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227호 온천장 운영일지
붉은겨울 학원의 유배지, 227호 특별반의 노도카는 오늘 나무를 하나 치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폭음과 함께 나무가 뽑혀나가고, 그 자리에선 온천수가 샘솟습니다!
같이 유배형을 받은 시구레는 온천 지맥을 건드린 것 같다고 추정하는데,
이 모든 것은 메구를 필두로 한 온천 개발부의 소행.
전에 히나 선도부장님의 여름 방학 이벤트에도 나왔던 메구가, 예상대로 이곳에도 나왔습니다.
온천 개발에 진심인 온천 개발부는 뚝딱 온천장도 건설해줍니다.
그렇게 새로운 이벤트가 시작되고...
허가받지 않은 건물을 추궁하러 학생회장이 직접 출동합니다만, 어느새 부티가 확확 나게 된 시구레가 잘 구워삶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하다보면 이렇게 재미있는 이벤트 컬렉션을 모을 수 있습니다.
체리노와 토모에도 온천을 잘 즐기고 있는 듯하고
지식해방전선의 메루도 와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게헨나의 치나츠까지 건너와서 식사를 함께 하거나
산책을 즐깁니다.
온천 경영은 스케줄 기능과 비슷한데, 이벤트 진행을 통해서 얻은 포인트로 온천장 랭크를 열심히 올려나가면 됩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토모에의 획득이 가능해지는데
1성이라 엘레프 10개로도 개방됩니다.
그렇게 토모에를 얻고
전투에도 참전시켜보는데, 정말 SD캐릭터에 대한 블루 아카이브 제작진의 정성은 이루 말로 다할 수가 없네요.
이 SD 캐릭터들의 특징 중 하나죠. 들었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이 게임의 재미 중 하나입니다 ㅎㅎ
온천 치나츠... 평소보다 훨씬 귀엽습니다. 게헨나 선도부로서 게헨나 '온천 개발부'가 일으킨 사고를 감시하려 왔다는데... 안마의자에 심취해버리는 바람에...
모든 사건이 일단락되고, 동아리에 관계 없이 사이좋게 온천욕을 즐기는 붉은겨울 연방학원 학생들.
이벤트 컬렉션도 무사히 완성됩니다.
온천장 경영 레벨 퀘스트도 무사히 마치면 가구 하나를 주는데
이렇게 온천 안내도를 벽에 붙일 수 있게 됩니다.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에서 얻을 수 있던 가구 보상을 못 얻어서 무척 아쉬웠는데, 이제는 놓치지 않으려고요... 여름 하늘의 위시리스트도 복각하면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하굣길에 우연히 마주친 소녀는, 암살 시도를 피해 도망친 국가원수 미리안이었다. 소년 주견하는 도와 달라며 내민 소녀의 손을 잡았지만, 음모에 휘말리며 부모를 잃고, 복수를 위해 전장에 뛰어든다.광기의 시대를 막으려는 노력은 오히려 내전으로 옮아가고, 다가오는 대공황은 고려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혼돈으로 내몬다.의문의 소녀, ‘루우’의 등장은 이런 혼돈에 또 다른 파문을 일으키는데…….1929년, 만주를 영유한 채 살아남은 고려 제3제국의 대체 역사.청춘들이 그려 나가는 권력 쟁탈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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