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탐조 팬픽-키보토스 버드 페스티벌(탐조대제)-설정

<참고한 게임 이벤트:황륜대제 이벤트,여름 이벤트(게헨나,트리니티 보충수업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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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토스 황륜대제> 최종 경기-탐조 부문

-황륜대제 On your mark 밀레니엄,키보토스 황륜대제 Get,Set,Go! 에서

이어지는 팬픽입니다.-

<키보토스 버드 페스티벌>

-Kivotos Birds Festival-

세상에는 우리 근처에 살지만 잘 못 봤던 작은 생명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봄이면 갯벌을 찾아오는 도요새들과 겨울에 찾아오는 기러기들도

키보토스의 중요한 손님입니다.

멋지고 다양한 새들을 만나고 만끽하실 수 있는 키보토스에서 열리는 멋진 새들의 향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줄거리>

샬레의 선생님이 나타나며 다시 재개되는 황륜대제.

하지만 그 이면에는 어두운 면이 있었다.

바로 체육 활동에 소질이 없는 학생들이 모여 만든 "황.반.모.(황륜대제에 반대하는 모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학생들로 인해 이번 황륜대제의 종목이 조금씩 바뀌게 되었는데...

하필이면 그 황반모에 새를 좋아하는 학생이 있었다.

이것을 지켜보던 선생님과 밀레니엄 학생회 "세미나"의 노아는

사상 처음으로 황륜대제에 없었던 종목인 새를 보는 "탐조" 경기를 추가하기로 결정한다.

(이것은 선생님이 여가 시간에 탐조를 자주 나가서 가능한 일이었다.)

그렇게 황륜대제 사상 첫 탐조 경기가 생겨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사상 첫 경기다 보니 반대도 심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이루어진 황륜대제에서 탐조 경기는 맨 마지막 순서이다.

모든 경기가 다 끝나고, 리조트 군도에서 이루어지는 탐조 경기를 위해

팀들이 모이고, 새를 보며 여러 소동이 벌어진다.

과연 게헨나,트리니티,밀레니엄 학원 셋 중

가장 새를 많이 보고 황륜대제에서 우승을 거머쥘 팀은 누구일까?

<참가신청>

-학원별 2~5인 모집

참가 신청:4/1~4/7,홈페이지를 통해(www.kivotosbirdrace.co.kv)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참가비를 입금하시면 참가가 완료됩니다.

계좌:XXXX-XXX-XXXX-XXX (예금주:나나가미 린)

장소:키보토스 리조트군도

준비물:관찰 도구(쌍안경,필드스코프,카메라,스마트폰 등),교통수단(차,헬기 등)

-중계 팀은 돌아다니는 학원들을 인터뷰,관중들은 자가 시청이나 크로노스 스타디움에서 전광판으로 시청함

<등장인물>

중계진:크로노스 TV(시논,아이)

실행위원:유우카(밀레니엄),아코(게헨나),하스미(트리니티),마리(트리니티)

심사위원:키보토스 철새연구소 소속 연구원들+총학생회(린,아유무,모모카)+나(선생)

<각각 관찰내용 감수,동정+종 식별,자료 정리+대회 주최자>

<참가자>

게헨나:아루,이오리,아코,치나츠,무츠키

트리니티:히후미,마리,하스미,아즈사

밀레니엄:유우카,노아,스미레,우타하,히비키

<대회 운영방식>

-대회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 간 진행되며(단 황륜대제 경기 종목 중계 기간

4월 27일~30일,4일간 제외)

개최일 오전 9시~저녁 5시까지 탐조를 진행합니다.

-황륜대제 공식 일정(4/27~30) 외의 시간은 자유롭게 활용하시면 됩니다.

-5월 1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촬영한 기록에 한해서만 인정하며,오리엔테이션,탐조인의 밤 등 공식 일정의 기록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하나의 팀이 한 동선을 따라서 이동해야 하며,동일한 장소에서 촬영해야 합니다.

-스크린샷(카메라 액정 사진) 촬영 불인정,카메라를 사용할 경우 사전 등록과 카메라 메모리 포맷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탐조 기록은 총학생회에서 인정하는 메모리카드를 사용해 공식 플랫폼(www.kivotosbirdrace.co.kv)에 사진과 종명을 기재해 올려주시면 됩니다.

새들의 특징이 잘 기재된 사진을 업로드하시고,제출할 때도 사진의 원본을

한 메모리에 모아 제출하셔야 합니다.

-제출된 기록을 토대로 시상합니다.

-각 학원별로 전문가 1명이 동행하며, 전문가는 탐조에 나갈 수 없고 동정만 가능합니다.

<평가 기준>

-가장 많은 종을 본 순서대로 선발

-종당 1점,키보토스 법정보호종(=한국의 환경부 멸종위기종,천연기념물,해양보호생물 등에 해당하는 새들)은 가산점+1

-시상 내역:1등-황금새상(100점)/2등-지빠귀상(80점)/3등-갈매기상(60점)

특별상-(30점)

<대회 일정>

<04/30>

~16:00-황륜대제 주간 행사(학원별 계주 행사 종료 후)

17:00-황륜대제 경기 부문 폐회

~19:00-각 학원 팀 도착 및 접수(장소:리조트 군도 샬레 임시 집무실)

19:00~20:00-오리엔테이션(참가자 소개,대회규정/심사기준 발표,기록방법 소개,탐조지 정보 소개),조류 강연(제목:키보토스의 새)

21:00~-휴식

<05/01>

07:00~08:00-기상,세면,아침식사

09:00~종일-탐조 진행

<05/02>

07:00~08:00-아침 식사

10:00~:메모리카드 제출,업로드 종료

10:00~12:00-심사

12:00~14:00-크로노스 스타디움으로 이동

14:00~16:00-황륜대제 폐막 및 시상식,폐회 선언

18:00~20:00-후야제(크로노스 스타디움)

<비경쟁 부문>

탐조 경험이 없으신 분들이나 학생들을 위한 비경쟁 탐조 대회를 진행합니다.

이 대회에서는 황륜대제의 경쟁 부문이 아닌,

탐조대회의 명분을 갖되,새를 이해하고 관찰하는 데에 초점을 둔 탐조 여행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가 접수:4/1~4/25 24:00

탐조 시간:05/01 하루

홈페이지:(www.kivotosbirdrace.co.kv)에 참가신청 후 참가비 입금

계좌:XXXX-XXX-XXXX-XXX (예금주:나나가미 린)

장소:샬레 부실 시청각실(강연),밀레니엄 자치구 밀레니엄 학원 근처 습지 지역(탐조)

강연자:선생님(XXX)

<쌍안경 대여 가능하지만 준비해도 OK>

<대회 일정>

10:00~12:00-강연(새의 생태와 특징,탐조 이야기)

12:00~12:30-탐조 지역 소개,규정 소개

13:00~16:30-탐조(5~6팀까지,가이드 2명 동행)

17:00~18:00-팀별 집계 및 소감 나눔,폐회

(황륜대제와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비경쟁 부문이기 때문에 중계하지 않음)

제가 자주 하는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황륜대제 시나리오에 영감을 얻어

새로운 종목이 추가됐다는 설정으로 탐조 대회를 연다는 팬픽을 써보려고 합니다.

모티브는 북미의 오듀본 재단(The Audubon Socieaty)에서 주최하는

1년간 열리는 탐조 대회 빅 이어(Big Year)이며

이 대회는 1년 동안 북미에서 가장 많은 새를 관찰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입니다.

과거 19세기에 크리스마스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새를 사냥하는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였지만,

조류학자 프랭크 채프먼(1864~1945)이 대회 방식을 바꿀 것을 제안하고 지금의 대회로 바뀌게 된 게 시초입니다.

그래서 이걸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에 접목시키면

개성 있는 학생들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나올 것 같았습니다.

지금 짜고 있는 중이라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른 새들을 많이 찍고 나서

가능한 한 빨리 올려보려고 합니다.

탐조지는 현실의 백령도나 흑산도처럼 모든 환경이 있는 섬으로 정했고,

(트리니티 보충수업부와 게헨나 학원 선도부가 갔고 마츠리부가 사기를 당한 로스트 파라다이스 리조트가 있는 리조트 군도입니다.)

많은 새들을 볼 수 있는 봄 이동시기로 정했어요.

여기에 현실의 봄 섬 탐조로 가는 어청도,외연도,소청도,백령도,흑산도,마라도 등의 섬들처럼 봄에 이동시기에 들르는 새들의 정거장이라는 설정을 추가해 넣었습니다.

팬픽 진행은

1편은 황륜대제에서 마지막 경기인 계주가 끝나고 모인 학생들이

접수를 하고,강연을 들으며 배우는 과정이고,

2편은 각 학원별로 팀을 이루어 탐조를 하는 과정과 동정,

3편은 시상식과 폐회 선언을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될 겁니다.

번외편에서는 비경쟁 부문에 참가한 학생들이

저와 함께 탐조를 나가는 스타일로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일단은 아직 여름철새들을 다 찍지 못해서

올리는 건 아마 6월 말이나 7월 정도? 될 것 같네요

새 사진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나

코넬대 조류연구소의 사진을 출처를 남기고 사용할 예정입니다.

어떻게 써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