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플레이 No.422 - 수메르 주간 보스 토벌, 5개국 상점 순방
게임을 30분 이상 잡고 있기가 요즘들어서 버거워지고 있군요. 테마 임무나 다른 임무 한번 밀려면 2-3시간은 기본인데, 이것마저도 요즘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매주 진행되는 일일 의뢰나 주간 임무같은 일상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소개할 필요가 없을지도...
Aㅏ... 이번에는 또 뭐야? 페이몬이 입을 털 정도면 그건 다음 시즌 이벤트가 시작됐다는 말인데, 내가 아직도 모르는 이벤트가 있을 줄이야...
이건 언제까지인지 기한도 안 나와있는 이벤트네요. 그렇다면 미루다가 해야 제맛이지. 설마 미룬다고 해서 원석을 손해보는 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수메르산 주간 보스도 돌아주는 게 인지상정. 이 정기의 신은 너무 많이 잡아서 그런지 전리품이 벌써 10개도 넘게 쌓여있더군요.
이 오아시스의 파수꾼도 마찬가지인데, 몇몇 폰타인산 캐릭터가 이 돌파 재화를 먹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돌아야 합니다. 3페이즈까지 있어서 매우 빡센 보스지만...
다음은 남아도는 레진으로 숙달 비경에 가줍시다. 레일라와 파루잔의 궁극기 + 보호막 스킬을 10레벨 찍고 왕관을 줘야 합니다. 둘 다 6돌파이면 좋으련만...
보상은 항상 언제나 그랬듯 구리구리합니다. 농축 레진을 녹인다고 해서 보상 2배로 줄 거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죠. 저게 2배로 받은 보상입니다.
몬드성에서밖에 안 파는 이 훈제 새고기도 적절히 사줍시다. 1주일마다 한번씩 초기화되는 이 식자재들을 2천개씩 모으는 그 날까지...
마찬가지로 이런 식자재는 9999개까지 모아주도록 합시다. 이제 어지간한 잡화점 템들은 전부 9999개가 모였으니, 이제 식자재 2천개만 남은 상황이죠.
Aㅏ... 그리고 마신 임무를 깨고 나서는 이 상점이 막힙니다. 푸른 수정 소라 사려고 했더니, 그냥 꺼지라고 하네요. 이런 젠장, 내 소중한 밥줄이...!
그리고 나서는 게임에서 대뜸 버그가 있었다면서 원석을 뿌립니다. 어쩐지 리소스 무결성 어쩌고 하면서 로딩을 겁나 길게 걸어대더니...
좌우간 이제 남은 건 저 망할 월드 임무들밖에 없네요. 테마 임무가 최우선이긴 하지만, 저건 다음 버전 등장하기 전에 다 밀어버릴 시간적 여유는 이미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