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환불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이번에 디아블로 이모탈이 출시했다는 소식 다들 들으셨죠? 저도 블리자드에서 이 겜을 출시했단 소식을 듣고, 오픈하자 마자 바로 다운로드해서 게임을 했어요.
역시 블리자드는 대형 개발사임이 분명합니다. 초반부터 스토리도 괜찮았고, 일러스트나 스킬 이펙트, 모션, 인터페이스 등 모든 요소들이 다 괜찮았거든요.
그리고 PC가 아닌, 모바일로 블리자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베리 굿이구요!
그래서 전 친구와 함께 플레이를 시작했고, 같이 재미있게 육성을 했어요. 악마의 사냥꾼 캐릭터를 육성했는데, 이게 제일 재미있어 보이더라고요 ㅎㅎ
뭐 딱히 정보를 찾아보고 하진 않았기 때문에 그냥 삘이 꽂히는 걸루 했어요 ㅋㅋㅋ
무튼 그렇게 친구와 함께 플레이를 했고, 여러 콘텐츠가 있더라고요? 스킬도 다양하고, 그래픽이 화려하니까 스킬 이펙트도 꽤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블리자드 게임을 좋아하기는 한데, 모바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뽑혔을지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수준이라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뭐 인터페이스는 두말 할 것 없이 깰끔! 그래서 과금을 한 100정도? 친구랑 저랑 각각 질렀어요. 근데 하면 할수록 이 게임이 뭐랄까요? 불편한 부분이 많다고 해야 할까요?
일단은 타격감이 없어요. mmorpg에는 원래 타격감이 적긴 한데, 이건 그냥 ㅠㅠ 뭐.. 없어요ㅠ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냥 없어요 ㅋㅋ
그리고 게임을 하면서 처음에는 숙제가 많다는 부분이 재미있었거든요?
그 또한 하나의 콘텐츠이기 때문에 자주 접속하고, 오랜 시간 플레이하는 것에 만족했죠. 하지만 엄청난 발열과 함께 숙제를 기계적으로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ㅠㅠ 그래서 점점 하면 할수록 질리고, 들어가기 싫은... 느낌이었어요.
덕분에 저는 일주일 만에 110정도를 지르고 디아블로 이모탈 환불을 받았어요. 하면 할수록 재미가 반감되고, 또 반감되는 바람에 지른 돈도 아깝고, 지금 딱 전액환불이 가능할 시기라 바로 ㄱㄱ 했죠.
아, 참고로 저는 디아블로 이모탈 환불을 전액으로 받았고, 친구도 처음에는 하려고 하다가 제가 전액 받은거 보고 바로 같은 업체에 신청했어요 ㅋㅋ 저는 하루 걸렸고, 친구는 더 많이 질렀는데 이틀 소요됐습니다.
뭐 수수료는 나갔지만, 그래도 초반에 재미있게 즐겼으니까 그걸로 만족하려고요 ^^
친구도 저도 거의 5일 간은 엄청 재미있게 했거든요. 진짜 18시간 정도는 폰을 잡고, 놓치 않아가지구ㅎ 그때 폰을 보면 이렇게 폰이 터질수도 있겠구나~ 생각하면서 항상 노심초사 했어요 ㅋㅋㅋ
그러니까 이웃님들도 혹시나 디아블로 이모탈 환불을 고려하고 있다면, 저처럼 그냥 당장 질러버리 십쇼... 제가 봤을 때는 그게 이득이에요. 하면 할수록 이렇게 질리는 게임은 세상 오랜만입니다ㅠ
디아블로 이모탈 환불 가능한 업체는 제가 상단에 링크 걸어놨어요. 그거 확인해서 진행하시면 될 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