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가 끝없이 이어지는 삼국 올스타

안녕하세요, 겜파파고입니다.

2023. 5.23. 출시한다고 #초능력 삼국지? 수집형 RPG, 삼국지 올스타(ALL Star) 사전예약(링크)로 알려드렸던 게임, 삼국 올스타를 지난 일주일간 열심히 플레이했는데요. 레벨업을 할 때마다 즐길 콘텐츠가 계속해서 해금되서 놀라워하면서 즐겼습니다.

그럼 삼국 올스타가 어떤 게임인지 소개해드릴게요!

삼국 올스타 인트로

개요

삼국 올스타에서 플레이어는 좌자의 제자로 등장합니다. 술법을 사용하는 도사인 셈이지요. 스토리의 시작은 좌자의 장생술을 욕심낸 동탁이 좌자를 납치하면서 삼국지의 스토리에 참가하게 되는 형태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삼국지의 황건적과 십상시의 난과 같은 이야기는 메인 스토리에서는 생략됩니다.

게임의 분류는 수집형 RPG이며, 다양한 콘텐츠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전투 진행 시 6명의 장수를 사용하여 덱을 구성하게 되는데 다른 게임과의 차이점으로 특정 장수를 강화하는 형태가 아니라 덱을 구성하는 진형을 강화하는 형태기 때문에 언제든 다른 장수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자원을 아껴가며 육성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 됩니다.

게임의 특징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가장 처음 인상적으로 느낀 점은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주는 일러스트들과 한국어 더빙이었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초반의 장들은 모든 인문들, 심지어 장수가 아닌 엑스트라까지 더빙이 되어 있어서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아쉬운 점은 특정 장을 넘어가면서부터는 더빙부분이 전혀 없어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삼국 올스타의 매력적인 캐릭터들

장수를 수집하고 육성하는데 있어서도 스트레스를 일부 줄여주는 시스템들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수집형 RPG의 경우 특정 캐릭터를 육성하다가 높은 성급의 캐릭터를 뽑게 되면 해당 캐릭터를 육성하다가 더 좋은 성급의 캐릭터를 육성해야 하는데요.

삼국 올스타의 육성은 조금 다른 형태입니다. 특정 캐릭터를 육성하는게 아니라 덱으로 구성하는 6명의 자리, 진형을 강화하게 됩니다. 따라서 육성하던 자리에 다른 캐릭터를 넣게 되면 이제껏 강화한 사항들이 적용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게 장점인게 삼국지 올스타의 장수들은 제각기 인연 특성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특성들을 실험해 보는데 부담이 없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다른 장수 육성의 장점은 바로 어떤 캐릭터든 최종 등급인 신화급까지 육성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애정하는 캐릭터를 중간에 포기하고 묻어둘 필요없이 끝까지 데리고 갈 수 있다는 점이죠.

육성은 품질과 성급으로 나뉘는데 특정 품질에서 5성을 달성하면 품질이 초월됩니다. 가령 여령기는 초기에 뽑았을 때 전설급의 1성 무장으로 획득하게 됩니다. 이제 여령기의 조각을 모아 5성을 만들게 되면 신화급의 1성 여령기로 품질을 초월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 품질의 무장인 장성채 같은 경우 이런 과정을 3번(일반, 희귀, 전설)을 거치면 신화급으로 초월 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