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에피소드 1 대책위원회 편 3장 2화 불청객

두달여만에 대책위원회편 3장 1부 시작

제2화

불청객

장면은 하이랜더 학교의 창고로 전환됨

창고 이전 겸

문서 파쇄 분류를 하고있던 하이랜더 학생들

그러던 와중, 선반이 쓰러지며

흩어져버린 서류들 중

아비도스 고등학교 매매계약서가 튀어나옴

이어서 장면은 과거 아비도스

호시노의 뒤를 쫓는 노노미로 전환됨

자신을 사립 네프티스 중학교 소속이라 밝히는 노노미

호시노는 아비도스가 사막화로 몰락한 이후

네프티스 사 역시 자치구를 떠났을텐데

기업의 영애인 노노미가 있는 것에 의아해하고

겁을 줘서 쫓아내는 호시노

다시 시점은 현재

아비도스의 채권이 여러 사람들에 의해 구입된 직후로

전환됨

채권을 구입한 사람들중에는

네프티스 그룹도 존재했고

세인트 네프티스 그룹은

아비도스의 전성기와 함께 했던 기업이지만

아비도스는 사막화로 인해 몰락해가기 시작했고

그걸 타개해보고자 사막횡단철도 라는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했다가 파산 직전이 되었음

이게 나비효과가 되어

아비도스 몰락이 가속화되었고

결국 전교생 5명이 끝인 학교가 되어버린게 현 상황

호시노는 네프티스 때문에 이런 상황이 된 것이 아니며

복합적인 것들이 얽혀들어가 이렇게 되었을 뿐이라 말하지만

쐐기를 박은 건 네프티스가 맞으며

자신이 그 가문 소속이라 밝히는 노노미

1부 최종편에서 노노미가 이런 대사를 했던 것 역시

자신이 네프티스 그룹의 영애였기에

죄책감에 했던 말이었음

카이저 그룹이 아비도스 부채 45%를 시장에 풀어버렸고

그걸 여러 사람이 구입한 탓에

사실상 사모펀드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되어버렸음

네프티스 사는 아비도스 기반 시설 산업 채권을

웃돈까지 얹어가며 거의 다 매수해버렸음

토지 소유권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권리를

네프티스 사가 구입해간 상태

그리고 그 권리에서 노노미는

사막횡단철도를 떠올림

자신들이 추진했다 말아먹고 파산 직전까지 갔던 사업을

덤태기를 써가며 다시 매수한 현 상황이

납득이 가질 않는 아야네

그 때, 경보음이 울리기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