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사이드 1화 - 북조선의 테러
평화로운 어느날 아침, 아리마 일당은 아침식사를 하고 있었다.
(사이좋게 모여 아침식사 중인 아리마 일당)
정보석: 아니 세경씨, 내가 어제 백숙먹고 싶다고 했잖아. 근데 왜 닭도리탕을 했어?
신세경: 그냥 주는대로 쳐먹어요 아저씨
정보석: 야발 세경씨 내 말이 말같지 않아?
이순재: 그냥 쳐먹어 이새끼야, 백숙이나 닭도리탕이나 똑같은 닭인데 뭘
카나: 학교 다녀올게요
이지훈: 밥 안먹고 가요 카나씨?
카나: 넹 빨리 안가면 지각해서
정보석: 근데 식봉이는 학교 안가냐? 쟤 왜 안일어나?
카나: 저 새끼 야자하기 싫다고 자퇴했잖아여
정보석: 아 그랬나? 내 정신좀 봐, 얼른 학교 갔다와
(학교에 가는 김카나)
카나: 아 시발 야자하기싫다... 나도 걍 자퇴할까? 어차피 카운터 능력으로 먹고사는덴 문제없을텐데...
그때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 꺄아아악!
다수의 민간인들이 부상을 입은채로 도망다니고 있었다.
카나: 무슨 일이죠?
민간인들: 어떤 미친 북괴년이 시민들을 무차별 공격하고 있어요!
카나: 뭐라고요? 거기가 어딥니까?
민간인들: 가면 안되요! 그 테러범 년은 카운텁니다! 이미 시민 수백명이 죽었다구요!
카나: ㄱㅊ습니다. 저도 카운터니까요
카나는 테러가 발생한 서울시청 쪽으로 달려갔다.
무기노 시즈리: 죽어라 이 좆같은 남조선 새끼들아!!
시민들: 으아아아악!!
테러범의 정체는 조선인민군 소속 A급 카운터, 무기노 시즈리였다.
카나: 야 이 빨갱이년아! 당장 그만두지 못해!
무기노 시즈리: 응? 어떤 씨발년이 감히 나보고 빨갱이라고 했냐? 죽여 버린다.
카나: 야이 빨갱이새끼야! 병신을 만들어주마
카나는 주먹에 무장색 패기를 두르고 전투에 돌입한다.
무기노 시즈리: 이런 씨발 남조선 파랭이년이!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라!
카나: 느려
무기노의 레이저빔을 견문색패기로 피하는 카나
무기노 시즈리: 씨발! 내 광속의 레이저를 피하다니... 넌 대체 정체가 뭐냐?!
카나: 이제 끝이다! 두개골을 반으로 쪼개주마
무기노 시즈리: 좆까! 아깐 운으로 피했겠지만 두 번은 못피할거다!
카나: 응 피했쥬~?
무기노 시즈리: ㅂㄷㅂㄷㅂㄷ
카나: 죽어라! 망치 공격!
무기노 시즈리: 끄윽....
카나의 묠니르가 빠악하는 굉음과 함께 무기노의 두개골을 반으로 쪼개버렸다.
무기노 시즈리: 꺄아아아아아아악!!
그렇게 북조선 카운터 무기노 시즈리는 반으로 갈라지면서 고통스럽게 죽는다.
카나: 내 승리다.
그렇게 테러범 무기노를 처단한 카나는 국민적 영웅이 된다.
민간인1: 와아아아!! 저 빨간머리 여자애가 우릴 살렸어!
민간인2: 우윳빛깔 김카나!
카나: 잠깐만 나 학교 지각이잖아! ㅆㅂ 담탱이한테 ㅈ되겠네!
2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