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원신 굿즈 후기
월-금 오사카 갔다옴
생각해보니 도쿄갔을 땐 원신이 출시 전이라
이번이 굿즈 첨보는거였음
케이북스에서 갖고싶던 타르탈리아 색지 발견
개얇은 종이 뭔지도 모르겠는데 소 2200엔 아야토 타탈 1650엔 이러는거 보고 기절
지나가다 GIGO 매장 보고 한번만 해볼까 해서 들어갔는데
나올 땐 토마 다키마쿠라가 손에 있었다
원래 다키 말고 카즈하 인형 뽑으려고 했는데
몇번을 해봐도 도저히 앞으로 안나가고
원신 기계는 돈 넣기 전에 직원 먼저 부르라는 글씨를 뒤늦게 봄
다키 뽑고 다시가서 했더니 앞으로 점점 옮겨줘서
겨우 뽑았다 친절한 직원 만나는게 ㄹㅇ 팁임
500엔당 하나 주는 티켓홀더 메챠쿠챠 생김..
일본엔 지나가는 길마다 원신 가챠 엄청 많아서
가끔씩 돌렸는데 막상 원하는거 얻기는 힘듬
원소 돌렸는데 물원소 안나옴..
아야토 안나오고 향릉 행추 북두 등등
300엔씩 돌리다 3천엔이 사라질 수도 있으므로
그냥 중고샵에서 발견하면 사는게 나을지도
아니메이트는 직원이 원신 코너 정리 중이라 자세히 못봤는데 물건 꽤 많은 것 같았음
향수 왜 타탈을 안찍고 밑단을 찍었지
내년에 알하이탐 나오면 새로 가고싶다
폰으로쓰고 컴으로 보니까 서명이 쓰레기같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