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7화 리뷰-의문의 소유자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7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호시노가 아침부터 침대에서 울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어제 호시노는 검은 양복 앞에서 모습을 들어내는데 평상시에 게으른 모습과는 다르게 진지하면서도 사나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검은 양복은 호시노에게 제안을 하고싶다고 말하지만,
호시노는 그 제안을 단번에 거절합니다.
검은 양복은 절대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라며 양도 계약서를 건내줍니다.
호시노는 울먹이며 찢어져 있던 177회 아비도스 모래 축제의 포스터를 바라봅니다.
시로코는 흥신소 68의 뻘짓으로 인해 박살난 시바세키 라멘이 있던 곳으로 옵니다.
그 자리에서 사채은행에서 털어냈던 돈가방을 보게 됩니다.
아코는 멋대로 선도부원들을 몰고 아비도스를 침투 시켰던 벌로 반성문 1000장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아코는 히나에게 호시노와 아는 사이냐고 묻자,
그 때 실제로 만난건 처음이지만 히나가 정보부에 있었을 때 조사 해본적 있어서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호시노는 천재라고 불릴정도의 엘리트로 게헨나를 위협할 정도의 막강한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2년 전 호시노는 거칠고 칼처럼 날카롭게 공격하는 타입이였는데 만약 그 시절 처럼 나섰다면 선도부 대부분 전멸 당했을거라고 합니다.
정작 애니 한정으로 첫화부터 너프당한 모습을 보여준거 생각하면 좀 아이러니 해지긴 하죠.
어느 순간부터 활동 보도가 끊어져서 있다보니 호시노가 아비도스에 떠나지 않고 있었던건 모르고 있었네요.
흥신소 68은 선도부에게 발각된 것 때문에 이삿짐을 챙겨 사무실을 비우고 있습니다.
게다가 임무에 실패로 의뢰인한테 공격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건 후퇴가 아닌 앞으로 전진하기 위해 한 걸음 물러서는 거라며 역경을 다 이겨내면 다시 이 사무실로 돌아오겠다고 맹세하며 멋있게 폼을 잡습니다.
실상은 지난달 월세도 못 냈기 때문에 오늘 안에 바로 나가라고 합니다.
시로코는 지나가는 길에 이사가는 흥신소 68과 만납니다.
하루카는 어제 협력해서 같이 싸운것에 신세를 많이 졌다고 전합니다.
시로코는 이에 따봉을 날립니다.
흥신소 68이 라멘집을 폭파 한 것엔 용서를 하지 않았지만 돈 가방을 라멘집에 두고 간것을 보고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빚으로 남겨두겠다고 합니다.
아루는 라멘집이 다시 오픈한다면 다시 만날것을 약소하며 동료들과 함께 자리를 떠납니다.
호시노는 홀로 고민을 하고 있군요.
노노미,아야네,세리카는 마스터의 병문안을 옵니다.
마스터는 얼마 전에 퇴거 통지가 와서 장사를 접을 생각을 해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책위원회는 아비도스 자치구의 건물 소유권은 아비도스 학교가 갖고 있던걸로 알고 있었지만, 마스터의 말에 의하면 건물과 토지의 소유권이 학생회에서 다른 곳으로 옮겨졌었다고 합니다.
대책위원회는 토지의 소유권을 갖고 있는건 카이저 코퍼레이션 일거라고 짐작을 해봅니다.
마스터는 시로코가 갖고 왔다던 돈가방을 보여주는데 대책위원회는 돈가방에 대해 모르는 척 하네요.
이 돈을 마스터에게 시바세키 라멘의 수리비로 사용해달라고 말하자 마스터는 라멘으로 보답을 해줘야 한다며 감동합니다.
센세는 호시노가 있는 옥상쪽으로 다가오자 호시노는 진지한 모습에서 평상시 게으른 모습으로 바꿉니다.
호시노는 처음엔 센세를 이상한 어른이 왔다고 생각했었지만 센세가 온 이후로 대책위원회가 예전보다 생기가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센세는 자신 때문이 아니라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기 시작했기 때문일거라고 말합니다.
선배인 호시노가 후배들의 일상을 지켜주고 싶은 모습이 애들이 웃음을 잃지 않을거라고 말하자, 호시노는 이젠 앞으로 나아가는 수밖에 없을거라고 혼잣말을 하네요.
졸고있던 아로나는 갑자기 나타난 센세에 당황하네요.
센세는 이전에 히나에게서 아비도스 사막에서 뭔가를 꾸미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아로나에게 카이저 코퍼레이션에 대해 조사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호시노에 대해 조사를 부탁하려다 자신이 직접 알아봐야겠다며 보류합니다.
아로나와 대화를 마치고 대책위원회 부실로 들어옵니다.
대책위원회는 센세에게 아비도스 자치구의 소유권은 다른 곳에 있다는 정보를 알려줍니다.
여태까지 엮여왔던 일들을 보면 카이저 코퍼레이션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호시노는 지금 심각하게 어두워져가는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창밖에 고래 모양의 구름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노노미는 호시노 선배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부원들을 기분전환 시켜줍니다.
호시노는 언제가 다같이 아쿠아리움으로 가자고 말하지만 세리카는 지금 알 수 있는게 하나도 없는 현실에 시무룩하네요.
호시노는 어두운 얼굴로 있어봤자 아무것도 달라지는게 없다며 웃는 얼굴로 있고 싶다고 말합니다.
세리카에게 아쿠아리움엔 해파리가 흐물거리는게 예쁘다며 손을 꿈틀거리네요.
시로코는 창밖을 보니 진짜 고래모양 구름이 보이네요.
간만에 엔딩이 끝나고 쿠키영상이 나오는데 시로코가 샤워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그 때 창밖에 누군가가 침입한 소리를 듣고 시로코는 호신용 권총을 꺼냅니다.
시로코의 방을 침범한건 다름아닌 까마귀네요.
까마귀는 분홍빛깔 쿠키를 물고 날아가버립니다.
그리고 시로코가 아끼던 장식품이 깨져있는 모습을 보니 안좋은 징조가 보이네요.
다음주 플엑 일정으로 인해 리뷰는 월요일 밤에 업로드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