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공식 아트북 일본 아마존 도서 부문 흥행 돌풍

넥슨게임즈는 자사의 MX 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의 공식 아트북(일본 공식 도서명 ‘블루 아카이브 공식 아트웍스’)이 일본 아마존 도서 부문에서 출간 후 이틀간 전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월 7일 밝혔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10월 5일 만화잡지, 단행본, 애니메이션 관련 서적 전문 출판사 ‘이치진샤’를 통해 공식 아트북을 출간했다. 현재 일본 아마존 등 온라인 마켓은 물론 ‘키노쿠니야’, ‘쇼센 북타워’ 등 오프라인 서점에서도 판매 중이다.

해당 아트북은 출간일부터 아마존 도서 부문 전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7일 현재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출간일부터 대부분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처에서 초판이 매진되어, 현재는 구매 예약만 가능하다.

또 소비자들의 구매 희망 도서를 의미하는 위시리스트(Most Wished For)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일본 현지에서 <블루 아카이브>가 하나의 인기 IP로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번 공식 아트북은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출시 이후 1년 간의 다채로운 일러스트, 키 비주얼, 세계관 및 캐릭터 관련 설정자료는 물론, 게임 아트를 총괄한 김인 아트 디렉터, 스토리를 총괄한 양주영 시나리오 디렉터의 스페셜 인터뷰 등 풍성한 읽을거리를 담았다.

넥슨게임즈 MX 스튜디오 김용하 EPD(총괄 PD)는 "유저분들이 ‘블루 아카이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출시 1년 간의 이야기를 담은 아트북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요스타와의 협업으로 게임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IP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로 지난 2021년 2월 4일 배급사 요스타를 통해 일본에 출시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 및 요스타와의 유기적인 협업에 힘입어 지난 7월 21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 7월 2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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