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개월 잠적타고 한 원신 근황

아마 이 게임을 한 사람들이면 저기 오른쪽 위의 숫자를보면

블로그 주인장이 살짝 정신이 나갔구나 할 것이다.

최근 할 게임이없어 던파나 롤 등을 일체 접고 유일하게 원신만했다.

로스트아크나 뭐.. fps aos등은 현재로써는 영 취향에 안맞아서 그렇다

1. 로스트아크

- 눈이 너무 아프고 횡스크롤에 적응이 안됨

- 갓겜인건 알겠는데 인스턴스 던전 등이 취향에 맞질않아서 할 수가 없음..

2. fps

- 지속적으로 해야 실력이 느는데 일에 치여서 실력이 안늘음

- 혼자서 하다보니 재미를 못느낌

3. aos

- 롤.. 실력이 제자리걸음에 쉬는날도 적다보니 한번하면 시간이 너무많이가서 현자타임

- 고의트롤이라도 만나면 멘탈 개박살남

이러한 이유로 기본적으로 솔플이 베이스인 원신을 했는데

진짜.. 하루 플레이타임이 15분? 가량 레진만 녹이고 끈다

가끔 쉬는날 보물상자나 모험과 이벤트정도 참여하는데

나같은 직장인들이 하기 좋은겜인거같다.

문제는 캐릭터들이 다 매력있어서 하나 두개씩 계속해서 맞추게된다는건데..

취향 스트라이크존에 꽃히면 그냥 무지성으로 돌파를 해주는바람에 돈이.. 많이나간다..

근데 재밌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