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선악의 크레바나 완료
이번에 새로운 이벤트가 나와서 하려고 보니 선행 임무로 수메르 사막 지역 월드 퀘스트를 요구하더라. 사실 오색찬란했던 그 날의 하늘은 몇 가지 대화만 걸면 끝이었는데, 이걸로 필수 선행 임무는 끝난 줄 모르고 선악의 크레바나 임무 전체를 클리어해버렸다... 어쩐지 이벤트 선행임무치고는 더럽게 길고 시키는 일이 많더라니.. 심지어 아직 마신 임무는 수메르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수메르 월드 임무를 하나 깬 셈이 되었다.
그나저나 수메르 지형 진짜 왜 이리 복잡한 것..? 이런 지형을 설계했다는 사실이 감탄스러우면서도, 지상 지하 분간이 잘 안되어서 하루종일 헤맸다고 한다.. 그래도 이리 저리 구르면서 정화하고 나니까 기분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