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일기]붕괴: 스타레일하는 김에 일기쓰기
또다시 뜸해진 블로그 업뎃
사실 요즘 좀 미쳐있는 게임이 있는데, 시간이 날 때 마다 거기에 시간을 쏟고 있어서 그렇다
그거슨 바로
예전 지스타 때 공개한 후부터 관심이 가던 게임이었는데
한동안 까먹고 있다가
요즘 부쩍 무료해진 기분을 달래고자 한번 깔아봤다
기분만 살짝 달랠 정도로 찍먹만 해보려고 하다가
쿠쿠리아전에서 거하게 치여버린 후 계속 플레이중인게 요즘 근황이다
현재 38일째 플레이중이고, 개척 레벨은 60
스토리는 다 민 상태이고
현재는 사이드퀘스트나 다른 콘텐츠들을 좀좀따리 플레이중이다
정말 오랜만에 몰입한 게임이라
블로그는 한달 넘게 방치....신작 게임들도 방치....
스토리를 다 깨지 않았다면 게임에서 벗어나기 정말 힘들었을 듯ㅋㅋ
좀 쉬어라(?)
사실 스토리도 천천히 깨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클리어 돼버려서 약간 붕떠버린 기분
이게 깨질까?싶은 마음에 호기롭게 도전했는데 운 좋게 클리어 돼버렸다
그래서 앞으론 애정캐 키우면서 조합짜는 재미로 플레이할듯?
참고로 현재 내 주력 파티는 이렇다
왜 기본 지급캐만 쓰냐고?
이제 겨우 한 달 좀 넘게 플레이한지라 5성이 별로 없음...
현재 내 캐릭터 풀
심지어 풍요 캐릭(=힐러)은 나타샤 1명 뿐이라
저 4명 조합을 열심히 키우고 있음
페나코니 최종보스빼고는 다 얘네로 깬지라
애정이 가는 조합이다
물론 앞으로 한정 픽업으로 5성을 뽑는다면 작별을 해야할지도 모르겠지만
한정 픽업 일정이 약 20일? 간격으로 있는 모양이라
꽤 오랜 시간 함께 할 조합일 듯하다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있는 애들이나 열심히 육성 해야겠다
은하 방망이 협객 출동
참 블로그 글 작성하는 중에
마침 오늘 새로운 한정 픽업 캐릭터가 등장함
폼폼 아님
부트힐이라는 카우보이 컨셉의 캐릭인데 꽤나 매력있음
아래는 캐릭이 필살기를 쓰면 나오는 컷신
캬 총잡이 낭만 지렸다....
나오자마자 즉시 채용시도
채용 실패
다 털리는데 2분도 안 걸린 것 같다
하..............
40회 돌렸는데 몇 개 없는 캐릭터 풀에 중복만 떠버림ㅋㅋㅋ
부들부들...
우선 이정도로 물러서고 다음 달에 여유있으면 다시 시도해봐야겠음
오늘은 물러서지만...두고보자고
돈도 다 털리고 스토리도 끝났으니
스타레일은 간간히 육성+그동안 밀린 게임들 플레이
요렇게 할 것같다
진짜 많이 밀렸....그 와중에 신작 알람 오늘 또 받음...
다음엔 좀 더 계획적으로 게임을 사도록 해야겠다 다짐하며
이번 일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