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웬만하면 넘기는게 좋은 시구레&온도카&온나츠&온리노

5월 30일 점검 후부터 6월 6일 오전 11시까지 통상 캐릭터 시구레, 노도카(온천), 치나츠(온천), 체리노(온천)의 픽업 가챠가 진행됩니다!

비교적 초기 이벤트에 나왔는데도 1.5주년이 되서야 실장된 시구레는 한동안 미실장 캐릭터의 대표였었죠. 미실장 캐릭터를 묶어서 시구레단이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

시구레는 폭발 속성 스트라이커-딜러로서 5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적에게 피해를 주고 20초간 화상 도트딜을 주는 장판을 깔 수 있습니다. 1스로는 아군 하나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대신 명중률을 깎아버리죠. 네, 좀 오래 발효된 주스를 먹어는거에요. 결코 그런 음료수가 아닙니다.

총력전에선 사용되지 않고 PVP인 전술대항전에선 5시즌부터 사용됩니다. 시구레를 좋아하거나 PVP 상위권을 노린다면 뽑아도 되지만 아직 한정 연타가 남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넘기는게 좋습니다. 정우카, 미카, 나기사, 뉴요코 뽑아야죠.

온도카는 폭발 속성-스페셜 힐러로서 4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32초간 전장에 나타나 범위내의 체력이 제일 낮은 아군에게 먹거리를 던져서 치유해줍니다. 3스로는 아군의 공격력을 올려줄 수 있죠.

치유량은 먹거리마다 랜덤이라 복불복이 있지만 치유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여러 상황에서 활용됩니다. 전술대항전, 종합전술훈련, 또는 이벤트 챌린지 그리고 힐이 필요한 예로니무스 총력전에서 사용되며 다른 총력전에서도 여러 파티를 구성할때 쓰이기도 하죠.

첫가챠에선 아코 대비한다고 걸렀었는데 그동안 없어서 굉장히 불편했으며 결국 선택권으로 가져왔습니다. 확실히 뽑아두면 후회는 안하는데 이후에 있을 한정 연타를 생각하면 여기에 청휘석을 투자할 수가 없죠. 미카, 나기사, 뉴요코, 정우카 뽑아야죠.

온나츠는 신비 속성 스트라이커-서포터로서 2코스트 EX 스킬과 1스로 아군 하나의 공격 속도를 대폭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이즈나 마키 등의 공격 속도가 중요한 캐릭터들과 같이 총력전에서 사용됐죠. 보통 3성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뽑아두면 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뽑아두면 확실히 좋긴 한데 온나츠를 쓰지 않는 빌드도 있으며 1팟클의 경우 온나츠만 빌려서 써도 되니 필수까지는 아닙니다. 평소라면 뽑아보는걸 고려해봐도 되지만 이후에 있을 한정 연타를 생각하면 여유가 없죠. 나기사, 뉴요코, 정우카, 미카 뽑아야죠.

온리노는 폭발 속성 스페셜-택티컬 서포트 캐릭터로서 6코스트 EX 스킬을 사용하면 탱크를 몰고 전장에 난입하여 싸웁니다.

온리노는 현재 쓰이는 곳이 없다시피 합니다. 총력전이나 전술대항전에서도 쓰이지 않으며 지역을 밀땐 훨씬 우수한 택티컬 서포트인 이로하를 쓰는게 더 낫죠. 초기 택티컬 서포터인 수후미, 온리노, 세나의 성능이 너무 별로라서 그런지 이후에 나온 택티컬 서포터들(이로하, 수야네)은 성능이 꽤 우수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