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 맵 탐색 100% 만들기 공략, 모바일게임순위 꾸준한 이유
타워 오브 판타지(TOF)는 개인적으로 최근 가장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다. 바쁜 날이 많아서 매일 즐기고 있진 못하지만 그래도 시간 날 때마다 꾸준히 해보고 있는데요. 노골적인 과금 유도가 없고 무지성 노가다를 하지 않아도 되는 등 장점이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바일게임보다는 오히려 콘솔 장르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드는데요.
친구나 길드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다수가 있지만, 스토리를 즐기면서 혼자 에스페리아의 각 지역들을 여행하고 맵 탐색을 하는 과정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대부분은 PC로 즐기고 있는데요. 카툰 스타일의 그래픽도 제 취향과 잘 맞아서 그만큼 만족도가 큽니다.
현재 애플이나 구글의 모바일게임순위를 보면 완전히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지는 않지만, TOF은 단기간만 즐기다가 차트에서 사라지는 종류의 게임이 아닙니다. 아마도 인기나 매출 관련 모바일게임순위에서 오랜 기간 꾸준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실제로 지금 즐기고 있는 유저들을 보면 소위 말하는 찍먹파보다는 진득하게 오랜 기간 즐길 분들이 훨씬 많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타워 오브 판타지의 맵 탐색 100%를 완성하기 위해 미리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을 간단히 공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TOF의 주요 배경인 에스페리아 대륙은 광활한 오픈월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로 눈에 보이는 모든 곳에 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보면 전체 맵은 아스트라 / 뱅기스 / 나비아 / 크라운 / 워렌 등 5가지의 지역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각 지역 안에는 다양한 탐색 요소들이 숨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이곳을 여행하며 숨겨진 것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흑수정 / 에너지 기어 조각 / 골드 or 블랙 코어 / 코스튬 등 다양한 보상들을 입수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므로 각 지역의 퀘스트를 마쳤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여러 곳을 다녀보면서 공략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지역의 맵 탐색 100% 완성을 위해 공략해야 하는 요소는 보급 캡슐 / 관광 명소 / 워프 게이트 찾기 / 유적 클리어 / 옴니엄 타워 발견 / 세계 탐색 등이 있는데요. 다른 것은 그리 많은 수가 아니라서 수월하게 찾을 수 있지만, 보급 캡슐과 세계 탐색은 종류가 꽤나 많은 편이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 할애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견이 가능한 요소들은 근처에 도달하면 미니맵에 흰색 아이콘으로 표시가 되는데요. 대부분 상호작용을 해야 하므로 그 방식들을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이에 대해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상당수의 보급 캡슐은 위의 스크린샷 왼쪽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이를 지키고 있는 보물 파수꾼을 잡으면 잠김이 풀립니다. 나머지는 높은 곳에 숨겨져 있거나 간단한 상호 작용으로 발견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면 얼음덩어리 안에 들어 있거나 가시 덤불에 둘러싸여 있는 캡슐은 화염 무기로 녹이거나 태우면 되죠.
타워 오브 판타지의 맵 공략에서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바로 세계 탐색인데요. 이를 발견하면 골드 / 블랙 코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계속 무기 소환에 도전하기 위해서도 열심히 찾아야 할 이유가 충분한 것이죠.
이중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민들레인데요. 그냥 공격을 해서 씨앗 송이를 떨어뜨린 다음, 블랙 코어를 입수하면 됩니다. 간혹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절벽이나 끊어진 파이프 안에 존재하는 경우도 있는데, 제트팩으로 천천히 내려가면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위의 장치는 가운데에 있는 동그란 아이콘을 보시면 내려치는 동작이 보입니다. 그래서 아이콘의 설명대로 공중에서 내려찍기 공격을 하면 코어가 드러나게 되죠. 간단히 위로 점프 후에 내려찍기만 하시면 OK입니다.
푸른색의 이상한 식물도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그 주변을 잘 찾아보면 반드시 동그란 얼음 몬스터가 있습니다. 이 녀석을 들어서 식물 안으로 던지면 됩니다. 아래 역시 비슷한데요. 주변에 떨어져 있는 같은 색의 볼을 찾아서 꽃 안으로 던지면 골드 코어가 나타납니다.
위는 진흙 같은 것으로 막혀 있는 돌무더기인데, 이곳을 화염 무기로 태우면 됩니다. 아래는 절벽에 붙어 있는 용암 구덩이처럼 생겼는데요. 이것은 뜨겁기 때문에 반대로 얼음 무기로 때려서 식혀 주면 블랙 코어가 드러납니다.
에너지 기어로 상호 작용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위에 보이는 장치는 옴니엄포를 장착한 후에 쏴주시면 되고, 아래는 매직 큐브를 장착한 후에 가까이 다가가서 석상이 들고 있는 원을 날려주면 됩니다.
가끔 보이는 드론은 그냥 간단한 공격으로 파괴만 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에 버이는 버섯은 보통 여러 개가 함께 있는데요. 순서에 맞게 밟아주면 계속 빛이 나고, 틀리면 바로 꺼집니다. 그렇게 제대로 된 순서가 맞는다면 가운데에 코어가 생기죠.
이외에 해줘야 하는 것은 관광 명소 찾기인데요. 이는 아스트라 5곳 / 뱅기스 6곳 / 나비아 4곳 / 크라운 4곳 / 워렌에 4곳이 존재합니다. 모든 지점들은 터미널 메뉴 -> 기이한 기록을 통해 힌트 사진을 볼 수 있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해당 지점에 가면 눈 모양의 아이콘이 떠서 쉽게 파악이 가능하죠.
유적은 TOF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일종의 던전에 해당하는데요. 이 안에는 찾아야 하는 보물 상자가 있고 마지막 단계에 보스전을 치르게 됩니다. 모두 난이도 별로 클리어에 도전할 수 있고 당연하겠지만 어려울수록 보상이 좋습니다. 유적은 모든 지역에 각 3개씩 존재합니다.
이상 타워 오브 판타지의 맵 탐색 100% 만들기 공략이었습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것인데, 이제 막 입문하는 분들을 위해 한 번 짚어보았습니다. 모바일게임순위가 꾸준할 것이라 말씀드린 만큼 자유도 높은 탐험과 발견의 재미도 느끼고 보상도 챙기실 수 있으니, 위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원하는 무기 소환에 도전에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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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수영복을 입수할 수 있는 썸머 다이어리도 9월 1일 23시 59분까지 연장되었으니 수영복 코스튬을 원하는 분들께서는 하루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코인을 얻어서 뽑기의 행운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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