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한 해에 두번만 선보였던 정규 세트 업데이트 횟수를 연 3회로 늘린다. 콘텐츠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반 업데이트 대신 대규모 업데이트를 보다 자주 실시하기 위함이다. 새로 발표한 로드맵은 2023년 말 예정된 정규 세트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약 4개월마다 적용할 예정이다.
<TFT>는 정규 세트 업데이트 횟수를 늘리고 기존 대비 연간 약 50% 이상의 추가 콘텐츠를 제공하게 된다. 플레이어 역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TFT> 개발 인력 및 조직을 확장했으며 연말 출시하는 정규 세트의 플레이테스트를 조기에 진행 중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정규 세트 외에 다양한 콘텐츠도 도입한다. 지난 1월 공개한 신규 모드인 ‘행운의 주인공’ 등 다수의 콘텐츠를 통해 향상된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 스티븐 모티머 <TFT> 게임플레이 디렉터는 “플레이어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세트마다 각기 다른 조직이 개발을 맡아 충분한 개발기간을 거쳐 콘텐츠의 양과 질을 모두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TFT>의 업데이트 로드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라이엇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