳐보겠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