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복각 및 아이사 휴일 소환 이벤트 해야할까? -세나키 키우기, 세븐나이츠 키우기

12월 21일 부터 일주일간 "아이사의 휴일 소환" 이벤트가 진행된다.

첫 레전드 코스튬 소환 이벤트로, 린에게 첫 레전드 코스튬의 영광이 주어졌는데... 과연 이 코스튬을 구입해야 할지 말아야할지 한번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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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확률 따위 집어 던지고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총 9회차까지 뽑을수가 있으며,

획득 아이템으로는

린 레전드 코스튬- 아이사의 휴일

린 영웅카드 1장

영웅 소환권 1000장

펫 소환권 500장

레전드 영웅 소환권 1장

펫 소환권 300장

영웅 소환권 200장

펫 소환권 100장

프로필 초상화 - 아이사의 휴일

이렇게 얻을수가 있는데. 각각의 회차마다 확률이 다르게 적용되고, 한번 뽑힌 획득 아이템은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운이 좋은 아주 일부 사람이 아니고서야 레전드코스튬을 뽑기위해서는 사실상 9회차까지 모두 질러야 뽑기가 가능한데 그 기회비용을 보자면

1회차 0루비

2회차 10,000루비

3회차 20,000루비

4회차 30,000루비

5회차 40,000루비

6회차 45,000루비

7회차 50,000루비

8회차 55,000루비

9회차 60,000루비

총 31만 루비가 필요하다.

31만 루비를 사용하면

공격력 10%, 방어력 10% 생명력 10%를 올려주는 레전드 코스튬과

린 카드 1장

레전드 영웅 소환권 1장

영웅 소환권 1200장

펫 소환권 900장

아무 의미없는 프로필 초상화

를 얻을수 있다.

과연 이득일까?

영웅 소환권과 펫 소환권을 확률로 치환하면

린카드 1장 , 레전드 영웅2장, 레전드펫 1장과 코스튬을 얻는데 31만 루피가 사용된다. 단순 루비로 뽑기를 한다고 가정하면 비슷한 확률이다.

더불어

공, 방, 생 10%를 올려주는 코스튬까지 얻으니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공,방,생 10%올려주는 코스튬은 세나키 시스템 특성상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으로 들어간다

이미 중반이상 캐릭터를 키운 사람이라면 대부분 공,방,생의 %는 1000%가 훌쩍 넘어간다.

거기서 10%를 추가로 얻는다고 기적적으로 캐릭이 강해지지는 않는다.

단순 코스튬이 예뻐서 뽑는거라면 상관없고, 또한 부가적으로 딸려오는 보상이 루비를 사용해도 손해가 아니기도 하며, 확률 운을 뚫어서 빨리 좋은것을 뽑기한다면 이득인 측면은 분명히 있으나,

무조건 해야하는 혜자 이벤트는 아닌것이 분명한것 같다.

코스튬 이벤트와 함께, 린을 다시 뽑을수 있는 복각이 돌아온다.

사황중에 유일한 원거리 딜러이며, 사실상 딜적인 측면에서는 린=에이스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스테이지 상에서 근거리조합이 셋팅하기 편하기 때문에 조금 에이스를 편히 사용할수 있지만, 스테이지를 제외하고, 무탑, 결장 등에서는 에이스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한 캐릭이고,

린은 이로운제거 효과 및 원거리 딜러 포지션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캐릭터이다.

현재 원거리딜러 자체가 근거리보다 셋팅 난이도가 힘들다. 그렇다고해도 근거리 딜러를 셋팅하고 현재 명중이 필요없어진 시점에서 남는 한자리를 린에게 주어도 충분히 딜을 뽑아낸다.

또한 향후 원거리 조합 패치나 향후 나올 영웅의 특성에 따라 추가적인 활용도 가능할 부분이 기대되기도 한다.

린이 없다면 1장 혹은 1성정도 린을 뽑아두는것도 추천하며,

만약 린이 있는데 0성 혹은 2성 이하라면 최소 3성까지는 만드는것을 추천한다. 여유가 된다면 5성이상까지

하지만 이미 충분히 조합이 갖춰져있고, 굳이 루비에 여유가 없다면, 잠시 콜라보를 위해서 아껴두는것도 한 방법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