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 루나의 희생.. 지상계 323년 어셔마이너 왕국으로..! (어셔마이너 왕국 마르샤 해변)

또다시 되돌린 시간.

처음엔 단순히..

미드가르드

359년

되돌린 미드가르드

359년

어셔마이너 왕국

323년

단순히.. 36년 전으로 돌아간 것인가?

생각했으나

"BOSSING... 나는 프레이이기도 하지만..."

"널 다시 만나기 위해 지상계에 내려와 천 년을 기다린... 셀리느이기도 해."

"네 덕분에 천계로 무사히 돌아간 뒤 창조신 아라크 님의 신탁을 받았어."

"아라크 님께서 아저씨를 구할 방법을 알려주셨어."

라며 시간을 되돌릴 떡밥을 뿌립니다.

여기서 대략적으로 유추해 볼 수 있는 건

천상계와 중간계, 지상계의 시간은 대칭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전에 프레이가 '아이테르 꽃' 을 언급하는 걸 보아

천상계의 신녀 셀리느가

지상계에 내려와 날개를 때고

인간 프레이로써 1000년간 주인공을 기다렸다..

그리고 아이테르 꽃을 받고 기억이 되살아났다..?

라는 스토리가 연결되는 게 아닌가 싶네요.

무려 1000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린 셀리느..

나이는 먹지 않나 보네요.

셀리느 (프레이)는

운명은 되돌릴 순 없지만 바꿀 순 있다며

정령석을 이용해 과거로 가라 합니다.

또가!?

"루나의 선택을... 존중해 줘."

라며 루나의 희생을... 얘기하죠.

그리고 루나의 희생으로 얻어진 정령석을 통해

어셔마이너로 가서 리그릿 몸속에 있는 마족왕들의 씨앗을 없애라 합니다...

루나를 찾았지만..

정령석으로 변하려 하는 루나

달려가는 주인공

결국..

정령석이 되어 주인공에게 가는 루나석..?

아니 어떻게 잊겠냐고요..;

그리고 루나석은 포탈을 열어줍니다.

작별하는 셀리느

이번에야말로 아버지 리그릿을 반드시 구하겠다고

다짐을.. 하는 주인공.

루나석이 열어준 포탈을 타는 주인공.

장면이 바뀌고..

지상계 323년

어셔마이너 왕국에 도착한 주인공.

그런데..?

영혼? 이 있는 건지 말을 하는 루나석.

놀라서 어리둥절한 주인공에게

대충 말해주고 언능 리그릿을 찾으러 가자는 루나석.

그렇게 메인퀘스트 29장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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