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현실 속 환상극 원소별 캐릭터 추천 3탄-바위 원소-

오늘은 현실 속 환상극 캐릭터 추천 3탄이다.

사실 그전 글들도 더 추가하고 싶은데 아직 엄두를 못 내는 중이다.

오늘의 캐릭터 추천은 바위 원소 캐릭터인데

사실 바위가 원소 반응이 결정밖에 없는 만큼 많이 뒤처지는 건 사실이지만

요즘 나비아, 치오리 등등 캐릭터가 나오고 있고

나타에 바위 캐릭터가 또 추가될 예정이니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

바위 캐릭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게 종려가 아닐까 싶다.

일단 리월의 바위 신이기도 하고

보호막 캐릭터가 뒤에 몇 번 더 나오긴 했지만

종려를 이길 수 있는 캐릭터는 없다.

또한 원소 폭발로 적들을 석화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없는 분들은 다음 픽업에 꼭 뽑으시길 바라겠다.

또한 천암으로 성유물을 맞춰주게 되면

파티 버프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그야말로 무결점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나비아는 딜이 부족한 바위 원소에서

이만한 딜을 뽑을 수 있다고???

라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캐릭터이다.

성유물 비경이 효율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맞춰주기만 하면 딜 적으로는 모자람이 없는 캐릭터가 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바위 원소 치오리.

서브딜러로서 역할을 충분하다 못해 넘치게 해준다.

푸리나 만큼의 원소 전투 딜량이 나오지만

캐릭터를 따라다니는 푸리나 소환물처럼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그 점이 별로 아쉽지 않을 만큼의

딜을 뽑을 수 있다.

이나즈마 오니 이토.

나비아 이전까지 바위에서 메인 딜러 역할을 맡아주었다.

하지만 체험이라던가 이벤트일 때 써본 결과는

흠... 별로?

물론 잘 키우면 좋은 캐릭터인 건 맞지만

나비아가 있는데 이토를 쓸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다.

바위 파티를 짤 때 빠질 수 없는 서포터 고로.

다만 바위 한정 서포터답게

4바위 파티에 가장 어울리는 캐릭터로

환상극에서 여유만 된다면 써 볼 만하다.

평타 위주 캐릭터의 메인 서폿 운근.

나비아나 이토 처럼 메인 딜러가

평타 위주의 공격을 하는 경우에 평타 강화를 해줄 수 있다.

다만 원충 이슈가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250% 이상의 원충을 요구한다.

원신 초창기에 나온 서브딜러 겸 서포터 알베도.

방어력 위주의 성유물 세팅을 바탕으로 한 서브 딜과

바위 원소 한정이지만 배터리 역할도 해줄 수 있다.

푸리나가 나오면서 메인 딜러로서도 입증을 받은 노엘.

뉴비분들의 초보자 기원을 통해 무조건 하나는 얻을 수 있다.

방어력 기반이기 때문에 단단한 몸과

보호막, 대청소를 발동한 후 자잘한 힐까지 줄 수 있다.

푸리나 조합에서 메인 딜+힐러로서 기용해 줄 수 있으며

바위 팟에도 무난하게 들어갈 수 있지만

원소 폭발이 노엘이 무조건 나와있어야 하기 때문에

제약이 많다.

원신 초창기 메인 딜러 응광으로서 입지를 다졌으나

지금은 잘 안 쓰이는 응광.

만약 2돌이상의 응광을 가지고 있다면

서포터로서도 활용 가능하다.

사이클은 E-Q-E 순이며

다른 캐릭터 키울 거 많으면 그냥 넘겨도 무방해 보인다.

원신 초창기 때 빼고 한 번도 기용해 본 적 없다.

나타에 나올 바위 원소 캐릭터라는데

빨리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사실 바위 원소 캐릭터라는 것 자체가

다른 원소 반응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바위만으로 파티를 짜는 게 대부분이다 보니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이다.

나비아나 치오리처럼 다른 원소와도 짤 수 있게끔

만들고는 있는 것 같은데 아직 한참 모자라다.

물, 불, 풀, 바람 등등 많은 딜러가 있는데

굳이 바위를 키워야 하나 싶지만

환상극에서 어떤 조합으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종려, 나비아, 치오리, 이토, 노엘 정도는

키워놓는 게 좋다.

특히 종려는 무조건이라고 보면 된다.

앞으로도 3가지 조합으로 나온다면

딜러나 서폿은 다른 원소로 대체가 가능하겠지만

보호막은 종려만 한 게 없다.

드디어 여름 악룡 뭐시기 콘텐츠

메인 이벤트를 끝냈다.

앞으로는 맵 파먹으면서

남은 한달동안 원석을 많이 모아

에밀리나 다음 나타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겠다.

모두들 이번 픽업에서 원하는 캐릭터를 뽑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