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선중야차 이야기(3)

스압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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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쉬고있던 소가 깨어나면서 네 번째 스토리 오픈

야차 스토리를 설명하는데 필요한 짤은 아니지만 소가 예뻐서 넣었습니다.

재발한 아임몬스터병

연비한테 말 까라고 하는 소

(특이사항 : 2000살)

예뻐서 넣었습니다 22

예뻐서 넣었습니다 333

캡쳐가 좀 잘렸는데 연비가 "아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줄래요?"라고 물어서

거기에 답하는 중임

아 그럼 사람 찾는 거 아니잖아요

도깨비 찾는다고 말하지 차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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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정리

소는 '부사'라는 야차를 찾으러 왔다.

부사는 선중야차 다섯 중 리더 격의 인물이었으며, 다른 야차들은 시신을 발견해서 사망을 확정지었지만 부사의 시신이나 소식은 확실히 알지 못해 살아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다.

그리고 500년 전 켄리아 괴수와의 전쟁에 한 야차가 참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야차가 부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층암거연에 조사하러 온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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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스토리 PV에서 본 것처럼 나머지 야차는 자멸하거나 미쳐서 서로 싸우다 죽었고 한 명은 실종, 유일하게 멀쩡(?)한 야차가 소라고 했음.

그러면 소가 방금 말한 부사가 실종된 야차, 즉 번개 야차임을 알 수 있다.

(TMI : 리월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절운간 근처의 한 유적의 잠금장치를 해제하면 부사의 메세지를 볼 수 있다.

다 풀고나면 진귀한 상자 3개를 먹을 수 있는 퀘스트니 안 한 사람은 빨리 하세욥)

'유언'이라는 단어에 관심을 보이는 소

그런 말 하지마라...... 다른 애들은 해도 괜찮아

안 죽을 것 같으니까

근데 너는 ㅠㅠ 플래그를 너무 많이 세워놔서 언제 죽어도 안 이상할 것 같아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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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는 지하에서 부사를 만났고, 공간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영혼을 소모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파악함.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위험하다고 판단한 소는 본인의 힘을 모두 소모해서라도 층암거연에서 탈출시키려고 함.

당연하게도 본인의 힘을 모두 소모한다 = 나는 여기 남아 죽더라도 너희를 모두 살리겠다

라서 모두들 반대하는 중

격하게 화내는 연비 여행자 페이몬

연비가 이렇게까지 화내는&단호한 모습 처음 봄

갑자기 유언 카드 꺼내는 소

이렇게 써먹으려고 열심히 배웠네 차암나

멀찍이서 듣고만 있다가 한마디 하는 야란

근데 니네 등 돌리고 뭐해?

맞말대잔치

팽팽하게 대치하는 두 사람

소는 인간을 지켜야하는 야차로서, 그리고 인간을 사랑하는 선인으로서

자기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안전한 상태로 이 파티를 구해주고자 하고

야란은 전쟁을 겪어본 군인(?)이자 한 인간으로서 소에게 스스로를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싶어함

그리고 동료/친구끼리 싸우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이토

분쟁을 막고 빨리 상황을 정리하기 위해...

벽을 부숨

개짱세다 이토야

이게 바로... 오니...?

그리고 ~기절엔딩~

스압이 심해서 나눠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