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솔직히 뭔가 할 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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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장님. 오늘은 미니스트라와 스피라의 생일입니다! 미니스트라와 스피라의 생일 엽서에 축하 메시지를 적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엽서 쓰러가기: https://t.co/FVYXPqc1rN #카운터사이드 #CounterSide #カウンターサイ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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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난데없이 미니스트라와 스피라 생일을 축하함.

그래서 혹시 생일을 맞이했으니 뭔가 아이템을 주거나, 혹은 신규 일러를 보여주는 줄 알았음.

근데, 알고 봤더니 엽서 보내기였음. 겨우 이것뿐이라는 사실에 실망했음.

근데, 내가 기억하기로는 다른 캐릭터들의 생일을 이렇게 챙기는 일은 없었는데...제작진들의 사랑을 받고 있나?

아무튼, 생일을 맞이했다고 해서 미니스트라를 한 번 더 뽑아서 미니스트라 강화 재료로 사용함. 능욕물 소재로 써먹기 좋은 캐릭터와 서사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유독 미니스트라만 챙기게 됨.

...음, 말 나온 김에 미니스트라 고수위 커미션을 신청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