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
뱀파이어 서바이버 류의 게임을 폰으로 할 수 있다고 해서 시작했던 게임입니다.
초반부에는 업그레이드도 레벨업도 빠르게 진행되서 너무 재밌었어요.
과금형 게임의 특성상 초반부를 지나면 게임이 급격히 늘어지기 시작하는데, 이런 늘어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과금에 눈이 가기 시작하죠.
숫한 과금의 유혹을 이기고 여기까지 왔으니 참 오래 했네요.
그래도 이 게임은 때때마다 이벤트들이 많아서 과금이 필수는 아니긴 하더군요.
장기간 보석을 잘 모아서 이벤트 등 때 잘 사용하면 제법 점프할 수 있었어요.
빨강 아이템들로 넘어가기 시작하니 이제는 정말 한계에 온 것 같습니다.
s급 빨강 아이템이 1개 있는 것도 이벤트 때 운 좋게 같은 아이템들을 여러번 얻어서 가능했어요.
너무 유명해서 딱히 설명할 내용도 없지만
나름 한동안 재밌게 했던 게임이라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