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친구 추가 해줄 사람...?!
오늘 갑자기 추워져서 밖에서 고생을 좀 했따
겨울에는 방심하지 말고 언제나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 한닷
드라이 맡긴 내 옷 내일 얼른 찾으러 가야지!!
온늘 슬램덩크를 봤따
재미있었따 아주 푹 빠져 봤따
내일 시간되면 리뷰써야지 오랜만에!
요새 손님들이 아주아주 걱정이 많으신 것 같따
오늘은 제일 큰형님한테서 전화가 왔었는데
힘내라구 해주셨따
큰형님은 이런 일을 많이 겪어보셨지만
우리 손님들은 아직 어린 편이어서 다들 처음 겪기도 하고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따
일이 잘 풀리고 나쁜 사람 잘 떨어져 나가서
모두가 걱정없이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저번에 손님중에 외로워보인다던 분이
백내장 수술을 한다고 한다
나이가 아직 30대 중반정도라는데...
당분간 못오신다고 한다...
다음주면 우리 사장님 장기 휴가인데...
솔직한 마음으로 진짜 백내장이면 그거 나름대로 속상하고
백내장이 아니고 핑곗거리라면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속상하단 생각이 들었다
부디 건강하게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나도 눈 관리 잘해야겠다
젊은 나이에 눈 아프면 안되니깐...
진짜 여유 생기면 눈 마사지기부터 사야할 것 같따...
포켓몬고 하눈데...
친구한테 선물을 보내라구 한다
근데 친구를 보니까..
다른 게임처럼 온라인에서 랜덤으로 추가하는게 아니라
진짜 친구들을 초대해야 했다...
;ㅁ;
꾸꾸 친구 없눈뎹...
꾸꾸 포켓몬고 친구해줄 샤람 있나요오?!
자연은 참 멋있고 아름답다
이런 자연을 볼 때면... 정말 어떻게 세상이 만들어졌는지
그 구조 같은 걸 알아내고 싶단 생각이 든당 신기하다
어떻게 저런 것들이 만들어지는 걸까
이것도 정말 작은 일부분인데
지구는 얼마나 크구 우주는 얼마나 크구...
신기해...
나는 아직 해외라는 것이 진짜 있는 것인지조차 의심스럽단 말이지?!
우리 나경이가 요새 이상하당
ㅠㅠ
옆방에서 나오려고 하지를 않는당
거실에 뭐가 있는 것두 아닌데
거실에 나오는 걸 무서워 한당 ㅠㅠ
문은 맨날 열려있눈데...
왜 그럴까?! 걱정되는 나경이햐 ㅠ
먹을껄로 유인해도 빼내는 게 쉽찌 않탕...
걱정마 나경이 아무일 엄떠
오늘 꿈에서 새 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좀 멀기도 하고 학교가 이상했다
학교가기 싫어서 투정도 부리고 하느라 지각하는데
엄마가 하천에서 이모들이랑 놀고있는데
꾸꾸가 가기 싫다고 떼쓰다가 가게 됐따
터벅터벅...
어떤 건물에 들어갔는데
교실도 엄청 많고
학교 부지가 엄청 넓어서 정원 같은 것도 엄청나게 넓었다
뭐랄까
같은 학교인데 건물은 다른 학교만큼 아주 멀리 떨어져있고
그 사이가 다 정원이랄까?
처음 들어간 건물은 내가 공부할 건물이 아니였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했다
다행히 친구들이 와서 꾸꾸 같이 데리고 가주는데
꾸꾸가 가자 자유의 교실로!!! 이러니까
어떤 교실에서
이상주의자의 냄새가 나!!!!!!!!!
하면서 엄청나게 치를 떨었다
여긴...
여긴 mbti S들만 모인 듯한
현실주의자들의 교실이었다!!
mbti대로 교실이 나눠져있다고 했다!!
근데 !! S들 사이에 infp인 사람이 한명 껴있었다
왜지 뭐지 저 사람 왜 현실주의자들과 함께 있찌?!
;ㅡ; 검사가 잘못되셨나 불쌍해보였따
점심시간에 어떤 키가 엄청나게 큰 여자애가
꾸꾸랑 같이 밥을 먹어주겠다고 했는데
줄까진 같이 섰는데
꾸꾸 혼자 밥을 먹게 했따
꾸꾸가 한참 찾아다녔는데 찾을 수가 없었따
그렇게 꾸꾸를 사람들은 속이나 부다 싶기도 하구
가지고 노나 싶기두 했따
뿌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나와 함께하고 있는 사람의 가치가 얼마나 대단하고 위대한지 알 수가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멋진지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아도 알 수가 있으니까
사람들이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줬으면 좋겠다
미운 모습들보다 좋은 모습들이 낫지 않을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