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11월 8일 인사이드M 소식 떴다! 잠깐이지만, 이벤트로 기다려보자!
리니지M 업데이트와 이벤트 소식만큼이나 유저들이 기다리는 소식은 인사이드M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사이드M은 앞으로 추가될 것, 개선될 부분 등 기대되는 소식들을 여럿 품고 있습니다. 현재 리니지M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면, 11월 8일 20시 30분에 인사이드M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이 말을 듣고 갑작스럽다고 느낀 분들이 많을 거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이번 인사이드M 예고 영상은 많은 의미를 남기고 있어 더 큰 기대를 안게 되는데요. 두 개의 행성처럼 보이는 게 합쳐지면서 포털 같은 형태가 열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걸 보고 한국과 대만 서버의 만남이라는 말이 많습니다. 국가 간의 싸움이 리니지M에서도 펼쳐질 수 있다는 말에 다양한 감정을 느껴지는데요. 대만의 우리보다 2~3배 정도 전력이 높기에 싸운다면, 정말 피 튀기는 전쟁이 될 수 있습니다.
한 편으로는 그런 전쟁이 발생하면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만약 한국 vs 대만이 된다면, 마스터 던전처럼 정해진 시간에만 글로벌 콘텐츠에서 만나 경쟁을 하는 건지 그게 아니라면 아덴 대륙까지 넘나들 수 있는 건지에 대한 의문까지 남기고 있습니다. 솔직히 농사 유저로 두 국가의 만남이 맞다면, 저는 살짝 걱정이 되긴 하네요. 대만은 막피 유저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무튼 리니지M 다가오는 인사이드M은 11월 8일 20시 30분에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는 점과 이번에도 보상들이 대거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시청하면서 우편으로 들어오는 보상을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잠깐이지만, 기다리는 동안 리니지M 진행 중인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무료함을 달래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인사이드M이 시작되는 11월 8일까지 진행되는 단풍나무 소환 막대 이벤트는 매일 이벤트 퀘스트로 아인하사드의 축복 100를 소모하면, 단풍나무 상자를 받게 됩니다.
상자에서는 단풍나무 물약을 획득할 수 있는데요. 사용 시 아인하사드의 축복 1500과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의 성수와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해진 확률로 앙상한, 빈약한, 풍성한 단풍나무 소환 막대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단풍나무 소환 막대는 아덴 대륙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등급에 따라 보스 몬스터 또는 일반 몬스터를 소환합니다. 빈약한/앙상한 단풍나무 소환 막대에서 소환된 몬스터는 이벤트 드롭 아이템을 주지만, 풍성한 단풍나무 소환 막대는 보스 몬스터가 소환되는 만큼 해당 보스와 동일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능력치도 기존 보스와 동일하기에 혈맹원들과 함께 공략해 보면 좋을 듯싶네요.
최근 리니지M 접속을 열심히 하셨던 분들은 TJ 쿠폰 성물 합성(5주 차 보상)을 받으셨을 텐데요. 출석 체크는 2주 차부터 TJ 쿠폰을 받을 수 있어 무려 4종의 TJ 쿠폰이 제공됩니다. 성물은 린저씨들의 또 다른 수집이자 도전 요소로 자리매김 되었는데요. 23년 7월 12일부터 23년 10월 18일까지 실패 이력이 있다면, TJ 쿠폰 성물 합성으로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으니 꾸준한 접속하셔서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상점에서 200만 아데나로 판매되는 시즌 패스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린저씨들에게는 너무나 친숙한 이벤트일 텐데요. 이번 시즌 패스는 SWEET PUMPKIN으로 14일 출석 체크로 코인, 각성 변신/마법인형 조각서, 퓨어 엘릭서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11월 7일 지급되는 호박 성물 카드 상자에서는 영웅 등급 듀라한의 투구, 희귀 등급 호박 사탕 바구니, 고급 등급 위치의 빗자루 성물 카드 중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니 부디! 영웅 못해도 희귀가 떠서 컬렉션을 채우고 싶네요.
끝으로 몬스터 도감 이벤트가 막바지를 달리고 있습니다.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정해진 몬스터를 잡으면, 경험치와 보상, 컬렉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단계별로 그 혜택이 조금씩 커집니다. 오늘부터라도 몬스터 도감을 달리더라도 충분히 괜찮은 보상들을 챙길 수 있으니 잠깐 휴식을 하다 돌아온 린저씨 삼촌들은 인사이드M 기다리면서 도감작을 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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