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체험기] 2.마블스냅 오픈 일주일 후기
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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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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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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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이 아주 낮아서 카드 게임 장르에 입문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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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장벽이 아주 낮아서 카드 게임 장르에 입문하기 좋음
진입장벽이 아주 낮아서 카드 게임 장르에 입문하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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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만들기의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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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 만들기의 편함
덱 만들기의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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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에서의 편함
플레이에서의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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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할 만한 모바일 카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
수집할 만한 모바일 카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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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카드 그래픽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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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카드 그래픽 효과
다양한 카드 그래픽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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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수집
카드의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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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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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는 점
바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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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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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의 확장
콘텐츠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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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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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캠페인
싱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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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활용
IP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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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스냅만의 짧은 컷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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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스냅만의 짧은 컷의 만화
마블스냅만의 짧은 컷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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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계획 발표
대회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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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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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버전의 편지함 뉴스 영상 오류
PC버전의 편지함 뉴스 영상 오류
하스스톤 전성기 디렉터 벤 브로드의 귀환과 그 신작 게임이 마블 IP를 활용하여서 화제를 몰고 있는 마블스냅이다. 벤 브로드가 빼낸 살처럼, 기존의 카드 게임에서 어떤 군살을 빼내어서 이렇게 가벼운 게임이 됐는지를 점검하고, 바라는 점을 적어보겠다.
아직 앞서 해보기 일주일 차의 게임인 것을 감안해 보고, 나 또한 일주일 스팀 기준 6시간 + 모바일 2시간 플레이의 가벼운 리뷰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강점
이 게임으로 PC/모바일 카드 게임 장르에 입문하기 좋다는 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카드게임 장르는 첫 카드 수집에서 힘들고, 유저는 결국 첫 덱을 메타에 완성된 덱이 아닌 저가형 대체 카드로 메운 덱을 사용하게 된다. 그러고 싶지 않다면 입문할 때 돈을 써야 하고, 그렇게 나오는 과금의 격차를 초반에서부터 느낀다면 이 장르에 대한 불쾌감만 늘어난다. 또한 플레이에서는 그 게임의 규칙의 해석이 어렵기도 하고, 카드게임 특유의 효과 텍스트를 읽어봐야 하는 부담, 키워드가 있다면 키워드의 작동 원리를 알아둬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마블스냅은 첫 덱 구성에서부터 다르다. 과금의 격차를 크게 줄여서, 시작 선상에서의 덱은 모두 비슷하다. 여기에서 나오는 단조로운 플레이를 강한 효과를 가진 영역으로 극복하려 했다. 덱의 장수도 크게 줄였다. 타 게임의 30장, 40~60장 등의 카드는 아무래도 그 장수를 채우기 위한 부담감이 있는데, 12장만으로 덱을 만들어서 입문 문턱이 상당히 낮다.
플레이에서는 고도리, 블랙잭, 원카드가 갖고 있는 기본 규칙인 순서에 맞춰서 내기만 하면 되게 해놨다. 카드를 내려놨을 때의 효과인 '출현', 카드를 내려놓고 나서의 지속 효과인 '지속'의 구분만 잘 해둔다면 이미 입문이 끝난다. 그리고 이 개념들은 튜토리얼에서 직접 해봄으로써 금방 적응 가능하다. 여기까지는 진입장벽 이야기다.
카드게임의 묘미는 수집에도 있다. 하지만 오프라인에 비해서 고유로 할 수 없는 온라인 카드들은 결국 수집 가치가 많이 떨어지고, 큰 이미지 효과를 주지 않으려 한다. 마블스냅이 이 점을 보완해 보려고 시도한 점이 카드의 업그레이드다. 카드를 업그레이드할수록 카드 속 영웅이 3D 효과를 달고, 움직이기도 한다. 그리고 스킨처럼 카드 그림체를 변형한 카드를 매일 팔기도 한다.
수집 자체의 난이도에서 과금을 뺀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일절 플레이에 따른 결과로 193장을 수집해야 한다. 그래서 하고 싶은 카드를 찾는 데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카드를 모으는 데에 서는 타 게임보다 쉽다.
바라는 점
마블스냅에 바라는 점을 적어보자면 일단 콘텐츠의 확장이 있으면 좋겠다. 친구와의 대전, 일반 게임은 기본적이기도 하고 밑의 스크린샷에 있어서 언급만 해두고, 카드게임으로 하는 캠페인의 수요가 꽤 있다. 유저 버전이 아닌, 강화된 인피니티 젬을 쓰는 타노스와의 승부가 기대된다.
캠페인을 포함한 IP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만화 독자들을 끌기 위한 마블스냅만의 이슈를 제작했으면 한다. 그 외에도 마블 IP의 인게임 설명이 더 필요해 보인다. 내 생각엔 일단 아이콘의 히어로가 누군지, 효과가 있는 카드들의 플레이버 텍스트 추가 정도가 고작이다.
오픈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해 타 게임 프로게이머나 유명 인사 등의 초청전 등의 게임을 홍보하는 대회도 카드 게임에선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관전 모드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는 관전에 대해 고민할 점이 있어서 미루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PC 버전의 중요하진 않지만 버그가 있다. 새 소식, 편지함을 확인할 수 없어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개발자 업데이트에서 공유한 로드맵
https://www.youtube.com/watch?v=vU06n8foPK0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 링크를 올려두고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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