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116. 마신 임무 제3장 5막 <허공의 선동, 타오르는 겁화> (스포주의)
역시 늘 느끼지만 마신 임무
정말 기네요
근데 이번 스토리?
마지막에 울 뻔함
진짜 구성, 빌드업, 떡밥까지 감동이 미쳤음..
이나즈마는 좀 노잼이었는데
이번에 ㄹㅇ ㅜㅜㅜㅜ
다들 수메르 스토리 보세요 ㅜㅜㅜ
근데 너무 길어서 요약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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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제사장 무덤에서 들은 얘기
2
뭔가 알하이탐은
나히다 구하는 게 덜 중요했으면 안 구했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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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작전 개시~
는 무모한 계획에 화내는 사이노
나름 다정해..
4
그래도 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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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합류 이후로 예측에서 벗어난 사이노
6
페이몬은 이제.. 그냥 밈이 되어 가는 것 같아
7
죽이지 말고 생포하라는 말 멋지게 하기
8
다들 열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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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게임에서..
이제 타이나리 만나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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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히야랑 갑니다
경호원으로 고용하는 대신 환한 미소가.. 대가라는 ^^
진짜로 웃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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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나리한테 가면
도토레가 찾아온 얘기를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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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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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사이노한테 전에 부탁한 게 있다고 합니다
뭔가 둘이 좀 귀엽다
상남자 타이나리와 츤데레 사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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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히야 따라가는 데 짱 빠름
이렇게 빨리 달리는 캐릭 처음이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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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레 찾으러 항구로 갑니다
여기도 떡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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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히 떠나는 게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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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그냥 가진 않네요
하지만 듬직한 타이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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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멀쩡한 하이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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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스카라무슈 등장!
역시 이 디자인이 더 멋진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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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무슈는 이상하게 아는 게 참 많다
난 못 했지만 옛날 이벤트인 저녁 별?이랑 연관된 내용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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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도토레가 하이파시아 죽이려고 했다 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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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함의 끝...
볼수록 타탈이 참 양반이라는 생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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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무슈가 내린 번개 타이나리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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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타이나리 전설 임무했으면 이상한 기계에 앉아 있다는데
전 아직 안 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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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닐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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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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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현자 만나기
1. 대현자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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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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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하이탐이 배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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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몬의 열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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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들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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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화내는 알하이탐
다들 연기 대상 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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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져서는 아자르에게 뛰어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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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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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몬이 여우주연상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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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 피 없는 거 신경 쓰이네요
아무튼 대충 돌아다니면서 신호 잘 터지는 곳 찾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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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행자 목소리 들을 수 있음
이번에 더빙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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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파 쏘는 행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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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한 나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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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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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닐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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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공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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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퍼트려 버리는 알하이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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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루에게 쏟아지는 박수 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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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힌 나히다 역은 이사크가 맡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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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르로 도망가야 합니다..
저처럼 리트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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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경비병은 데히야가 잘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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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인 대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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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노가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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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풀려난 우리 나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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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이상한 애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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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쟤는 말을 못 하잖아..
이제 스카라무슈 잡으러가면 되는데
어그로 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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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나리 전설 임무하러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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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귀여운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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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라 스카라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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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비경이고 우인단만 잡아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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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믹 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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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으러 왔다...
여기부터 솔직히 모든 컷이 레전드니까
꼭 게임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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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무슈 깨우는 나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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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히다 이름을 얘가 알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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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름 너무 어려움
무슨 신이라는 건지 잘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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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려잡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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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합체하면서 진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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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히다 놔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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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나히다의 빅 픽쳐
66
행자는 66번 때려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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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지식으로 모은 데이터 전수해 주는 나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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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컷신 진짜 눈물 나니까 꼭 보세요..
하... 감동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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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케 잡는 건지 잘 모르겠음
이거 맞고 연비 즉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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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겼음 ^^
미코가 준 신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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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ㅜㅜ 나 스카라무슈도 최애 중 하나인데..
근데 진짜 민승우 성우님 캐스팅 신의 한 수임
연기 미쳤어요 여러분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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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룩카데바타 기억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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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지식에 대해 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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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츄츄들 잡아주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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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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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카데바타가 나옵니다....
솔직히 성인 버전 좀 기대했는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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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아담 갈비뼈로 만든 이브..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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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의 신 투샷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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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달라는 룩카데바타
보면서 약간 트럼프 생각함
웹툰 트럼프 보시는 분은 이해하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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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마신 임무 시작부터 함께한 떡밥..
이렇게 회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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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룩카데바타...
ㄹㅇ 눈물 흘릴 뻔함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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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 울잖아요 ㅜㅜㅜㅜ
83
컷신 디테일 진짜 미쳤음...
오랜만에 듀냐르자드 나오면서
비늘병 완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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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에 꿈을 돌려주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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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다들 룩카데바타를 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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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갑자기 행자 기절하면서 도토레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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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멀티버스 느낌
엄밀히 따지면 멀티.. 시간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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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우리 애 좀 보세요
점점 풀리는 천리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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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지금까지 나온 신들 중에
어떤 의미로는 제일 신 같은 느낌이 든다
종려랑은 또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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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도 잘하네요
종려처럼 빚지고는 안 다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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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없애버리는 도토레
성태님의 다양한 연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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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 떡밥 뿌리며 풀의 신의 심장 탐내는 도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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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무슈랑 같은 말을 하면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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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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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콜레이를 보니 기쁘네요
솔직히 너무 길어서 다 못 쓰겠음
나머지는 다음에.. 이어서 쓸게요
이번 마신 임무 시간 내서 한 번에 쭉 보는 걸 추천합니다
거의 군옥각 스토리 급 감동이었어요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