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빛나는 각인 장비 상자 신념의 탑 4층 오픈
리니지M 빛나는 각인 장비 상자 신념의 탑 4층 오픈
리니지M 4월 1주차 업데이트로 예고되었던 신념의 탑 4층이 오픈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진행 중인 이벤트가 있는데, 잠시 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업데이트로 추가된 내용은 더 있는데요. 이전에 최상급 각인 장비 상자가 추가된 것은 알고 계실 겁니다. 덕분에 몇 만 개씩 쌓였던 각인 장비 상자를 녹이는 데에 유용하게 사용되었는데요. 물론 아데나도 함께 녹아났지만요.
그런데 이번 리니지M 업데이트로 '빛나는 각인 장비 상자'라는 게 추가됐습니다. 제작 방법은 최상급 각인 장비 상자 10개와 100만 아데나 또는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20개를 소비하여 만들 수 있는데요. 이걸 만들 때에는 고민을 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상급 각인 장비 상자를 재료로 요구하지만, 상위 버전이라고 할 순 없는데요. 왜냐하면 빛나는 각인 장비 상자에서는 '빛나는 용사의 무기/방어구/장신구'가 나오는데, 이건 장착용이 아닌 컬렉션용이기 때문입니다. 최상급 각인 장비 상자에서는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비가 나오는 것과는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빛나는 용사의 무기 컬렉션은 근거리/원거리/마법 명중을 높일 수 있으며, 빛나는 용사의 방어구 컬렉션은 물리 방어력(AC)를 챙길 수 있습니다. 빛나는 용사의 장신구는 PVE 대미지 리덕션과 대미지 리덕션을 챙길 수 있으며, 빛나는 용사의 장비는 무기/방어구/장신구를 등록하여 근거리/원거리/마법 대미지를 챙길 수 있습니다.
한 동안 컬렉션으로 새롭게 스펙업을 챙길 수 있는 요소가 없었는데, 리니지M 고레벨 유저. 특히, 각인 장비 상자가 많이 쌓인 유저라면, 이번 기회에 빛나는 장비를 만들어 강화까지 마친 뒤 스펙업에 기여하면 좋을 것 같네요.
리니지M 신념의 탑 이야기를 하면요. 4월 11일(목) 정기점검 전까지 신념의 탑 4층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념의 탑을 입장하는 데에 30만 아데나를 소비하여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념의 탑 1~3층 주문서와 아데나를 재료로 신념의 탑 2~4층 이동 주문서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2층 이동 주문서를 만들기 위해선 1층 이동 주문서 3개 + 200만 아데나, 3층은 2층 주문서 3개 + 300만 아데나, 4층은 3층 주문서 3개 + 400만 아데나를 요구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념의 탑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하게 되는 악마의 인장 드롭 개수가 2배로 증가하기에 기존에 1개에서 2개로 늘어난 만큼 컬렉션을 완성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신념의 탑에 도전 가능한 스펙이라면, 최대한 이용해서 인장을 쓸어 담아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대목이라고 한다면, 신념의 탑 4층을 지키고 있는 신규 보스 몬스터 분노의 주시자 라즈엘의 등장인데요. 월요일에서 금요일 23시 30분에 등장하는 분노의 주시자 라즈엘을 잡으면, 리니지M에 현존하는 전설 등급 목걸이 중 최고로 좋은 라즈엘의 완력/민첩 목걸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목걸이 외에도 보스 분노의 주시자 라즈엘은 신념의 가더, 전비/영비, 클래스 리부트 케어를 받은 사신과 관련된 스킬 사신의 서(그림 리퍼, 제노사이드: 레퀴엠, 데스 파인더)도 드랍한다고 하니 지금 먹는다면, 본인이 사용하거나 비싼값에 팔 수 있을 겁니다.
꼭 보스가 아니더라도 앞서 인장과 함께 신념의 탑 4층은 스펙만 된다면, 경험치를 쏠쏠하게 챙기면서 파템 이상의 드랍을 기대하기에 좋은 던전임이 틀림없기에 알비노 분지 유황지대 시간까지 전부 녹였다면, 신념의 탑으로 몸을 옮겨 사냥과 성장을 이어나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주는 TJ 쿠폰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을 얻는 날이죠. 저는 아마 하루를 빼먹어서 내일 받게 될 텐데요. 전설 도전을 1번 실패한 이력이 있어 이번에 전설을 노려볼 생각입니다. 지난 인사이드M에서 뿌린 보상으로 운이 좋게 전설 마법인형이 나왔는데, 하필 다크스타 조우여서 사용은 안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군터나 바란카 둘 중에 하나가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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