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미르M 글로벌 디바인(DIVINE) 스테이킹 & 도그마(DOGMA) 지표 트래킹(09/20) - Feat.디플레 전환의 시작?

매수 매도 권유 혹은 추천이 아닌 정보공유 및 개인적 견해를 기록하기 위한 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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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그마(DOGMA)란? <<클릭>>

공백이 길었던 만큼, 정말 오랜만에 도그마(DOGMA) 트래킹도 한번 들여다 보자.

위믹스 토크노믹의 희망‘이었던’ 미르M과 도그마

먼저 도그마는 올해초 나름 기대감이 컸던 온보딩작, 미르M의 거버넌스 토큰이다.

출시 후 2달여간 최고 동접자수 20만을 훌쩍 넘으며 국내보다 큰 흥행을 가져오는 듯 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콘텐츠, '비곡전'을 시작으로 동접을 더 확대해 가는 듯 했으나 드론(DRONE)과 도그마(DOGMA)의 초기 공급이 확 늘어나며? 어김없이 토큰의 시세유지가 되지 못하니 동접자수도 빠르게 급감... 그 다음 콘텐츠 속도나 토큰의 효용성이 뒷받침되지 못해 심각한 가치 훼손이 일어났다는 것.

역시나 아직까지 블록체인 게임의 지속 가능하고 과금/쌀먹 밸런스가 잡힌 토크노믹 구현은 시기 상조라 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하지만, 기발한 구조의 토큰 채택과 시도는 무의미한 수준은 아니었고 중간에 도그마 반감기를 조절하는 등 운영 측면의 노력과 나름의 도전을 했다는 점, 무엇보다 경험적 데이터를 쌓았다는 것이 큰 의미를 가짐.

그럼에도, 나의 실험적인 투자는 거의 폭망이라고 할 수 있었다. 1달러 육박하는 시세가 두어달이라도 유지되었다면 원금회수와 더불어? 추가수익이 발생되는 구조였는데 한달보름만에 급격히 떨어지면서... 종국에는 10토막? 까지 시세가 완전 무너져 버렸던 것임.. (또 반감기를 세번 지나, 현재 수확량도 줄어들어 손익분기까지는 계산하기도 버거움)

그럼에도 다행인 것은, 도그마는 나름의 소각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작동하고 있었고 인겜 아이템이 거래될 때마다(물론 거래대금은 게임의 저조와 함께 줄어들었지만) 야금야금 유통량이 줄어들고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뭐 그냥 존버의 심정이기도, 혹은 새로운 인겜 정책으로 반전의 기회를 엿보며 나의 도그마를 꾸역꾸역 하나도 시장에 팔지 않고 모으고 있었는데...

https://wemixplay.com/tokens/DOGMA

WEMIX PLAY - Tokens

wemixplay.com

일주일 전? 특이점이 온 듯 보였음. 갑자기 도그마의 거래량이 급증하며 시세가 출렁이기 시작한 것.

최근 저점대비 거의 80% 이상 올라와 있는 상태다. 이 전에 너무 크게 떡락한 부분이 크지만...

아직까지 미르M을 즐기는 홀더형의 말로는 게임에 큰 손(?) 한분이 입성하셨다는 소문이... 하루에 1억까지도 꾸준히 과금하는 핵과금러의 출현!!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름) 그때부터 도그마의 시세는 변동성이 크긴 했어도, 거래량이 수십만개까지 급증하며 시세가 우상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역시나 가장 중요한 것은,

토큰의 인플레 상황이 얼마나 지나왔고 디플레 수준까지 터닝되었느냐는 것.

도그마의 백서 중 일부분

현재 도그마는 하루에 10,800개 수준으로 민팅(홀더 배분)되고 있고 최근 평균 소각량은 3~5만개 수준이다. 데일리 기준으로는 이미 디플레 전환은 이루어내었음. 하지만, 기존 보유하던 큰 물량을 불특정하게 시장에 뱉어(?) 낼지는 알 수 없기 때문에 시세는 그에 따라 출렁여 왔다. (개인적 해석으로는, 개인별 큰 물량들은 꽤 많이 소화됨)

https://mirmglobal.com/home

MIR M: Vanguard and Vagabond The largest P&E MMORPG in the world and the official sequel to MIR4

mirmglobal.com

총량적인 수준에서는, 총유통량에 비해 아직 총소각량이 미치지는 못한다.

하지만 과정을 살펴보면 출시 후 8개월동안 소각했던 누적 소각량이 250만이었던 반면, 최근 단 2주일간의 소각량이 거의 120만을 넘었다는 것이 주목할 만 하다. -> 현재, 총유통량 580만 / 총소각량 380만 수준.

이것이 바로, 핵과금러의 지름 효과??!! (표국거래소의 핵심 아이템, 용옥의 시세 변화도 서버 초기 정도로 매우 올랐음. 도그마샵도 쇼핑 중? 누군가 쓸어담고 있긴 함)

그래서 총량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급격한 디플레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어, 추세가 어느 정도 유지가 된다는 가정 하에 빠르면 10월내로 유통량과 소각량이 비등해지며 완벽히 역전되는 국면도 가능하든 것이 개인적인 추정.

물론, 도그마의 시세가 오르는 반면에 표국거래소 대금이 정체된다면 소각량은 점진적으로 감소하게 된다. 그러니 거래대금도 함께 상승해야 함. 이것도 앞으로 유의깊게 지켜 볼 것.

어쨋거나, 길고 길었던 도그마의 암흑기.

https://m.blog.koreamobilegame.com/paradox_30/222977145958

매수 매도 권유 혹은 추천이 아닌 정보공유 및 개인적 견해를 기록하기 위한 글이기에 투자 판단에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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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게임토큰 홀더들의 PTSD였던 드레이코(DRACO)와는 다른 길을 걸을 수 있을지…

앞으로 또 인겜에서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또 하나 기대할 것은 ,캐릭터 NFT 거래 출시!!

이것은 또 매우 큰 도그마의 소각효과로 이어질 것이기에 이전부터 기대해 왔던 부분이다. 하지만 진짜 이상하리만큼 미르4에 비해 캐릭터 NFT화가 늦어지고 있는데... 최근 AMA에서 장대표가 언급했던 미르4와 미르M의 중국 출시 가능성과 큰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음. 어떤 식으로든 한번에 봇물 터지 듯이 뭔가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중국 출시와 글로벌 인겜이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으나 드러나지 않는 큰 연결성이 있을수도?

캐릭 NFT 거래 수수료의 2.5퍼가 도그마 수수료 소각에 활용(참고로 미르4의 캐릭 NFT는 1억원대부터 아직 수천, 수백만원, 쪼랩은 십여만원대 거래됨)

이렇게 또 기대 아닌 기대를 갖게 된, 미르M과 도그마.

내 토큰 투자도 대응을 잘 해나가야 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앞으로 5~10배 정도 상승 가능성도 보고 있다?

(게임토큰에 또 개쳐물린 개인적 희망회로 계왕권500배 관점임)

(그냥 미친놈임. 절대 따라하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